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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아이콘서 강렬한 다크함으로..제베원, 입덕 부르는 매력 [IS포커스] ①

5세대 대표 아이돌 그룹으로 꼽히는 제로베이스원(이하 제베원)이 6일 신보 ‘멜팅 포인트’를 들고 돌아온다. 지난 7월 데뷔 앨범인 ‘유스 인 더 셰이드’ 이후 약 4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이다. 제베원은 데뷔와 동시에 특유의 청량함과 청춘미로 첫발을 내디딘 후 다수의 입덕 포인트를 만들며 팬덤을 견고히 쌓아가고 있다. 이번 신보를 통해선 어떤 매력으로 리스너들과 팬들을 사로잡을지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초고속 컴백…강렬하고 다크하게 돌아온다올해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탄생한 제베원은 4개월 만에 확 바뀐 분위기로 컴백한다. ‘멜팅 포인트’는 순도 높은 얼음이 0도에서 녹는 것처럼, 9명의 멤버가 ‘순도 100%’의 몰입과 열정을 담아 새로운 세계를 펼쳐 나간다는 콘셉트다. 타이틀곡 ‘크러시(가시)’는 ‘제로즈’(팬덤명)의 사랑으로 꿈을 찬란하게 피워낸 아홉 명의 멤버가 이제는 ‘제로즈’를 위해 더 단단한 존재가 되어 끝까지 그들을 지켜내겠다는 다짐을 담은 곡이다. 앞서 지난 7월 선보인 데뷔 앨범에선 ‘청춘’을 중심으로 청량한 분위기 속 내면의 이야기에 집중한 반면, 이번 신보에선 강렬한 퍼포먼스로 색다른 입덕 포인트를 만들 예정이다. ‘크러시’는 드럼 앤드 베이스와 저지 클럽의 리듬 위에 제베원만의 다채로운 감성이 녹아든 강렬하고 파워풀한 곡이다. 컴백을 앞두고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는 아홉 명의 멤버들이 단단한 보컬 위로 칼군무를 펼쳐내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이번에는 무엇보다 제베원의 다크함이 신선함을 자아낼 예정이다. 멤버들은 뮤직비디오와 콘셉트 포토 등을 통해 판타지 영화 속 출정을 앞둔 기사처럼 모두가 제복을 입고 결연한 눈빛을 드러냈는데 이는 이제껏 볼 수 없던 제베원의 또다른 매력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웨이크원은 “제베원만의 강렬한 음악과 뜨거운 퍼포먼스로 팬들의 마음을 녹일 것”이라고 멤버들의 자신감을 전했다. ◇이미 완성된 아이돌…다국적 9인9색 매력 제베원은 글로벌 팬덤이 증명한 각양각색의 멤버들로 구성돼 일찌감치 뜨거운 인기를 예고했다. ‘보이즈 플래닛’은 84개 국가 및 지역에서 93명의 참가자들로 시작했는데 치열한 경쟁 끝에 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 등 9명이 스타 크리에이터들의 최종 선택을 받았다. 오디션 당시 무려 184개 국가 및 지역에서 총 940만 표가 모이면서 이들에 대한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9명의 멤버들은 뜨거운 경쟁 끝에 선택 받은 만큼, 모두가 ‘올라운더’로서 능력치를 입증해 한 차원 높은 아이돌 그룹의 탄생을 알렸다. 멤버들 모두 높은 비주얼 함께 보컬, 퍼포먼스 등을 자랑하고 있는데 각자가 글로벌 팬들이 입덕할 수밖에 없는 포인트를 지니고 있다. 그룹의 중심이 되는 센터 장하오와 성한빈은 ‘보이즈 플래닛’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한 만큼 곡의 보컬라인을 꽉 잡고 있다. 장하오는 저음의 부드럽고 강한 음색을, 성한빈은 청량한 미성으로 제베원만의 청량한 분위기를 책임진다. 여기에 석매튜는 댄서 출신답게 그루브 있는 안무를, 박건욱은 피지컬을 활용한 파워풀함, 한유진은 강렬한 댄스 실력과 표현력으로 일찍이 눈도장을 찍었다. 또 김지웅은 보컬과 랩을 오가는 능력, 리키는 연습생들 모두가 부러워하는 높은 비주얼 등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팬들과 함께 하는 여정을 서사로 제베원은 ‘제로즈’와 함께 제로에서 원으로 탄생하는 여정을 걷겠다는 의미의 슬로건으로 출발했다. 6개월 여간 진행된 오디션에서 데뷔를 향한 멤버들의 간절함이 고스란히 전해진 터라, 제베원이 데뷔와 함께 내세운 ‘청춘’의 키워드는 공감을 자아내며 글로벌 팬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데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는 ‘찬란한 청춘의 아름다움과 이면의 불안정’이라는 테마를 담았는데 치열하고 뜨거웠던 제베원의 탄생 과정이 녹아 있다. 타이틀곡 ‘인 블룸’은 청량하고 경쾌한 분위기와 함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어”, “내 가장 눈부신 지금 너에게 줄게” 등의 가사로 제베원을 ‘청춘’의 아이콘으로 우뚝 서게 만들었다. 