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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유재석, 80년대 ‘서울가요제’ 추진… “오디션에서 소름 돋은 느낌” (‘놀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듣자마자 소름이 돋은 목소리가 등장한다.26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안지선 이도은 방성수/작가 노민선)에서는 유재석 PD와 하하 작가가 오직 80년대 곡들로만 참가가 가능한 ‘80s MBC 서울가요제’를 추진하고 오디션을 여는 모습이 그려진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디션 참가 지원자들이 보내온 녹음 테이프를 듣는 유 PD와 하 작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원자들은 저마다의 스타일로 녹음을 진행하고 있다. 라디오에 마이크를 연결한 채 긴장하며 노래하는 모습부터 구옥 장판 위에 드러누워 ‘눕방 오디션’을 펼치는 예사롭지 않은 모습까지, 각양각색 지원자들의 모습이 다채로운 목소리를 기대하게 만든다.80년대 음악을 사랑하는 유 PD는 자신의 최애곡들이 나오는 만큼 더 깐깐하고 날카롭게 심사를 한다. 유 PD는 “잘 알려진 명곡을 선곡하면 불리한 부분도 있다”라고 우려를 표한다. 그 가운데 도입부 한 소절을 불렀을 뿐인데 그의 소름을 유발한 주인공이 나온다. 유 PD는 “내가 오디션을 진행하면서 몇몇 분에게 소름 돋았던 기억이 있는데, 그 느낌을 받았어. 너무 좋아하는 목소리야”라고 감탄한다. 유 PD의 우려를 뒤엎은 지원자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치솟는다.유 PD와 하 작가의 심장이 반응한 지원자들도 나온다. 한 지원자의 그림자를 보고 눈을 번쩍 뜬 유 PD는 목소리만 들었을 뿐인데 “일단 잘생긴 것 같다”라며 ‘잘생김’을 감별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 다른 지원자의 청순 깔끔한 목소리를 들은 두 사람은 80년대 남심을 사로잡았던 스타 하수빈, 강수지 누나를 소환하며 “아이돌 목소리 같은데? 아닌가?”라며 긴가민가한 반응을 보여 호기심을 자극한다.그 외에도 유 PD와 하 작가의 추리력을 발동시키고, 감탄을 연발하게 한 목소리들이 쏟아져 나와 ‘80s MBC 서울가요제’를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녹음 테이프 오디션은 26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25 19:36
영화

[오!뜨뜨] 올주말 연애할래, 야구할래? ‘모솔연애’→‘크보랩’

정주행을 부르는 OTT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 모아 엄선했습니다. 나 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넷플릭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핫하지 않아도 무공해 설렘을 담은 ‘연프’가 온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는 연애가 서툰 모태솔로들의 인생 첫 연애를 돕는 메이크오버 연애 리얼리티 예능이다. 지원자 4000명 중 각양각색 매력을 갖춘 10명의 모솔남녀가 발탁, 사전 6주간 겉모습은 물론 심리 상담, 스피치 코칭 등을 거쳐 자신감을 장착했다.패널인 ‘썸메이커스’도 차별화됐다. 서인국, 강한나, 이은지, 카더가든은 현실적이고 통통 튀는 리액션 뿐아니라, 직접 참가자들에게 친한 언니, 형처럼 연애를 조언해주며 성장드라마 같은 감동도 준다. #웨이브 ‘S라인’성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 사이에 연결된 붉은 선이 보인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드라마 ‘S라인’은 그 선이 보이게 된 이들이 한 사건을 계기로 감춰진 진실과 욕망을 마주하는 이야기다. 드라마로 제작된 ‘살인자ㅇ난감’의 원작자 꼬마비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안주영 감독이 연출했다.배우 이수혁, 이다희, 아린, 이은샘이 저마다 독특한 캐릭터를 맡아 얽히고설킨다. 제8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장편 경쟁 부문에서 국내 콘텐츠 최초 수상에 성공한 음악도 몰입을 끌어올린다. #티빙 ‘이대형의 크보랩’야구 찐팬들을 위한 새로운 즐길거리가 공개된다. ‘이대형의 크보랩’은 단순한 경기 해설을 넘어 팬들이 궁금해하는 주제를 선별해 숨은 이야기를 깊이있게 담아낸 야구 콘텐츠다. 현역 시절 ‘KBO 역대 통산 도루 3위’ 기록을 보유한 이대형 해설위원이 그라운드에서 쌓아올린 생생한 경험을 털어놓는다.투수, 타자, 주자 등 경기장 내 모든 포지션의 시각에서 플레이를 분석하고, 감독들의 숨은 전략, 놓치기 쉬운 결정적 순간까지 예리하게 짚어낸다. 첫 회에선 이대형 해설위원 자신의 커리어 속 인상적인 도루 장면과 실제 경기 사례 중 다양한 순간들을 분석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11 06:10
IT

