검색결과19건
연예일반

[TVis] 강남 “2세 계획? 이상화 건강이 먼저…정자 냉동했다” (전현무계획2)

가수 겸 방송인 강남이 2세 계획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MBN·채널S 예능프로그램 ‘전현무계획2’에서는 ‘먹친구’ 강남과 안동의 명물인 ‘간고등어’ 간잽이(생선을 소금으로 절이는 사람) 명인을 찾아가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강남은 2세 계획을 묻는 전현무에 질문에 “많이들 (2세 계획을) 얘기하신다”며 “우리는 즐기다가 차차 (2세를 갖자는 생각)”이라고 답했다.강남은 “사실 이상화가 운동을 너무 많이 해서 무릎에 혹이 많고 깨진 뼈도 많다. 연골은 아예 없다. 발목도 휘어져서 하루에 다섯 번도 넘어진다. 가다가 그냥 발목을 삐어서 내가 잡고 걷는다”고 말했다.이어 “(이상화와) 여행도 다니고 싶다”며 “지금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수술하고 아기를 낳아 버리면 바로 아이를 키워야 한다. 그럼 이 사람 인생에 즐거움이 없을 거고 생각해서 우리만의 시간을 즐기다가 차차 아이를 갖자고 했다”고 부연했다.이에 전현무는 “동의한다. 근데 방송 보니까 네 정자 상태가 엉망진창이더라. 100명 중 9X등, 하위 10%지 않았냐”고 폭로했고, 강남은 “아기는 가질 수 있는데 레벨이 높지 않다는 것”이라고 해명하며 “일단은 건강한 걸로 (정자를) 얼렸다. 형도 이제 50살이니까 해라”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한편 강남은 지난 2019년 전 스피드스케이팅선수 이상화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28 23:05
연예일반

‘결혼 6년 차’ 강남 “이상화, 母보다 8배 무서워…3일간 대화 안해” (전현무계획2)

방송인 강남이 전 스피드스케이팅선수 이상화에게 꽉 잡혀 사는 ‘결혼 6년 차’ 일상을 폭로했다.28일 방송되는 MBN·채널S 예능프로그램 ‘전현무계획2’에서는 ‘먹친구’ 강남과 안동의 명물인 ‘간고등어’ 간잽이(생선을 소금으로 절이는 사람) 명인을 찾아가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의 모습이 그려진다.앞선 녹화에서 강남은 간고등어 맛집으로 이동하던 중 “실은 아내 이상화가 내가 살찌는 걸 싫어한다. 예전에 이상화가 자고 있을 때 몰래 먹다가 들켜서 3일간 대화를 안 한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이상화 이야기는 식당에서도 이어졌다. 65년 전통의 ‘안동 간고등어’ 원조집에 도착한 전현무는 강남에게 “어린 시절에 부모님이 부부싸움을 하는 것 보고 느낀 게 있다고 들었다”며 가족 이야기를 꺼냈다.강남은 “부모님이 싸우시는 것을 보면서 한국말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 (일본인인) 아빠는 몇 안 되는 욕으로 돌려막기를 하시는데 (한국인인) 엄마는 단전에서 끌어 올린 욕 한마디로 싸움을 끝내버리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강남은 “아내(이상화)가 우리 엄마보다 8배 무서운 것 같다”며 “차라리 때렸으면 좋겠다”고 호소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전현무계획’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28 13:21
예능

‘한국 귀화 1년’ 강남 “일본 여권 없다…이중국적 안 돼”(‘전현무계획2’)

‘한국 귀화 1년 차’ 강남이 ‘전현무계획2’를 통해 한국 음식의 정수를 제대로 느낀다. 28일 방송되는 MBN·채널S 공동 제작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 19회에서는 38번째 길바닥으로 안동을 찾은 전현무-곽튜브(곽준빈)와 ‘먹친구’ 강남의 우당탕탕 먹트립이 펼쳐진다.강남은 “안동에 오니까 간고등어 아니면 국물이 땡긴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그럼 국시 먹자. 안동 국시 너무 궁금하다”며 시동을 걸었다. 하지만 강남은 “국시가 뭐야? 처음 들어보네”라며 갸우뚱하고, 전현무는 ‘국시’가 ‘국수’임을 알려준 뒤 “일본 사람들 면에 진심이잖아. 아, 근데 너 이제 한국 사람이니?”라고 묻는다. 이에 강남은 “한국 사람 된 지 1년이 됐다. 난 이제 일본 여권 없다. (한국과 일본은) 이중 국적이 안 된다”고 답한다. 특히 강남은 “(귀화하면서) 제일 부러웠던 걸 이뤘는데 그게 뭐냐면…”이라며 귀화 후 가장 좋은 점을 솔직하게 고백해 궁금증을 모은다. 방송은 28일 오후 9시 10분.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26 08:42
연예일반