데뷔의 꿈을 이룬 제베원은 이제 ‘멜팅 포인트’을 통해 팬들에게 더 단단한 존재가 되겠다는 러브레터를 띄운다. 타이틀곡 ‘크러시’의 부제는 ‘가시’로, 부서지고 무너져도 ‘제로즈’를 지키는 가시가 되겠단 다짐이 담겼다. 앞서 데뷔 앨범을 통해선 고마움을, 이번 새 앨범에선 남다른 각오를 전해 또 한번 팬들과 함께 서사를 만들어갈 예정이다.이처럼 독특한 제베원의 여정은 트랙리스트에서도 드러난다. 사랑에 빠지는 모습을 녹는점에 비유한 ‘멜팅 포인트’, 모든 가능성이 펼쳐진 새로운 세계로 손을 잡고 떠나는 마법 같은 모습을 동화처럼 그린 ‘테이크 마이 핸드’, 함께 노래하고 춤을 추는 우리만의 공간을 신나고 경쾌하게 표현한 ‘키즈 존’ 등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제베원이 이번 앨범을 통해 얼마나 많은 글로벌 팬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글로벌 K팝 스타로 도약할지 주목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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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맛인데 끌린다..90년대 소환 ‘쇼킹나이트’, 화려한 쇼의 퍼레이드 [IS리뷰]

익숙한 듯하지만 색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이 탄생했다. ‘쇼킹 나이트’는 20여 년 전 가요계 황금기에 우리나라를 강타한 인기 곡이 다시 무대로 꾸려져 저절로 흥겨움을 안긴다. 동시에 그때 그 시절의 추억을 소환해 남다른 감성을 불러일으킨다. MBN 새 오디션 프로그램 ‘국내 유일 땐-스 가요제, 쇼킹나이트(이하 ‘쇼킹나이트’)는 199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의 곡을 바탕으로 경쟁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 최초 댄스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난 21일 첫발을 내디뎠고, 시청률 1.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쇼킹나이트’ 첫회에서는 태사자의 ‘도’, 젝스키스의 ‘사나이 가는 길’, 업타운의 ‘다시 만나 줘’, 룰라의 ‘날개 잃은 천사’, 홍경민의 ‘가져가’, 백지영의 ‘Dash’, 진주의 ‘난 괜찮아’, 타샤니의 ‘경고’ 등 과거 인기 곡의 무대가 쏟아졌다. 출연진은 파워풀한 성량을 바탕으로 한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감탄을 자아내거나 그때 그 시절의 칼각 안무 등을 더해 좌중을 압도하는 무대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유일용 PD가 첫방송 전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쇼의 킹’을 만들고 싶은 마음이 모두 담겼다”고 밝힌 것처럼, 오디션 프로그램이라기보다는 화려한 쇼의 퍼레이드에 가까웠다. 무엇보다 그 당시의, 이른바 ‘세기말 바이브’를 발산하는 무대들이 지금 이 시대에 재현돼 색다름을 안겼다. 1라운드 첫번째 대결에 군조크루가 꾸민 ‘다시 만나줘’와 ‘날개 잃은 천사’는 심사위원들의 잇단 호평을 이끌어낼 만큼, 과거 혼성그룹의 매력을 소환했다. 룰라 출신 방송인이자 심사위원인 이상민은 “가까이서 자세히 보고 싶을 정도로 놀라운 실력이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또 다른 강력한 후보로 등장한 권자매도 심사위원과 관객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들 자매는 깜짝 놀라게 만든 노래와 춤 실력으로 ‘난 괜찮아’와 ‘경고’ 무대를 꾸며 절로 감탄을 자아냈다.그 시절 가요계를 주름잡은 심사위원들의 남다른 심사와 반응도 재미의 요소다. ‘쇼킹나이트’에선 컨츄리꼬꼬 출신 탁재훈, 이상민, 작곡가 윤일상, 그룹 코요태, 채연,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 등이 심사위원(쇼킹메이커)으로 나섰다. 이상민은 그동안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서 보인 모습과 달리 당대 대표 그룹인 룰라의 멤버이자 제작자로서 음악적 지식을 쏟아내거나 섬세한 평가로 프로페셜함을 드러냈다. 90년대 대표 보컬인 코요태 신지 또한 참가자의 보컬 실력을 날카롭게 잡아내면서 평가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채연은 “이상하게 눈물이 나더라”며 그때의 추억을 소환하는 참가자들 무대에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쇼킹나이트’는 여타의 오디션 프로그램처럼 무대 준비 과정, 치열한 경쟁에 주목하지 않는다. 