카카오웹툰 '파인',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16일 공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윤태호 작가의 '파인'이 디즈니플러스의 오리지널 시리즈로 제작됐다고 9일 밝혔다.카카오웹툰 '파인'을 각색한 디즈니플러스의 '파인: 촌뜨기들'은 오는 16일 공개된다.누적 조회수 1억회를 기록한 윤태호 작가의 '파인'은 신안 앞바다 속 보물을 도굴하기 위해 모인 각양각색 범죄자들의 치열한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윤태호 작가는 '미생', '이끼', '어린', '인천상륙작전'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윤태호 작가는 "'파인'은 선악 구분 없이 오직 욕망으로 들끓던 1970년대를 배경으로 인물과 공간 모두에 그 시대의 공기를 진하게 담아내고자 했던 작품"이라며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들은 누구 하나 욕망에 대한 집착에서 물러남이 없다. 그들이 얽히고 부딪치는 복마전 같은 이야기의 한복판을 마음껏 즐겨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디즈니플러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공개에 맞춰 윤태호 작가가 심사에 참여하는 공모전도 열린다. 오는 15일까지 카카오페이지에서 진행되는 '파인' 대사 공모전과 팬아트 공모전이다.대사 공모전은 제시된 '파인' 주요 장면에 팬들이 재치 있는 대사를 채워 넣는 공모전이다. 팬아트 공모전은 독자들이 직접 그린 팬아트를 뽑는 이벤트로, 웹툰 '파인'과 디즈니플러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 관련 팬아트라면 모두 지원 가능하다.대사 공모전 수상자 10명에게는 '파인' 단행본을, 지원자 중 100명에게는 1만원 상당의 카카오페이지 캐시를 지급한다.팬아트 공모전 수상작에는 아이패드, 디즈니플러스 3개월 구독권 등을 제공한다. '파인: 촌뜨기들' 메인 예고편 감상 후 댓글을 작성한 독자들에게도 1만원 상당의 카카오페이지 캐시를 추첨 제공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7.09 11:59
연예일반

‘쇼킹나이트’, 90년대 댄스가수 황금기 소환한다…7월 21일 첫방 [공식]

MBN ‘쇼킹나이트’가 첫 방송 일시와 MC 붐의 합류 소식을 알리며 화려한 밤을 예고했다.27일 MBN에 따르면 오는 7월 21일 밤 10시 새 예능 프로그램 ‘국내 유일 땐-스 가요제, 쇼킹나이트’(이하 ‘쇼킹나이트’)가 첫 방송한다. 특히 붐이 MC로서 1990년대 시절 향수를 살리는 진행과 맛깔 나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길 예정이다.‘쇼킹나이트’는 19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댄스 가수 황금기를 소환할 국내 최초 전 국민 댄스 음악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현재 아이돌 출신은 물론, 기존 가요계에서 화제를 모은 가수까지 각양각색의 지원자들이 모였다는 귀띔. 이들은 ‘쇼킹나이트’에서 색다른 무대들로 Y2K 열풍을 이어갈 전망이다.붐은 다양한 방송에서 특출 난 에너지와 예능감을 입증한 MC다. 지난 26일 공개된 ‘쇼킹나이트’ 티저 영상에서는 제작진 사무실을 기습 방문한 뒤 열정적으로 회의하는 그들의 모습을 생중계해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쇼킹나이트'에서 어떤 모습으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높일지 관심이 집중된다.제작진은 “상상 이상으로 지원자들의 무대가 퀄리티 있고 흥이 넘쳐 현장에 있던 사람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며 “이들의 환상적인 무대들과 MC로 출연할 붐의 맹활약까지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6.27 14:06
연예

