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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 류진‧황동주‧공정환, 아빠 후보 3인방… 각양각색 매력 ‘뿜뿜’

배우 류진, 황동주, 공정환이 평일 밤을 뒤흔들 ‘친자 스캔들’로 시청자들에게 3인 3색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오는 13일 첫 방송되는 KBS1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은 피보다 진하고, 정자보다 끈질긴 별난 가족의 탄생을 그린 드라마다.류진, 황동주, 공정환은 극 중 마리의 세 아빠 후보 이풍주, 강민보, 진기식을 각각 연기한다. 이들은 딸 강마리(하승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웅다웅 앙숙 케미가 예고되며 극에 대한 호기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류진, 황동주, 공정환은 작품에 임하는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먼저 냉정하고 까칠한 엄병원 혈액종양내과 과장 이풍주 역을 맡은 류진은 “원칙과 이성에 충실한 풍주가 생각지도 못한 사실을 알게 되고, 풀어가는 과정이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했다”면서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현실에선 아들만 두 명인데, (마리와 별난 아빠들을 통해) 딸이 생긴다고 해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결정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풍주의 매력에 대해서 “겉으로 까칠해 보이지만, 이면의 따뜻한 모습”을 꼽은 류진은 캐릭터 구현을 위해 “유연한 모습을 잘 섞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없이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병원에서의 모습이 어떻게 변화될지 매우 궁금하다”며 기대를 높였다.다음으로 딸 마리의 법적 아빠이자 유명 화가 강민보 역의 황동주는 ‘마리와 별난 아빠들’에 대해 “‘가족이란 무엇일까’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이라며 극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감정 표현에 솔직하면서도 부드러운 성격의 민보를 표현하기 위해 그는 “말투와 감정의 표현 방식을 바꿔봤다. 보시는 재미가 있으실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황동주는 배우들과의 케미도 자랑했다. 그는 “공정환 배우 외에는 다 처음 만나는데, 너무나 연기를 잘하시는 분들이라 첫 촬영부터 오래 함께해온 파트너처럼 신나게 촬영하고 있다”면서 “웃음 때문에 NG가 나올 만큼 편안하고 즐거운 촬영 환경”이라고 배우 간 호흡을 자랑했다.극 중 풍주의 라이벌이자 엄병원 원장 사위인 진기식을 연기하는 공정환은 “따뜻하고 푸근한, 재미있는 연기를 하고 싶다고 생각하던 중 ‘마리와 별난 아빠들’ 이야기를 듣고 참여하게 됐다”면서 “이전 작품과는 다르게 좀 더 유쾌한 연기를 보여드리려 많이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기식’이라는 역할에 대해 “항상 무언가를 인정받고 싶어 하는 자존감이 낮은 친구”로 정의한 공정환은 “인정받으려는 행동이 드라마에서 가엽고 귀엽게 보일 것이다. 그 지점이 기식이라는 인물을 풍성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기식을 표현하는 키워드로 자격지심과 부정(父情), 야망을 꼽은 그는 “(이로 인해) 많은 일이 생길 것 같다”면서 다채롭게 펼쳐질 사건들을 암시, ‘마리와 별난 아빠들’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마지막으로 류진은 “낳은 정 기른 정 등 여러 관계 중 무엇이 중요한지 구분 짓지 말고, 마음으로 시청한다면 아마 따뜻한 무언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동주 역시 “드라마가 전개되면서 ‘가족이란 무엇인지’ 시청자분들도 같이 생각해 보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웃음과 감동, 사랑 모든 걸 보여드리겠다. 본방사수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남겼다. 공정환도 “매일 저녁 편안하고 즐겁고 유쾌한 이야기를 들려드릴 것”이라면서 예비 시청자들에게 ‘마리와 별난 아빠들’에 대한 열정적인 성원을 부탁했다.KBS1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대운을 잡아라’ 후속으로 오는 13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08 15:39
예능