‘편스토랑’ 이찬원, 바쁜 스케줄 속 친구 황윤성 부모까지 챙기는 다정남

이찬원과 황윤성이 안동으로 힐링 여행을 떠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편스토랑’(‘편스토랑’)에서는 안주를 주제로 한 45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된다. ‘편스토랑’ 최초 삼각김밥을 탄생시킨 막강 실력자 편셰프 이찬원은 ‘토끼씨’로 불리며 화제를 모았던 절친 황윤성과 바쁜 스케줄 속 잠깐의 여유를 즐긴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 고즈넉한 한옥들이 자리 잡은 곳에서 “빨리 와. 자기야”라며 누군가를 부른다. ‘편스토랑’ 식구들이 “여자 친구인가?”라며 촉각을 곤두세운 가운데 등장한 사람은 이찬원의 절친 트로트 가수 황윤성이다. 앞서 ‘편스토랑’에서 이찬원은 절친 황윤성을 향한 뜨거운 우정의 마음을 전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이날 미식의 도시이자 대한민국 정신문화의 수도로 불리는 경상북도 안동으로 힐링 여행을 떠난다. 두 사람은 안동의 전통시장, 유명 갈비 골목 등을 방문한다. 안동은 미식의 도시인만큼 대왕문어, 간고등어, 마늘 갈비 등 먹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마늘 갈비는 두 사람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이찬원은 열심히 고기를 구운 후 “고기 첫 점은 너에게 줄게”라며 황윤성에게 직접 먹여준다. 황윤성이 고기를 먹는 모습을 흐뭇하게 보던 이찬원은 직접 청양고추 간장소스를 제조해주며 친구를 챙긴다. 황윤성 역시 쌈을 싸서 이찬원에게 먹여준다. 그런가 하면 이날 두 사람은 안동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식재료 탐방도 즐긴다. 시장에서도 이찬원은 친구 챙기기에 여념이 없다는데. 먹음직스러운 안동 간고등어를 보자 이찬원은 “택배도 되느냐”며 간고등어를 산다. 이찬원이 간고등어 택배를 보낸 곳은 이찬원의 부모님과 황윤성의 부모님 집. 이찬원은 “너네 부모님께 보내드리고 싶다”며 평소 외우고 있던 황윤성 부모님 댁의 주소를 바로 적어 내려간다. 친구는 물론 친구의 부모님까지 챙기는 이찬원의 다정함에 ‘편스토랑’ 스튜디오 식구들 모두 “훈훈하다”며 칭찬을 이어간다. 이찬원과 황윤성의 안동 힐링여행은 오는 2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28 11:14
스포츠일반

춘천 닭갈비, 안동 간고등어… 설 연휴 휴게소의 별별 포장음식

지난 추석에 이어 이번 설도 휴게소 맛집 투어가 어려워졌다. 한국도로공사는 10~14일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의 실내 취식을 금지했다. 포장 음식을 사서 휴게소 야외테이블이나 차 안에서 먹어야 한다. 정부는 아예 명절 기간 이동 자제를 권고하면서 휴게소에 머무는 시간도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부득이 장거리 운전을 하고 휴게소에 들러야 하는 국민도 많다. 이왕 먹을 포장 음식, 지역 색깔을 반영한 메뉴를 눈 여겨두자.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인 이달 10~14일 전국 201개 휴게소가 포장 음식을 판매한다. 호두과자, 소떡소떡 같은 간식을 파는 실외 매장은 모두 정상 운영한다. 포장 음식 메뉴는 대동소이하다. 김밥이나 덮밥 같은 간편식이 많다. 평소 휴게소 이용객이 선호하는 국밥과 우동은 포장 판매하지 않는다. 화상 위험 때문이다. 간편식으로 가장 부담 없는 메뉴는 김밥이다. 차 안에서 먹어도 냄새가 많이 안 난다는 장점도 있다. 대부분의 휴게소에서 김밥을 준비한다. 개성 있는 김밥을 파는 휴게소도 있다. 왕전주비빔밥김밥(덕평휴게소), 에그스팸 롤(마장휴게소), 매운멸추김밥(내린천 휴게소)이 대표적이다. 매운멸추김밥은 멸치김밥에 고추가 들어가 맵다. 군산휴게소 서울 방향은 지역 명물 울외장아찌를 활용한 김밥을 선보이고, 고성공룡나라휴게소 통영 방향은 이웃 지역인 통영 명물 충무김밥을 판다. 지역의 브랜드나 다름없는 음식을 내세운 휴게소도 있다. 춘천휴게소 부산 방향에서는 닭갈비 도시락을 판매한다. 안동휴게소는 부산·춘천 양방향에서 안동 간고등어 화덕구이를 판다. 특히 안동휴게소의 간고등어 화덕구이는 한국도로공사가 선정하는 휴게소 대표 음식 'ex 푸드'에 여러 차례 뽑혔을 정도로 검증된 메뉴다. 한식이 끌리지 않는다면 중식이나 양식에 도전해보자. 독특한 중식 메뉴도 있다. 안동휴게소 춘천 방향에서는 볶음짬뽕밥, 옥산휴게소 부산 방향에서는 고기왕짜장을 맛볼 수 있다. 덕평휴게소는 큐브스테이크 필라프, 새우 오이스터 리소토 같은 이색 메뉴를 선보인다. 국토교통부의 조사 결과, 올 설 연휴에는 국민 이동량이 지난해 설 연휴보다 32.6%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고향 방문과 여행 자제 지침 때문이다. 그래도 막히는 길은 막힐 게 뻔하다. 장거리 운전에 나선다면 휴게소를 피하는 게 능사는 아닐 것이다. 코로나19도 무섭지만, 졸음운전도 무섭다. 최승표 기자 spchoi@joongang.co.kr 관련기사 “해외여행 2023년부터 회복할 것” 세계관광기구 암울한 전망 '백신' 날리기, 반려동물과 떡국 먹기…테마파크·리조트 이색 설 이벤트 유니짜장에 육개장·양갈비… 집에서 먹는 특급호텔 셰프의 성찬 [한 컷 세계여행] 세상의 땅끝에서 얼음 덮인 바다를 걷다 2021.02.10 08:13
연예