'새가수' 송창식-최백호-한영애 출격! 참가자들 무대에 '폭풍' 리액션~

대한민국 레전드 가수 송창식, 최백호, 한영애가 ‘새가수’에 특별 출연해, 역대급 리액션을 쏟아낸다. 15일(오늘) 밤 9시 30분 첫 방송하는 레전드 가요 환생 오디션 KBS2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 첫 회에는 송창식, 최백호, 한영애가 깜짝 등장해 MC 성시경과 7인의 심사위원, 그리고 전 지원자들을 소름돋게 만든다. 이날 송창식, 최백호, 한영애는 예심을 통과한 ‘새가수’ 지원자들이 찾아오자, 가수 선배로서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은 물론 이들의 무대를 심사하고 추천서를 써주는 특별한 미션을 부여받는다. 각양각색 매력을 발산하는 지원자들의 라이브 무대에 송창식은 연신 ‘아빠 미소’를 날리는가 하면, 클라이맥스에서는 입을 떡 벌린 채 다물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그는 한 출연자를 향해 “데뷔 시절의 장덕보다 감수성 면에서 낫고, 현대적이다”라는 극찬을 쏟아낸다. 장덕은 ‘80년대 아이유’로 불렸던 천재 가수인 터라, 이 지원자의 무대에 관심이 쏠린다. 한영애 역시 시크한 표정으로 지원자들을 바라보다가 이들의 폭발적인 무대에 ‘광대승천 미소’와 함께 박수 갈채로 화답한다. 나아가 최백호는 한 지원자의 무대에 눈짓, 고개 끄덕임, “예~”라고 호응해주기 등 ‘리액션 부자’로 돌변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제작진은 “자신들이 태어나기도 전인 70~80넌대 명곡들을 소름 끼치게 재해석한 1990년대 이후 출생자인 MZ세대들에게 레전드 심사위원들이 ‘찐’ 행복 리액션으로 화답해, 노래로 하나가 되는 명장면이 연출됐다. 첫 회부터 원곡자들의 극찬과 7인의 심사위원들의 귀까지 훔친 우승 후보들의 등장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혔다. 한편 ‘새가수’는 1970~90년대 명곡을 현세대의 감성으로 새롭게 노래할 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MC 성시경을 비롯해 심사위원 배철수-이승철-김현철-정재형-거미-솔라-강승윤이 출연한다. 여기에 송창식-이장희-전영록-최백호-정수라-한영애-민해경-김종진-빛과 소금-장혜진-유영석-김조한-이수영 등도 총출동해 음악 축제를 이룰 예정이다. KBS2 新 오디션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는 15일(오늘) 밤 9시 30분 첫 회를 방송한다. 또한 ‘새가수’의 모든 음원은 다날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을 포함하여 모든 음악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KBS2 ‘새가수’ 2021.07.1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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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장윤정·김준수→임영웅·김영옥 17人 마스터 군단 확정