‘우리들의 발라드’ 추석 연휴 세대 대통합… 6%로 자체 최고

‘우리들의 발라드’가 시대별 발라드로 추석 연휴 세대 대통합을 이뤘다.지난 7일 방송된 SBS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연출 정익승, 안정현, 한예슬, 고지연) 3회가 전국 시청률 6.0%(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다.이날 방송에서는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참가자들의 무대가 폭풍 감동을 선사한 가운데 탑백귀들의 선택을 받은 정지웅, 이서영, 이하윤, 김지원, 조수아, 박서정, 김규민, 김윤이가 2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특히 정지웅이 얼마 전 세상을 떠난 친구에게 닿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적의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을 선곡, 진심이 담긴 무대로 137표를 받아 합격했다. 정승환은 “‘우리들의 발라드’ 참여하면서 최고였다”며 칭찬했다. 크러쉬는 “친구가 정말 잘 들었다고 이야기해 줄 수 있을 것 같다. 지웅 군의 진심이랑 진정성이 느껴져서 마지막에는 저도 울컥했다”며 1라운드 합격 시 약속했던 자신의 콘서트에 초대하기로 해 훈훈함을 더했다.그런가 하면 김윤아의 ‘꿈’으로 탑백귀들을 헤어 나오지 못하게 만든 이서영은 134표로 다음 라운드에 직행했다. 정재형은 이서영의 깊이 있는 음색을 호른에 빗대며 “정말 기대가 많이 되는, 뚝심 있는 뮤지션 한 분을 만난 것 같다”는 극찬을 보내는가 하면 차태현은 “젊었을 때의 양희은 선배님을 보는 듯하다”는 감상평을 밝혔다.최연소 참가자인 10살 이하윤은 감기로 목 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최선을 다해 양파 ‘애송이의 사랑’을 부르며 1절이 끝나기도 전에 합격 불이 켜진 주인공에 등극,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서정은 돌아가신 외할아버지가 들려주셨던 노래 중 하나인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을 청아한 목소리로 새롭게 해석해 불렀다. 박경림은 중학교 2학년이었던 아이유를 만났을 때를 회상했다.음악을 하고 싶은 미대생 김지원은 넬 ‘기억을 걷는 시간’을 통해 브릿팝과 어울리는 보컬을 뽐냈다. 박선주의 ‘귀로’를 열창한 조수아는 타고난 리듬감과 목소리로 정재형을 사로잡아 “묵직한 대형 가수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은 무대”라는 평가를 받았다.뿐만 아니라 김윤이는 5년의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정리하고 집으로 가는 기차에서 듣던 윤상 ‘이별의 그늘’로 극적인 합격을 맛봤다. 김규민은 홀로 자신을 키워주신 어머니를 생각하며 곽진언의 ‘후회’를 열창, 노래로 감정을 쏟아냈다. 반면, 안율은 포지션의 ‘아이 러브 유’를 선보였으나 아쉽게 탈락했다.이로써 각양각색 스타일의 참가자들을 만난 1라운드가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상황. ‘너를 위해’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소화한 146표 최다 득표자 이예지와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을 순수한 소녀의 감성으로 전한 송지우, ‘네버 엔딩 스토리’로 보는 이들을 울린 최은빈, ‘제자리’ 원곡자 정승환을 놀라게 한 천범석, 자신과 같은 입시생들에게 ‘고잉 홈’으로 위로를 건넨 강지연 등 쟁쟁한 이들이 나온 만큼 남아있는 1라운드 무대와 새롭게 시작될 2라운드에 기대가 모인다.SBS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08 11:17
뮤직