오히려 노래와 춤으로 꾸며진 무대 그 자체에 집중하며 ‘쇼’를 연이어 보여준다. 참가자들도 다양한 이력을 지녔고, 노래와 춤 실력도 각양각색이다. 그렇다 보니 무대를 꾸미는 참가자들의 실력에 따라 완성도와 볼거리가 달라진다. 첫방송에서 큰 환호를 이끌어낸 참가자들도 있었으나, 상대적으로 노래 자체로만 흥미를 이끌어내는 데 그칠 수 있는 참가자들도 등장했다. 이에 따라 재미와 감동이 균일하지 않고, 자칫 몰입감을 떨어뜨릴 만한 요소도 내재돼 있다.그럼에도 유일용 PD가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들과의 차별점에 대해 “정말 댄스가요다.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은 노래나 춤이 따로 있는데 우리는 노래와 춤이 함께 있어야 한다. 노래를 들으면서 같이 흥이 날 수 있다”며 “이런 프로그램은 우리가 유일하다”고 밝힌 것처럼 ‘쇼킹나이트’는 분명한 차별점이 있다. 또 레트로 열풍과 함께 M세대들에게 추억을, Z세대들엔 참신한 재미를 안길 수 있는 지점이 가득해 시청자를 사로잡을 수 있는 포인트들도 있다. 앞으로 등장할 참가자가 어떤 무대를 꾸밀지, 아울러 ‘쇼킹나이트’가 어떤 성과를 낼지 주목된다. ‘쇼킹나이트’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7.2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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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킹나이트’, 90년대 댄스가수 황금기 소환한다…7월 21일 첫방 [공식]

MBN ‘쇼킹나이트’가 첫 방송 일시와 MC 붐의 합류 소식을 알리며 화려한 밤을 예고했다.27일 MBN에 따르면 오는 7월 21일 밤 10시 새 예능 프로그램 ‘국내 유일 땐-스 가요제, 쇼킹나이트’(이하 ‘쇼킹나이트’)가 첫 방송한다. 특히 붐이 MC로서 1990년대 시절 향수를 살리는 진행과 맛깔 나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길 예정이다.‘쇼킹나이트’는 19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댄스 가수 황금기를 소환할 국내 최초 전 국민 댄스 음악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현재 아이돌 출신은 물론, 기존 가요계에서 화제를 모은 가수까지 각양각색의 지원자들이 모였다는 귀띔. 이들은 ‘쇼킹나이트’에서 색다른 무대들로 Y2K 열풍을 이어갈 전망이다.붐은 다양한 방송에서 특출 난 에너지와 예능감을 입증한 MC다. 지난 26일 공개된 ‘쇼킹나이트’ 티저 영상에서는 제작진 사무실을 기습 방문한 뒤 열정적으로 회의하는 그들의 모습을 생중계해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쇼킹나이트'에서 어떤 모습으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높일지 관심이 집중된다.제작진은 “상상 이상으로 지원자들의 무대가 퀄리티 있고 흥이 넘쳐 현장에 있던 사람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며 “이들의 환상적인 무대들과 MC로 출연할 붐의 맹활약까지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6.2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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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4’ 준우승 포르테나 “인기 유통기한 3~4년?..부족한 점 채워갈 것” [IS인터뷰]

포르테나(이동규, 오스틴킴, 서영택, 김성현)가 ‘팬텀싱어4’ 준우승 소감을 밝혔다.유일하게 성악가들로만 이루어진 포르테나는 JTBC ‘팬텀싱어4’ 준우승 직후인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앙일보 사옥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나 “결과에 상관없이 너무 행복하다”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팬텀싱어’는 성악, 뮤지컬, K-팝 등 각 분야의 천상의 목소리를 갖고도 아직 빛을 보지 못한 진정한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이 남성 4중창을 결성하는 크로스오버 보컬 오디션이다. 