'미스트롯2' 마스터 군단이 확정됐다. TV CHOSUN 원조 트롯 오디션 ‘미스트롯2’이 장윤정·조영수·진성·신지·김준수·붐·장영란부터 뉴페이스 '미스터트롯' TOP6·박선주·손준호·김용임·김영옥까지, 차세대 트롯걸을 찾아낼 17인의 마스터 군단을 전격 공개했다. TV CHOSUN 원조 트롯 오디션 ‘미스트롯2’는 ‘미스트롯1’과 ‘미스터트롯’으로 ‘K-트롯’의 위상을 드높인 TV CHOSUN이 세 번째로 내놓는 신개념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 ‘미스트롯2’ 측은 17인의 최종 마스터 라인업을 발표했다. 선공개 된 마스터 장윤정, 조영수, ‘미스터트롯 TOP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를 비롯해 기존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을 통해 발군의 원석 발굴 감각을 뽐냈던 경력직 진성, 신지, 김준수, 붐, 장영란이 최종 합류를 결정했다. 이들은 앞선 시즌에서 마스터로 활약하며, 기존 참가자들이 갖고 있던 헝그리 정신과 트로트 정서 등에 대한 축적된 데이터를 갖고 있는 만큼 좀 더 다양한 시각을 통해 참가자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찾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뉴페이스로 박선주·손준호·김용임· 김영옥이 전격 합류해 힘을 보탠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학들의 실용음악과 교수직을 섭렵했던 호랑이 보컬 트레이너 박선주는 “보컬의 기본기에 대해 날카로운 시선으로 살펴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따뜻한 조언뿐 아니라 참가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날카로운 평들도 서슴지 않겠다고 밝혀 참가자들을 잔뜩 긴장하게 한 것. 뮤지컬 배우 손준호는 특유의 음악적 감각으로 참가자들의 장단점을 콕콕 집어내며 이들에게 딱 들어맞는 맞춤 조언을 전한다. 관록의 트롯 가수 김용임과 ‘할미넴’으로 유명한 김영옥 역시 특별 마스터로 참여, 긴 시간 각자의 분야에서 터득한 노하우들을 바탕으로 참여자들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음악 분야를 짚어내는 촌철살인 평가를 전하며, 최고의 트롯걸 발굴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시즌에서 심사의 중심을 이뤘던 장윤정, 조영수 콤비가 이번 시즌 역시 중심 마스터로 활약하며 ‘미스트롯’ 고유의 색깔을 이어가는 가운데, 더욱 다양해진 17인의 마스터 군단이 타 오디션과는 차별화되는 정확하고도 치밀하며, 따뜻하고도 날카로운 심사로 또 한 번 대한민국을 뒤흔들 ‘트롯 스타’를 탄생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압도적 기량의 실력파 뿐 아니라 기발한 퍼포먼스로 무장한 참가자 등 각양각색 지원자가 참여해 마스터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며 “‘미스트롯’ 시즌1, ‘미스터트롯’ 때와 마찬가지로 또 한 번 문화계 판도를 바꿔내겠다는, 마스터들의 야심이 현실이 될 ‘미스트롯2’의 원조 파워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24 14:24
연예

제2의 송가인을 찾아라..'미스트롯 2' 3차 모집 시작

원조 트롯 오디션 ‘미스트롯2’가 ‘제2의 송가인’을 찾기 위한 세 번째 대장정을 시작했다. TV CHOSUN ‘미스트롯2’가 3차 지원 모집을 시작하며 ‘예비 트롯퀸’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스트롯2’는 지난 7월 1차 오디션을 개최, 대한민국 전역을 트롯 하나로 대동단결시킬 대장정의 서막을 연데 이어, 8월 2차 오디션을 진행해 뜨겁게 고조된 열기에 화력을 더했던 상황. 그리고 오는 9월 14일까지 3차 지원 모집을 전격 결정해 도전을 망설이다 안타깝게 지원 시기를 놓친 예비 참가자들을 향해 활짝 문을 열었다. 무엇보다 지원자들 중 상당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원조 트롯 오디션인 ‘미스트롯’ 출신 타이틀을 얻고 궤를 같이하기 위해서, ‘미스트롯’ 대성공 이후 쏟아진 각종 유사 트롯 오디션 자리를 전부 마다하고 오직 ‘미스트롯2’ 준비에만 전념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 역시 지원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지원 모집 시기를 늘리고 규모 역시 대폭 확대하며, 보다 많은 트롯 가수 지망생에게 기회를 선사하기로 최종 결정을 내렸다. 뿐만 아니라 ‘미스트롯2’는 가창력만을 일률적으로 따지기보다 트롯을 향한 지원자의 열정과 진심을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내세워 지원 문턱을 확 낮췄다. 시청자의 다양해진 시청 구미를 여러 방면으로 충족시키기 위해 톡톡 튀는 개성, 트롯 가수로서의 향후 발전 가능성 및 잠재력 등 실력만큼이나 중요한 참가자들의 매력을 입체적으로 가늠해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연령 불문, 지역 불문, 국적을 불문한, 각양각색 지원자가 뛰어들면서 더욱 다채롭고 풍요로운 경연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제작진은 “뛰어난 실력자가 아니더라도 상관없다. ‘트롯’을 향한 열정과 진심만 지니고 있다면 ‘미스트롯2’ 문은 누구에게나 활짝 열려있다”고 밝히며 “다만 시국이 엄중한 상황인 만큼, 향후 추이를 지켜보며 오디션의 방식과 일정 등을 조율해 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스트롯2’ 오디션은 트롯을 사랑하는 만 45세 미만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참가 지원서를 작성한 후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직접 부른 노래가 담긴 5분 내외 영상을 첨부하는 방식으로, 3차 모집은 오는 9월 14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9.0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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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트롯 어워즈', TV조선 트로트 콘텐트 올인