이즈나, 컴백 직후 추석 연휴…예쁨 가득 한복 인사

그룹 이즈나가 추석 맞이 풍요로운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6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이즈나는 각양각색 매력이 돋보이는 화사한 한복 차림으로 등장해 나야(공식 팬덤명)에게 밝은 인사를 건넸다. 방지민은 “이즈나가 함께 한복을 입고 나야에게 인사를 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 저희의 마음이 추석을 보내는 나야에게 따뜻하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진심 어린 메시지를 남겼다.유사랑은 “‘추석’ 하면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떠오른다”며 “이번 연휴 동안 맛있는 음식도 먹고 그동안 미뤄뒀던 이야기도 도란도란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마이는 “바쁘게 달려온 우리 이즈나 멤버들과 나야가 추석만큼은 푹 쉬어가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보름달처럼 밝고 둥근 행복이 우리 이즈나 멤버들과 naya에게 가득 채워지기를 기도하겠다”고 다정한 마음을 담은 응원을 전했다.코코는 “저희가 ‘맘마미아’로 컴백하게 됐다. 나야 앞에서 무대를 할 생각에 설렌다”고 전했고 정세비는 “나야를 생각하며 열심히 준비하고 정성을 담았으니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이즈나 무대를 같이 보며 힐링하기 약속”이라며 귀여운 미소를 지었다.끝으로 최정은은 “추석에도 저희 이즈나 많이 생각해주실 거죠?”라며 “저희 이즈나도 추석 잘 보내고 이번 활동도 열심히 하며 소통할 테니 기대 많이 해달라. 우리 나야 즐겁고 행복하고 건강한 추석 보내시길 바라겠다”며 팬들을 향한 애정 어린 마음을 표현했다.한편 이즈나는 지난달 30일 두 번째 미니앨범 ‘낫 저스트 프리티’를 발매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06 14:30
드라마

김우빈X수지, 키스신 ‘다 이루어질지니’…김은숙 “긴 여운과 폭풍 감동”

‘다 이루어질지니’ 김우빈과 수지의 입맞춤 장면이 예고됐다.18일 넷플릭스는 새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의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 작품은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가 감정 결여 인간 가영(수지)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스트레스 제로,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김은숙 작가의 신작으로, 세상 물정 모르는 지니와 감정을 모르는 가영의 아슬아슬한 소원 내기가 기상천외한 스토리를 기대케 한다. ‘아는 맛’ 로맨틱 코미디의 재미를 책임질 ‘로코 치트키’ 김우빈과 수지의 재회는 물론이고 안은진, 노상현, 고규필, 이주영까지 매력 넘치는 배우들이 다채로운 캐릭터 플레이를 예고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날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사탄 지니와 사이코패스 가영의 예측 불가한 서사를 담아내 궁금증을 높인다.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며 인간을 타락시켜 온 사탄 지니는 천여 년 만에 ‘역대급’ 주인을 만난다. 바로 감정 없는 인간 가영이 그 주인공. 감정이 없는 만큼 공짜 소원에도 혹하지 않는 가영은 지니의 쫑알쫑알 유혹이 시끄럽기만 하다. 그러나 소원 따위는 거들떠보지도 않던 가영이 지니에게 목숨을 건 ‘5판 3승 내기’를 제안하면서 둘 사이엔 변화가 찾아온다. 가영은 ‘인간은 결국 어떤 방식으로든 다 타락한다’라는 지니의 명제에 태클을 걸고, 지니가 이를 증명해 내면 자신의 소원을 다 빌고 심지어 그의 손에 죽어주겠다는 폭탄 발언을 던진다. 이후 예기치 못했던 관계로 나아가기 시작하는 지니와 가영. 욕을 퍼붓거나 높은 곳에서 밀치는 등 거칠게 서로를 대하던 둘이 뜨겁게 입을 맞추는가 하면, 시공간을 넘나들며 왈츠를 추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설렘을 자아낸다. 하지만 가영의 소원이 의롭길 바라는 ‘죽음의 천사’ 수현(노상현)이 약 천 년 만에 지니와 마주하게 되면서 묘한 긴장감이 감돈다. 감정 없는 가영이 눈물을 쏟아내고, 사탄 지니가 분노하는 모습까지 포착되며 호기심을 자극하는 한편, 소원과 인간의 본성을 두고 시작된 이들의 내기가 어떤 이야기로 나아갈지 기대를 자극한다. 무엇보다 램프를 손에 넣은 또 다른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져 이들의 소원이 지니, 가영과는 어떤 연관이 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김은숙 작가는 “‘다 이루어질지니’에는 세 가지 소원을 빌어주는 지니와 그 달콤한 유혹에 현혹된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그들이 비는 각양각색의 소원을 홀린 듯 따라가다 보면 마침내 긴 여운과 폭풍 같은 감동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전해 관심을 모은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오는 10월 3일 공개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18 14:35
산업

츄랑 교통·숙박·레저 할인 받고 ‘여행가는 가을’