지난 2016년 시즌1을 시작해 팬층을 모으고, JTBC 간판 오디션 예능으로 자리 잡으며 시즌4까지 방송됐다.‘팬텀싱어4’ 최종 결승3팀은 포르테나(이동규, 오스틴킴, 서영택, 김성현) 크레즐(김수인, 이승민, 임규형, 조진호) 리베란테(김지훈, 진원, 정승원, 노현우)다. 지난 2일 마지막 결승 2차에서 포르테나는 우승팀 리베란테와 아쉬운 표차이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서영택은 “결승전에 올라간 3팀중에 서사가 가장 짧아서 우려와 걱정이 많았는 데 팬들이 응원과 격려를 많이 해 줘서 감사했다”고 말했고, 팀 내 가장 맏형인 이동규는 “결과는 준우승이지만 사실 ‘팬텀싱어4’ 3팀모두 우승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팬텀싱어4’ 준우승팀 상금은 1억이다. 상금을 받으면 무얼 제일 먼저 하고 싶냐는 질문에 포르테나 멤버들은 각양각색 대답을 보였다. 먼저 서바이벌 동안 총 25kg를 감량해 화제가 된 김성현은 “기분 좋게 제 인생 첫 차를 사고 싶다”라고 말했고, 오스틴 킴은 “상금으로 차 할부를 갚을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서영택은 “프랑스 유학시절 부모님이 다 지원을 해 주셨다. 그래서 부모님에게 먼저 돈을 드려야 될 것 같다”라고 전했으며, 이동규는 “몇 년 만에 한국에 와서 신세 진 친구들이 많다. 그분들에게 상금을 좀 나눠 드려야 할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포르테나 멤버들 모두 결승 1차전에 비해 2차전에는 다소 부담이 많았다고 말했다. 리더 오스틴 킴은 “1차 때 좋은 성적을 받았기 때문에 우리가 우리의 한계를 뛰어넘어야 했다”며 “1차에는 우리가 어떤 그룹인지 정체성을 알리는 게 목적이었다면, 최종 결승전에는 ‘스토리 텔링’을 중점으로 경연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팬텀싱어4’ 12회 결승 1차전에서 포르테나는 1등을 차지했다, 그러나 최종 결승전에서 1차전 때 3위를 차지한 리베레타 팀이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대역전극이 일어난 것. 이와 관해 아쉬움은 없었을 까. 오스틴 킴은 “아쉽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그러나 저희 팀은 경연 내내 최선을 다했고 포르테나만의 음악을 대중에게 보여줄 기회가 아직 많다고 생각한다. 이제부터 시작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동규는 ‘팬텀싱어4’를 통해 얻은 인기가 사실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르지 않냐는 날카로운 질문에 “저희도 이와 관련해 이야기를 깊게 한 적이 있다. 길어봐야 3~4년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런데 결론은 이거다. 저희가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부족한 점이 있다면 채워나가는 것이다”며 진심을 전했다. 끝으로 포르테나 멤버들은 “팬들에게 가장 감사하다. 저희가 앞으로 활동할 때마다 ‘포르테나’ 수식어가 붙는 게 자랑스러울 따름”이라며 “머물러있지 않고 새롭게 도전하는 포르테나가 되겠다”며 당찬 포부를 보였다. 한편 ‘팬텀싱어4’는 응원에 힘입어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콘서트를 시작한다. 전국투어 콘서트의 포문을 여는 ‘팬텀싱어4’ 콘서트 서울 티켓은 오는 6월 8일(목) 오후 2시에 오픈되며, 멜론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전국투어는 서울 공연 이후 대전, 대구, 인천, 광주, 부산, 울산, 전주 성남, 청주, 수원까지 전국 11개 도시에서 예정되어 있으며, 지역별 티켓은 순차적으로 오픈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6.05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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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판타지’, ‘서진이네’ 제쳤다… 화제성 뉴스 부문 1위, 드라마/예능 전체 4위