TV조선이 트로트 콘텐트를 이어간다. 관계자는 16일 "오는 9월 국내 대중가요 역사상 최초로 ‘2020 트롯 어워즈’를 개최함과 더불어, 올해 안에 ‘미스트롯’ 시즌2 방송으로 ‘정통 트롯 명가’ 오리지널다운 새로운 트롯 붐을 다시 한 번 점화시킨다"고 밝혔다. 트롯의 노고를 치하하고 100년 그 이상의 역사를 이어나가기 위한 취지로 기획된 ‘2020 트롯 어워즈’는 대한민국 대표 트롯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한국 대중가요 역사상 최초의 ‘트롯 페스티벌’이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올해 말 시즌2 방송을 예정 중인 ‘미스트롯’ 또한 또 한 번의 ‘트롯 광풍’ 선두에 나선다. 시즌2가 신청 접수를 시작한 지 열흘 만에 지원자 폭주로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되는 사태를 빚었다고.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역대급 인원의 지원자가 연일 모여들면서, 결국 제작진은 원활한 지원서 접수를 위해 서버 용량을 긴급 확장하는가하면 ‘미스트롯’ 시즌2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추가 문의를 접수하는 등 발 빠른 조치를 취했다. 이러한 제작진의 각고의 노력 끝에 전국에 숨어 있는, 뛰어난 끼와 재능을 지닌 각양각색 트롯 고수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작진은 “TV CHOSUN이 대한민국 전역을 초토화시킨 트롯 열풍의 원조이자, 핵심인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이번 ‘미스트롯’ 시즌2 역시 많은 지원자들의 성원이 폭발적이어서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하며 “TV CHOSUN이 야심차게 준비한 ‘2020 트롯 어워즈’가 대한민국 100주년 트롯 서사를 결산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제작진은 앞으로도 트롯의 질적 향상과 발전을 위해 한결같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미스트롯’ 시즌2 지원자 모집은 진행 중이다. 트롯을 사랑하는 만 45세 미만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참가 지원서를 작성한 후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직접 부른 노래가 담긴 5분 내외의 영상을 첨부하면 된다. 1차 모집은 오는 8월 16일까지며 추가 모집 시 추후 공지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16 14:46
연예