기다리던 선선함이 찾아오며 올해 가을은 낭만은 물론, 전국 곳곳에서 쏟아지는 대규모 할인과 각양각색 프로그램이 더해진 풍성한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츄가 소개하는 가을 여행16일 문화체육관광부는 4개 정부 부처와 경제 6단체가 손을 맞잡고 11월까지 이어지는 범국민 여행캠페인 ‘2025년 여행가는 가을’을 선포했다. 지역경제와 국내관광을 함께 살리겠다는 의미가 모아지며 시작된 캠페인이다. 이날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한국관광공사 하이커그라운드에서 열린 선포식에서는 업무협약이 체결됐다.이날 김대현 문체부 2차관은 "지역과 국민들에 실제로 도움되는 혜택 준비했고, 경제부처에서도 다양한 이벤트와 혜탹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번 가을 여행의 발걸음이 지역경제 회생이 희망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행가는 가을'을 알리기 위해서는 밝은 에너지로 사랑받는 가수 츄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츄는 "한국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나라"라며 "많은 분들에 한국의 미, 관광지, 문화유산이 살아 숨쉬는 나라를 이번 황금연휴에 여행하시고 기억 남기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11월까지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은 교통, 숙박, 여행상품 등 할인부터 지역 특색 살린 콘텐츠와 이벤트까지 직접 체감할 수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문체부는 250만명의 국민이 이번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캠페인은 두 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혜택'에 있어 관광열차는 절반 가격에, 내일로 패스는 1만원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고, 지방 항공노선은 2만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인구감소지역으로 향하는 고속·시외버스는 30% 저렴하게, 친환경 안전운전 여행자에게는 온누리상품권 최대 2만원이 지급된다. 숙박 부문에서도 ‘숙박세일페스타’ 할인권(25만원), 품질 인증 숙소 할인(23만원), 캠핑장 할인권이 마련돼 있다. 여행상품 역시 관광벤처, 투어패스 특별전 최대 30% 할인, 주제별 여행 프로그램 평균 45% 할인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여행 콘텐츠'에서는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당일치기 기차여행과 ‘미스터리 투어’가 다시 준비됐고, 정읍 ‘장금이 파크’, 국립 진안고원 산림치유원, 남해 물미해안전망대 등 새롭게 문을 여는 관광지가 속속 공개된다. 또한 강화 교동도 화개정원, 진주 월아산 숲속의 진주 등 숨어 있는 명소 27곳도 소개된다. 여기에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가 가세해 한정판 이모티콘(3만 건)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전국 지자체도 팔 걷어붙여이번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에 동참해 지방 관광 살리기에 동참하는 지자체와 경제 단체들도 수두룩이다.지자체와 기관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와 한국농어촌공사는 ‘투어패스’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또 거창군은 숙박·식음료비 지원 이벤트를 준비했다. 행안부는 ‘청년 마을’과 ‘찾아가고 싶은 섬(88곳)’을 집중 홍보하며, 철도·쏘카 할인과 같은 인구감소지역 지원 사업도 알린다. 농식품부는 ‘농촌관광 가는 주간’을 지정해 농촌투어패스, 농촌체험 프로그램, K-푸드와 양조장·김치 축제를 연계한 관광상품을 내놓는다. 해수부는 어촌체험 휴양마을 스탬프투어와 연안 크루즈 체험단, 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통해 바다의 매력을 전한다.경제 6단체도 적극적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소상공인 여행 지원 사업과 CEO 휴가 장려 활동을, 한국경제인협회는 ‘8초 잡고, 8도 여행가자!’ 이벤트와 교통약자 지원을 펼친다. 넥슨코리아와 협업해 ‘마비노기 모바일’을 통한 홍보영상도 공개한다. 캠페인에 담긴 모든 할인과 프로그램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조건과 기간이 다르므로 반드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허소영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마케팅팀장은 "230여개의 기관이 뜻을 모아 혜택을 마련했다"며 "지역 방문과 숙박에 도움 드리고 전시 공연, 이벤트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2025.09.17 07:33
경제일반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기획단 이승경 단장·임빛나 부단장 “청춘의 열정, 크리에이터의 창의력으로 세상과 소통하다”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기획홍보단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기획단 이승경 단장은 현재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에 함께 해주실 크리에이터를 찾고 섭외하는 일들을 하고 있다. 크리에이터 어워즈를 기획하고 축제 당일 크리에이터 부스운영과 진행을 계획하고 있다. 