‘소년판타지’가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4일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소년판타지’)가 3월 5주차 비드라마 뉴스 기사 부문 1위, 드라마/예능 부문에서 전체 4위를 차지했다.뉴스 부문에서는 4위 tvN ‘서진이네’를 제치고 ‘소년판타지’가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소년판타지’는 프로그램 론칭 소식을 알리면서부터 글로벌 K팝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시그널 송 ‘판타지’(FANTASY)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일본 최대 인터넷 OTT 플랫폼 아베마(ABEMA)와 동시 중계로 일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더불어 ‘소년판타지’는 지난달 30일 첫 방송 후 각양각색 매력을 가진 참가자들이 SNS를 장악했다. 지난달 31일에는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1theK)에서 시그널 송 ‘판타지’의 슈트 버전도 오픈, 3일 기준 조회수 46만회를 돌파시켰다.4일 현재 네이버 나우(NOW.)와 네이버 라인 글로벌, K팝 아이돌 전문 미디어 콘텐츠 플랫폼 아이돌플러스 등에서는 자신의 ‘원픽’ 참가자에게 글로벌 투표도 할 수 있다. 글로벌 보이 그룹 오디션인 만큼 한국은 홍성민과 유준원, 중국은 소울과 링치, 태국은 산타 등 특정 참가자들이 세계 각 국에서 압도적인 지지율을 자랑하며 투표 열기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글로벌 보이 그룹 오디션 ‘소년판타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MBC와 일본 OTT 아베마에서 방송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4.0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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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아의 등장… '뚝딱이의 역습' 속 엉망진창 춤선

'스트릿 우먼 파이터' 리더즈의 코칭 리얼리티 '뚝딱이의 역습'이 7일 첫방송된다. '뚝딱이의 역습'은 춤을 향한 애정을 가진 누구나 춤을 출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춤에 대한 열정이 있지만 전문적으로 배워본 적 없는 이들의 색다른 도전을 예고하고 있다. 앞서 모집 단계에서부터 다양한 연령·국적·직업을 가진 2500여 명이 지원하며 관심이 집중됐고 춤을 사랑하는 아이돌로 유명한 NCT 태용이 MC로 확정됐다. '스우파'로 전국을 댄스 열풍으로 몰고 온 8크루의 리더 모니카·허니제이·아이키·효진초이·가비·리헤이·노제·리정이 댄스 1타 강사로 변신해 모든 이들을 춤출 수 있게 만들며 춤과 대중의 거리를 좁히고, 댄스 신의 저변을 넓힐 전망이다. 7일 첫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는 '스우파' 리더즈 앞에 나타난 참가자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음과는 달리 따라주지 않는 몸으로 열심히 댄스를 선보이는 뚝딱이들은 넘치는 끼와 거침없는 몸짓으로 리더즈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 연예인·평범한 학생·직장인 등 각기 다른 개성의 참가자들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뚝딱이 길거리 오디션장에는 익숙한 얼굴들이 대거 등장해 리더즈를 놀라게 만든다. 독보적인 비주얼로 오디션장을 장악한 배우 윤세아는 자신감 있는 표정과는 달리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어설픈 춤사위로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방송인 타쿠야와 배우 이태빈은 어설프지만 상큼한 표정과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여심 저격에 나서며 코미디언 이상준과 배우 하재숙 등 춤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이 오디션장에 몰려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고 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춤이 좋아서 모인 뚝딱이들의 2% 부족한 몸 짓에 리더즈들은 위기에 봉착한다. 방향을 잃은 뚝딱이부터 같은 발과 같은 손이 나가는 뚝딱이, 다리가 신기하게 움직이는 뚝딱이까지 각양각색의 뚝딱이들의 모습을 본 모니카는 "춤을 너무 못 추니까 감동이 온다"고 말해 이들의 도전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방송은 7일 오후 10시 2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6.02 10:20