명진홀딩스㈜, 신라호텔 출신 유명 쉐프 최유강과 ‘간고등어’ 선보여

한국 수산업체의 미래라고 불리는 수산물 전문기업 명진홀딩스㈜가 ‘간이 딱 맞다 최유강쉐프 간고등어’를 선보일 예정이다.최유강 쉐프는 신라호텔 출신의 유명 쉐프로 지난해 BBQ와 손을 잡고 신제품 '북경치킨', '청양고추 유린기 치킨', '파무친 골뱅이 치킨' 등을 대거 선보이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러한 최유강 쉐프의 노하우를 접목하여 만든 상품 ‘간이 딱 맞다 최유강쉐프 간고등어’는 시중에 나와 있는 기존 간고등어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최유강쉐프의 이름을 내건 만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HACCP 인증을 받아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명진홀딩스㈜는 직접 수입 및 유통을 진행해 시중 제품들보다 훨씬 저렴한 공급가로 제공할 예정에 있다고 밝혔다.명진홀딩스㈜ 측 관계자는 “국산 고등어와 노르웨이산 고등어 2종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되며, 600g 한 팩당 평균 5마리가 들어있다”며, “특히 최유강쉐프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자신 있게 만든 상품이기 때문에 맛과 품질에 있어서 높은 만족도를 얻을 것”이라고 기대를 내비쳤다.한편, 명진홀딩스㈜는 수산물 유통업이라는 산업에 혁신적 IT기술을 접목하여 더욱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으로 누적 투자액 100억 원 달성과 더불어 올해 코스닥 이전 상장이 예상되는 유망기업이다.이소영 기자 2019.08.06 14:37
연예

명진홀딩스, 30년 전통의 영국 수산기업 M&A 성공

코넥스 상장업체인 명진홀딩스가 1987년에 창립한 영국 소재의 연어 가공&수출 업체인 Seafood Product LTD 인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명진홀딩스가 인수한 Seafood Product LTD는 Whole Food, Costco UK, Cheese Cake Factory 등 미국과 영국의 대형 슈퍼마켓 체인점 및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에 연어와 연어 가공 제품을 30년 이상 공급한 유서 깊은 수산회사로, 지난 10년간 꾸준하게 평균 연매출이 300억에 육박하는 우량회사이다. 특히 코스트코와의 납품계약을 체결하여 월 25억원 상당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명진홀딩스는 2019년 3월 4일 Seafood Product LTD의 지분 50%를 인수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2019년 3월 인수를 완료하고 2019년 5월부터 실적을 연결하였다.특히 명진홀딩스는 Seafood Product를 인수하며 원어공급, 가공, 배송, 마켓팅 등 모두를 수직계열화 하여 비용을 절감하여 B2C제품도 출시하였다.명진홀딩스 측은 “B2C시장을 타깃으로 삼고 간고등어, 필라델피아 롤 제품 등 일반 소비자가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제품생산에 돌입했다”고 전했다.또한 설립 초기 수산물 유통사업을 중심으로 영위하다 최근 활어업자와 자영업자를 연결해주는 수산물 거래 어플리케이션 ‘프레쉬모바일’을 서비스 중에 있으며, 신규사업 허스키 슈퍼 딜리버리도 출시했다.허스키 슈퍼 딜리버리는 ‘포장회’의 유통 과정에서 효율성을 높여 비용과 시간을 절감시키는 신개념 배달 서비스로, 수입과 도매, 제조, 유통, 소매 등 전 과정을 수직 계열화한 것이 특징이다.이소영 기자 2019.07.24 17:18
연예