크리에이터 기획단 2023년도 학과모집을 통해 청년의 날 경호팀으로 활동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크리에이터 부스 경호팀으로 들어가 일을 하며 청년의 날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에 대한 관심이 생겼고, 좀 더 많은 경험을 해보고 싶어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임원으로 지원하여 합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크리에이터 페스티벌 기획단 임빛나 부단장은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이라는 매력적인 행사에 대해 듣고 기쁜 마음으로 임원으로 합류하여 크리에이터 섭외와 크리에이터 어워즈 운영 매뉴얼을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승경 단장은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에서 느꼈던 크리에이터들과 구독자간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오래도록 기억에 남아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기획단에 합류한 만큼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수 있는 크리에이터를 중점적으로 섭외하고자 노력하였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인 만큼 청년인 크리에이터분들이 많이 참여해주시길 바랬고 청년이 아니더라도 청년의 의미와 부합하는 열정을 가진 모든 크리에이터분들이 섭외의 대상이였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임빛나 부단장은 크리에이터 중심의 참여형 플랫폼 구축을 통한 청년 문화 활성화가 행사의 목적이기 때문에 청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문의 크리에이터를 섭외하는 것이 1순위였다고 밝혔다.이승경 단장은 평소에 유튜브를 많이 보는데 자신이 구독한 크리에이터 분을 섭외하기 위해 통화를 한 적이 있다고 밝히며 목소리만 들었을 뿐인데도 ‘아 이 활동 하기 잘했다’ 싶은 마음이 들었고, 섭외과정 때문에 힘들 때마다 이 시간이 힘이 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더불어 본인도 목소리만 들어도 힘을 얻고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이 기대가 되는데 실제 현장에서 크리에이터와 만나고 소통할 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은 행복한 기분을 느끼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행사장을 가득 채울지 더욱 기대가 되었던 것 같다며 감정을 설명했다.임빛나 부단장은 "제가 왜 섭외된 거예요?"이 크리에이터께서 하신 문의 중 첫 번째 질문이었다며, 주로 페스티벌 소개와 일정을 안내하다가 처음으로 '크리에이터 입장에서 섭외 기준이 가장 먼저 궁금하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기억에 남았다고 밝혔다.이승경 단장은 청년은 불과 같은 존재라고 생각한다며 청년의 시기는 도전하고 성장하는 시기라고 설명했다. 청년의 때가 가장 많은 도전을 하고 가장 많은 성공 혹은 실패를 할 수 있는 때라고 생각한다며, 그 모든 과정을 겪으며 성장하기에 계속 타오를 수 밖에 없고 차갑게 식어버리더라도 금방 다시 타오르게 되는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 불씨가 꺼지지 않게 계속해서 자신을 태워야하는 청년들이 안타까울 때도 있지만 그 불꽃들을 터트리게 된다면 그보다 더 아름다운 것이 있을까 싶다며 마음을 전했다.임빛나 부단장은 요즘 우리나라 청년들이 학벌, 스펙, 자격증, 대외활동, 취업, 승진, 결혼 등등 마치 정해놓은 타임라인을 따라가듯 고민거리들을 마주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걸 따라가다 보면 새로운 도전, 남들과 다른 길이 막연해보이고 두렵기 마련인 것 같다며, 본인이 생각하는 청년은 10번 도전하고 10번 실패해도 반짝거리는 존재라고 청년들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믿고 마음껏 부딪혀봤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했다.이승경 단장은 자신이 느꼈던 긍정적인 에너지들을 청년의 날 축제에 오는 모든 사람들이 느꼈으면 좋겠다며, 사람들은 많은 감정들을 가지고, 느끼며 살아가지만 좌절과 우울의 감정을 더 쉽게 느낄 수 있다, 그러니 청년의 날 축제에 오시는 많은 분들은 행복하고 즐거운 감정들을 많이 느껴 행복한 순간들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뜻을 전했다.임빛나 부단장은 청년들이 모인 이 행사에서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받았으면 한다며, 각양각색의 부스 참여와 체험을 통해 청년들이 느끼는 감정과 경험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이승경 단장은 적극적인 자세만 있으면 해 나가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 같고 배우려는 자세와 잘못된 것들을 깨닫고 바로 고쳐나갈 마음가짐이 중요한 것 같다고 밝혔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에 대한 관심인 것 같다며, “관심 가는 곳에 마음 가고 행동이 따라오는 것이니까요!” 라며 뜻을 전했다임빛나 부단장은 크리에이터 중심의 페스티벌을 직접 기획할 수 있는 정말 귀한 경험이라고 생각된다며, 여러분이 갖고 있는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함께하면 좋겠다고 뜻을 전했다.이승경 단장은 국어사전에 보면 청년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한창 성장하거나 무르익은 시기에 있는 사람이라고 나와있었는데 정작 청년들은 자신의 성장을 알지 못하고 부족함에만 집중되어 살아가는 것 같다고, 그래서 청년의 날을 통해 청년의 때인 우리가 하는 일들은 부족해 보일지언정 성장하고 있고 자신의 성장을 위축시킬 부정적인 감정과 생각보단 청년의 날 축제처럼 긍정적이고 즐거운 감정과 생각에 중점을 두고 현실의 짐은 잠시 내려두고, 청년의 날을 더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며 답변을 마무리했다.임빛나 부단장은 '청년의 날' 행사는 오로지 청년들끼리 이끌어 나간다는 자체만으로 의미 있는 행사라고 생각한다며, “머리를 맞대어 고민하고 작은 것부터 기획해 나가면서 함께 '청년의 날' 행사를 만들어 가봐요!“라는 말을 덧붙이며 마무리했다.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자단 소현호 2025.09.11 13:00
영화