영화

"만나서 반가워" 홍예지→전소민 '이공삼칠' 신선한 女조합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조합이다. 6월 초 개봉을 확정한 영화 '이공삼칠(모홍진 감독)'이 데뷔작부터 첫 주연을 거머쥔 슈퍼루키 홍예지와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여성 배우들의 의기투합으로 주목도를 높인다. '이공삼칠'은 열아홉 소녀에게 일어난 믿기 힘든 현실, 그리고 다시 일어설 희망을 주고 싶은 어른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저마다의 다양한 사연으로 교도소에 수감된 여성 재소자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인 만큼, 각양각색의 매력을 갖춘 배우들이 캐스팅되어 관객들의 기대를 더한다. 주인공인 윤영 역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 출신 신예 배우 홍예지가 맡아 예기치 않은 사고로 인해 살인을 저지르고 수감되는 열아홉 소녀를 연기한다. 홍예지는 이번 작품이 첫 주연이자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감정 연기로 녹아 들어 새로운 스타탄생을 예감하게 한다. 특히 다음달 5월 방영을 앞둔 드라마 ‘청와대 사람들’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스쿨 카스트’ 출연 소식까지 연달아 발표해 앞으로의 성장이 예의주시된다. 절망적인 상황에 처한 윤영을 따뜻하게 보살피는 12호실 감방 동기들에는 ‘시동’ ‘암수살인’ 등의 영화와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으로 입지를 다진 김미화, 다양한 작품과 예능에서 활약 중인 황석정, 신은정, 전소민, 윤미경이 등장해 극의 활력을 더한다. 여기에 ‘엑시트’ ‘극한직업’ 등 1000만 관객을 동원한 김지영이 청각장애를 가진 윤영의 엄마 역으로 열연을 펼쳐 ‘하모니’와 ‘7번방의 선물’을 잇는 전 세대를 필람무비를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이공삼칠’은 악을 방관하는 사회를 향한 소녀의 냉소를 그리며 피해자의 인권을 그린 ‘널 기다리며’로 호평을 이끈 모홍진 감독의 컴백작으로 최악의 절망에서 만난 최고의 희망, 어둠 속에서 발견한 빛나는 만남을 그리며 상처의 치유와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한다. 6월 초 개봉을 준비 중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4.2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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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3대 기획사 첫 합동 심사..반전 결과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반전 결과와 생생한 현장감으로 모두를 집중하게 한 ‘첫 보류전’이 개최된다. 23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는 WSG워너비 멤버를 뽑기 위한 블라인드 오디션이 계속된다. 각양각색 실력자들의 등장이 모두를 놀라게 한 가운데, 아쉽게 2표를 받아 합격 보류가 된 참가자들의 ‘보류전’이 예고돼 치열한 경쟁을 기대하게 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3대 기획사 안테나 유팔봉(유재석), 미디어랩시소 엘레나 킴(김숙), 콴무진(콴&야무진) 하하&정준하는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심사를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이전과 달리 대표들 바로 앞에서 ‘라이브’로 노래를 부르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생생한 현장감을 더한다. 이날 대표들은 참가자들에게 준비한 노래 외 즉석에서 신청곡을 주문하며 날카로운 심사를 이어갔다. 후끈한 열기에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노래방 마이크로 무대를 찢은 이도 있었다고. 특히 즉석 신청곡으로 심사 결과를 바꾼 참가자도 있었다고 해, 반전 매력을 뽐낸 이는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대표들의 다양한 표정은 희비가 엇갈릴 보류전을 더욱 궁금하게 한다. 잇몸 미소를 만개한 유팔봉, 의미심장한 표정의 엘레나 킴, 아리송한 얼굴의 하하 &정준하의 모습이 포착된 것. 