'특수폭행 현행 체포' 신종령은 누구

코미디언 신종령이 서울 홍대 인근서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신종령은 1일 오전 5시 20분쯤 서교동의 한 힙합클럽에서 만난 A씨를 아무 이유 없이 주먹으로 얼굴을 수차례 때리고 옆에 있던 철제 의자로 내리친 혐의를 받고 있다. 옆에서 말리는 B씨도 폭행한 혐의다. 특수폭행 혐의로 신종령을 현행범 체포했다.신종령은 2010년 KBS 25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개그콘서트'에서 '간꽁치'라는 캐릭터로 활약했다. 마른 몸으로 '간고등어'라 불리는 최성조 코치와 대조된 걸로 웃음 포인트를 잡았다. 현재도 '개그콘서트'에 출연하고 있지만 고정은 아니다.마포경찰서 관계자는 이날 일간스포츠에 "협박 발언 등은 지구대서 벌어진 일로 보인다. 아직 술에서 완전히 깨지 않은 상태며 조사 진행 중이다. 조사가 끝나야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7.09.01 10:00
경제

'단짠' 대신 ‘덜짠’ 뜬다…온라인몰 저염식 열풍

‘짜게 먹으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나트륨 함량을 낮춘 저염식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3일 온라인몰 옥션이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24일까지 한 달간 저염식 제품들을 살펴본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최대 5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젓갈이나 찌개, 국 등 짠 음식이 많은 한식의 특성 상, 젓갈류나 장류도 저염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먼저 더운 날씨에도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대표적인 발효저장식품인 젓갈류가 증가폭이 가장 컸다. 저염 오징어젓갈, 저염 낙지젓갈 등 짜지 않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저염젓갈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5배(471%) 이상 증가했다. 비빔밥이나 파스타 등 퓨전요리에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저염명란은 72% 늘었다.요리할 때 기본적인 간을 맞춰주는 장류도 저염제품이 대세다. 된장찌개를 즐기는 한국인의 식문화에 따라 저염된장은 2배(115%) 이상 증가했다.같은 기간 일반적인 된장(42%) 판매량보다 높은 수치다. 저염간장도 18% 신장했고, 저염고추장(7%)도 상승폭을 보였다. 반찬으로 즐기기 좋은 저염멸치(22%)와 저염햄(20%)도 모두 두 자리 수 성장했고, 저염간고등어(14%) 판매량이 늘었다.저염베이컨(10%)과 저염김치(9%)도 각각 오름세를 기록했다. 이 밖에 음식에 함유돼 있는 염분을 측정해 건강한 저염 식단을 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염도계(12%)도 두 자리 수 증가했다.임학진 옥션 식품팀장은 “지난 5월부터 나트륨 함량 비교표시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저염식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며 “특히 라면이나 국수, 햄버거뿐만 아니라 한국인들이 주로 섭취하는 젓갈이나 장류에도 저염 열풍이 확산되는 추세”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7.07.03 14:42
연예

'복면가왕' 카네이션맨, 70표로 '장난감소년=최성조' 압도

'복면가왕' 카네이션맨이 장난감소년을 꺾고 2라운드에 올랐다. 장난감소년은 스포테이너 최성조였다.3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연승을 차지한 54대 가왕 '노래9단 흥부자댁'에게 맞서는 복면가수 8인의 듀엣곡 무대가 펼쳐졌다. 오프닝에서 흥부자댁은 필승 전략을 묻는 MC 김성주의 질문에 "배에 힘 꽉 주고 봄바람 내보겠다"며 3연승에 대한 야심을 드러내 가왕방어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2라운드에 타로맨과 김빵순이 진출한 가운데, 카네이션맨과 장난감소년의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하얀색 바지를 맞춰 입고 등장해 더 블루 '너만을 느끼며'로 호흡했다. 1990년대를 휩쓴 남자들의 노래가 2017년에 다시 울려퍼졌다.결과는 70표를 얻은 카네이션맨의 승리. 그는 "이왕 올라온 것 가왕까지 가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장난감소년의 정체는 간고등어 코치 최성조였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4.30 18:1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