TEAM ‘보스’, 다이나믹 듀오와 음원 컬래버…녹음 직접 참여

추석 코미디 영화 ‘보스’가 힙합 아티스트 다이나믹 듀오와 만났다.10일 배급사 하이브미디어코프는 영화 ‘보스’가 다이나믹 듀오와 작업한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싱글 ‘보스’와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작품은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지난 9일 6시에 발매된 신곡 ‘보스’는 대한민국 대표 힙합 아티스트인 다이나믹 듀오와 영화의 주연인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으로 결성된 ‘TEAM 보스’ 멤버들이 직접 참여해 화제를 모은다. 전대미문의 조합으로 완성된 이번 신곡 ‘보스’는 펑키하면서도 경쾌한 멜로디에 ‘TEAM 보스’ 멤버들과 다이나믹 듀오의 시원시원한 랩이 어우러져 역대급 시너지를 발산한다. 특히 이번 싱글에는 영화의 유쾌한 분위기는 물론, 영화 ‘보스’의 배우들이 직접 녹음에 참여해 각양각색 캐릭터들의 개성까지 다채롭게 담겨있어 특별함을 더욱 배가시킨다. 뿐만 아니라, 이번 뮤직비디오는 영화 ‘보스’의 양현석 촬영감독과 김석영 조명감독이 직접 참여했다. 경쾌한 리듬과 영화의 분위기를 위트있게 풀어낸 가사, 그리고 코믹한 연출이 더해진 이번 뮤직비디오는 ‘보스’만의 트렌디하고 독보적인 매력을 담아내며 영화 팬들과 음악 팬들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을 예정이다. ‘보스’는 이번 추석 개봉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10 08:46
영화