현재까지 보류를 받은 참가자는 ‘잘 부탁드립니다’를 부른 김고은(가명)으로 이날 방송에서 보류전을 하게 될 참가자들이 추가되며 뜨거운 경쟁이 계속될 전망이다. 누구를 떨어뜨려야 할지, 붙여야 할지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할 WSG워너비 블라인드 오디션과 반전의 첫 번째 보류전 결과는 23일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2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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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WSG워너비, 블라인드 오디션 터졌다 '후끈'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 멤버가 누가 될지 벌써부터 반응이 후끈하다. 현재 방영 중인 MBC 예능 '놀면 뭐하니?'가 새 프로젝트 WSG워너비 제작 소식을 알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MSG워너비를 탄생시킨 유야호의 친척 유팔봉(유재석)은 "팔도 봉우리 정상에 서겠다"라는 포부를 밝히며 여성 보컬 그룹 WSG워너비를 함께 만들 재야의 기획사들을 찾았다. 안테나를 대표하는 유팔봉을 포함해 미디어랩시소 엘레나 킴(김숙) 이사, 정준하의 야무진 엔터와 하하의 콴 엔터가 합병한 콴무진 등 3대 기획사는 손을 잡고 WSG워너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지난주 첫 번째 블라인드 오디션이 시작되며 또 한 번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3대 기획사는 오직 목소리만으로 심사를 시작했고, 김혜수, 이성경, 김고은, 소피 마르소 등 가명의 참가자들이 등장해 각양각색 보컬 실력을 뽐냈다. 초반부터 美친 가창력, 美친 음색을 자랑하는 참가자 라인업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다음 회 예고 영상이 공개된 후 SNS, 커뮤니티에서는 참가자들의 정체를 추측하는 댓글과 쟁쟁한 참가자들의 등장에 소름을 쏟아내는 반응이 이어졌다. “올해는 여성 보컬 그룹으로 가요계를 폭발시키자”, “모든 장르가 가능한 그룹이 나오겠는데?”, “거를 타선이 없다. 누구를 떨어뜨려야 하냐”, “MSG워너비와 WSG워너비가 연말 합동 공연하면 좋겠다”라며 댓글들이 올라왔다. '놀면 뭐하니?'는 4월 2주 차 토요일 비드라마 TV화제성 부문 1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를 차지하며 전주 대비 화제성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2049 시청률(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역시 토요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나타냈다. WSG워너비 멤버를 뽑기 위한 블라인드 오디션은 이제 시작이다. 23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는 그 열기를 이어 실력자들의 블라인드 오디션이 공개된다.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2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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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블루스' 노희경 작가 "이병헌, 연기 보는 맛이 있는 배우"

노희경 작가가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발견될 14명 배우들의 새로운 매력을 예고했다. 9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토일극 ‘우리들의 블루스’는 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제주, 차고 거친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인물들의 각양각색 인생 이야기를 담은 옴니버스 드라마다. 제작진을 통해 노희경 작가는 드라마를 가득 채울 14명 주인공들의 활약에 대해 이야기했다. 미리 텍스트로 짐작해 보는 배우들의 연기 향연이 기대감을 높인다. # 연기 보는 맛 있는 이병헌,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신민아 이병헌과 신민아는 제주에서 시린 재회를 하는 두 남녀의 위로 이야기를 그린다. 