'미스터트롯' 내년 1월 2일 첫방송 확정…101명 '트롯맨' 경쟁 시작

TV CHOSUN ‘미스터트롯’이 101명의 참가자를 공개했다. 2일 TV CHOSUN에 따르면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은 2020년 1월 2일 목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국내 최초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의 시즌2 버전으로, 트로트를 사랑하는 남자들이 모여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화끈한 무대를 선사하는 트로트 오디션이다. ‘미스터트롯’은 최고시청률 18.1%라는 전무후무한 인기를 얻었던 시즌1의 명성에 힙입어 나이, 국적, 직업 불문, 트로트에 대한 열정 하나로 뭉친 각양각색의 지원자들이 대거 참가했다. 9살의 최연소 참가자부터 45세 최고령 참가자가 나섰다. 철원 최전방에 근무하는 육군, 부산 바다를 지키는 해군 등 소중한 휴가를 반납하고 온 군인들도 있었다. 전국을 넘어 중국은 물론 필리핀, 아프리카 등 ‘미스터트롯’에 참가하기 위해 바다를 건너 온 해외파 지원자들까지 있었다. ‘미스터트롯’이 제작진의 까다로운 심사를 거치고 선택된 101명의 참가자들의 얼굴도 공개됐다. 제작진은 “시즌1의 성공으로 시즌2 지원자가 대폭 늘어 제작진 예심에 더 많은 시간과 인원이 소요됐다. 훨씬 강력한 경쟁을 뚫고 마스터 예심에 진출한 참가자들인만큼,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 무조건 확신한다”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미스터트롯’ 첫 방송은 2020년 1월 2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2.02 08:09
연예

[시청률IS] '미스트롯', 방송 2회만 7%…TV조선 新기록 갈아치웠다

'미스트롯'이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7%의 벽을 깼다. TV조선 신기록을 세웠다.7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 2회 분이 평균 시청률 7.3%(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을 기록, 7%의 벽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방송 2회 만에 무서운 상승세를 예고했다.이날 어부부터 성우까지 각양각색의 '직딩'들이 참여한 직장인부, 방송 처음으로 대기실에 유축기까지 등장했던 열정 폭발 마미부, 사활을 건 재도전의 걸그룹부, 자기 노래 홍보와 주객전도 퍼포먼스로 합격자 전원 탈락의 불명예를 안은 현역부 C조의 무대가 담겼다. 뽕삘에 울다 반전에 놀라는 마성의 트로트 오디션이 펼쳐졌다.100인 예심 1탄이 치러진 후 대학부에서 5명, 고등부에서 3명, 현역부 B조에서 2명의 합격자가 나오면서 본선으로 향하는 문이 더욱 좁아졌던 상황. 하지만 연차를 쓰고 오디션에 도전한 직장인부의 무대는 마스터 12인 모두의 선택을 끌어내는 올하트 폭주가 쏟아졌다. 대기실에서 '39금 토크'를 시전했던 마미부의 무대가 시작됐다. 백업 댄서로 활동하며 가수의 문을 두드렸지만 출산을 하고, 사기까지 당해 꿈을 포기해야만 했던 하유비가 부른 '오라버니'가 올하트를 받았다. 출산한 지 두 달 만에 도전해 몸이 회복되지 않았음에도 가창력을 발휘한 정미애의 '훨훨훨' 역시 올하트를 받았다. 출산 직후 생활비를 벌기 위해 아기를 안고 40분씩 출퇴근했을 때마다 위로를 받았던 곡인 '뒤늦은 후회'를 절절히 풀어낸 김유선이 마스터들의 상의로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무대를 아는 프로들이 모인 걸그룹부는 라니아 혜미, '프로듀스 101' 출신 박하이, 황인선 및 베이비복스 리브 멤버였던 황연경까지 쟁쟁한 지원자들이 참가했던 상태. 하지만 아이돌그룹 GBB 리드보컬이자 어깨 뽕을 사랑하는 4차원 거울녀 두리의 간드러지는 '공주는 외로워', 트로트 연습생 기간을 5년 거친 탄탄한 기본기의 한아가 부른 '봄날은 간다' 만이 올하트를 끌어냈다. 그러나 현역부 C조에서는 푸근했던 분위기가 살얼음판으로 급반전됐다. 12년 차임에도 부족한 노래실력, 퍼포먼스에만 집중하느라 노래는 제대로 하지 못하는 주객전도형, 자기 노래 홍보에 급급한 지원자들로 인해 마스터 12인의 표정은 점점 굳어졌다. 결국 장윤정 및 마스터 12인은 제작진까지 불러 긴급회의를 진행한 후 '합격자는 0명이다'라는 마음 아픈 결과를 내놨다. 장윤정은 "현역부라 더 기대를 했다"라며, 본질에 충실한 무대를 보여주지 못한 지원자들을 향해 아쉬움을 표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3.0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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