이병헌은 제주 태생 트럭 만물상 이동석 역을, 신민아는 깊은 사연을 가진 아이 엄마 민선아 역을 맡아 관심을 집중시켰다. 노희경 작가는 “처음 작업을 해본 이병헌 배우는 진짜 연기 보는 맛이 있다. 한 컷 한 컷 그가 연기해 내는 동석이는 깊고 앙칼지고 익살스럽고 울림이 있다. 배우 생활을 100년은 더 해도 될 것 같이, 연기 맛이 무진장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민아 배우는 나와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언제 이렇게 세밀해지고 차분하고 당차진 것인지. 보기 전까지, 신민아 배우의 연기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더했다. # 대체불가한 차승원, 믿고 의지한 이정은과 엄정화 차승원과 이정은은 가장 빛났던 청춘의 추억을 돌아보는 중년의 이야기를 그린다. 또 엄정화와 이정은은 오랜 시간 묻어둔 친구들의 애증의 케미를 펼친다. 차승원은 고향 제주로 발령 온 은행지점장 최한수 역을, 이정은은 억척스러운 생선가게 사장 정은희 역을, 엄정화는 만인의 첫사랑 고미란 역을 맡았다. 노희경 작가는 “처음으로 작품을 해본 차승원 배우는 나와 호흡을 서너 번은 맞춰본 배우처럼 잘 어우러졌다. 중년의 초라함과 삶의 고단함을 넘어, 순수하고 맑기까지 한 한수를 차승원 배우가 아니면 누가 했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정은 배우는 내가 본 배우 중 가장 투지와 열정이 있다. ‘한수와 은희’ 에피소드에서 이정은 배우가 보여줄 중년의 첫사랑에 대한 회환은 정말 설레고 시다. 극 중 분량도 가장 많았으며, 믿고 의지했다. 엄정화 배우는 대본 리딩 때부터 이미 미란이었다. 아마 그렇게 되기까지 숱하게 대본을 보고 또 봤을 것이다. ‘미란과 은희’ 에피소드 중 6~7분이 넘는 긴 장면이 있는데, 그때 연기가 정말 압권일 것이다”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 더 다채로워진 한지민, 매력 가감 없이 보여줄 김우빈 한지민과 김우빈은 각각 제주 아기 해녀 이영옥과 순정파 선장 박정준으로 분해,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벌써부터 아름다운 제주를 배경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로맨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노희경 작가는 “이전에 함께 작품을 해 본 적이 있는 한지민 배우는 이번에 능숙해지고 깊어지고 더 다채로워졌다. 후반부에 터질 영옥의 이야기는 한지민이 아니면 쓸 수 없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우빈 배우는 글쓰기가 가장 편했다. 연기로는 아무도 본 적 없지만 실제로는 모두 다 아는 김우빈의 매력을 정리하고 나열하기만 하면 됐다. 몸은 물론 마음까지 건강한 김우빈의 매력을 가감 없이 보여줄 수 있어 즐거웠다”라며, 6년만 안방극장에 돌아온 김우빈을 축하했다. # 연기 아닌 자신을 보여준 김혜자와 고두심, 그리고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발견될 배우들 김혜자는 극 중 아들 이병헌과 남처럼 지내는 무뚝뚝한 엄마 강옥동 역으로 마지막 에피소드를 장식한다. 고두심은 상군 해녀 현춘희 역을 맡아, 손은기 역의 아역 배우 기소유와 ‘제주 할머니와 육지 손녀’의 어색한 동거기를 그린다. 노희경 작가는 “김혜자, 고두심 선생님은 연기가 아닌 자신들의 속내를 보여주셨다”라며, 말이 필요 없는 두 배우의 삶이 묻어난 연기를 기대하게 했다. 또 노희경 작가는 “박지환, 최영준 배우의 발견은 쾌재가 될 것이다”라고 예고했다. 박지환과 최영준은 극 중 원수 같은 친구 정인권과 방호식으로 각각 분한다. 그들의 자식들 정현과 방영주 역으로 각각 분할 신예 배우 배현성, 노윤서는 아버지들 사이 사랑을 키우는 고등학생 커플로, ‘제주판 로미오와 줄리엣’ 로맨스를 그린다. 노희경 작가는 “박지환, 최영준 배우의 연기를 기대 없이 보다가 시청자는 아마 기분 좋은 뒤통수를 맞을 것이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 엉엉 울지도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배현성과 노윤서,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두 청춘 배우들과 아역 배우 기소유는 놀라운 연기를 보여줬다. 숱한 오디션을 통해 이들을 찾아낸 제작진에게 감사한다”라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08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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