조우진·정경호·박지환·이규형 ‘보스’, 4인 8색 매력 터진다

사람은 넷인데 매력은 8가지다. 영화 ‘보스’가 추구미 다른 4인방의 코믹 케미스트리로 이번 추석 극장가 배꼽을 책임진다.8일 배급사 하이브미디어코프는 ‘보스’ 2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작품은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공개된 보도스틸은 빵 터지는 웃음과 화려한 액션, 코믹 케미까지 모두 사로잡은 배우들의 다채로운 시너지를 엿볼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식구파’ 보스로서 위풍당당한 카리스마를 드러내는 대수(이성민)와 그의 뒤를 든든하게 지키고 선 순태(조우진), 강표(정경호), ‘판호’(박지환)의 모습에서 ‘식구파’의 끈끈한 유대감과 의리를 엿볼 수 있다. 이어 험상궂게 무장한 타 조직원들 사이로 빨간 배달 오토바이를 타고 서 있는 순태와 목검을 들고 진지한 표정으로 결투에 임하는 강표, 가스통을 휘둘러 불길을 내뿜는 판호까지, 일촉즉발의 긴장감과 함께 극 중에서 펼쳐질 캐릭터들의 각양각색 액션 장면을 기대케 만든다. 한편, ‘식구파’ 2인자인 ‘순태’가 조직에서 포스 넘치는 모습과 상반되게 화려하게 조각된 음식을 앞에 두고 진지하게 바라보고 있거나 자신이 원치 않는 보스 자리를 맡을 위기에 처하자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들이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다. 동시에 중식당 ‘미미루’의 주방장으로서 자신의 손맛으로 전국 맛집을 접수하려는 남다른 ‘추구미’를 가진 순태의 앞날이 어떻게 흘러갈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또한 조직의 정통 후계자인 강표가 탱고 선생님 연임(정유진)과 함께 넘쳐흐르는 끼를 발산하는 스틸과 언더커버 경찰로 조직에 잠입한 태규(이규형)가 순태와 친숙하게 대화를 나누는 스틸은 본캐는 잠시 접어두고 부캐에 극도로 몰입해 있는 캐릭터들의 모습을 예고하며 코믹한 매력을 물씬 풍긴다. 여기에 순태, 강표, 태규가 심각한 표정으로 나란히 서 있는 모습과 중식도를 들고 순태를 협박하는 그의 아내이자 ‘미미루’의 실세인 지영(황우슬혜)의 모습, 태규가 ‘미미루’의 배달원 차림으로 경찰 상사 추과장(고창석)을 만나는 스틸은 배우들의 맛깔나는 티키타카와 코믹 연기 앙상블을 기대케 하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보스’는 올 추석 개봉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08 09:04
연예일반

구자성, 치명적 눈빛+압도적 피지컬... 새 프로필 화보 공개

배우 구자성의 독보적인 매력이 시선을 끈다.29일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구자성의 새 프로필 화보를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화이트 셔츠에 블랙 니트를 레이어드해 차분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세련된 셋업 수트에서는 모델 출신다운 훤칠한 피지컬과 섹시하면서도 시크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밝고 캐주얼한 레이어드 룩에서는 특유의 훈훈한 소년미가 자연스럽게 느껴진다. 이처럼 구자성은 다양한 스타일링을 완벽히 소화하며 각양각색의 매력을 새 프로필에 담아냈다. 특히 뛰어난 콘셉트 이해력과 여유로운 태도로 현장 분위기를 단숨에 밝히며 스태프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2015년 모델로 데뷔한 구자성은 ‘미스티’, ‘초면에 사랑합니다’, ‘우리, 사랑했을까’, ‘스폰서’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꾸준히 존재감을 쌓아왔다.이어 ‘모텔 캘리포니아’에서는 상처를 지닌 차승언으로 분해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쳤다. 오랜 짝사랑 앞에서는 순수하고 여린 면모를, 친구들 앞에서는 묵직한 신뢰와 끈끈한 우정을 보여주며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극대화했다.이처럼 구자성은 작품마다 다양한 변신을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이번 새 프로필을 통해 더욱 세련된 배우의 면모를 보여준 만큼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9 16:44
뮤직

아이브 레이, 오늘(29일) ‘뮤직뱅크’ 스페셜 MC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 레이가 ‘뮤직뱅크’ 스페셜 MC로 나선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레이는 29일 오후 5시 5분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또한 아이브 멤버들과 함께 지난 25일 발매된 신곡 ‘XOXZ(엑스오엑스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레이는 데뷔 이후 ‘리본 피스’, ‘콩순이 포즈’, ‘찹쌀떡 포즈’ 등 각양각색의 시그니처 포즈를 유행시키며 남다른 화제성을 자랑해 왔다. 또 개인 SNS상의 유니크한 사진 꾸미기 감성으로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가 하면, 지난 2월 발매한 ‘애티튜드’로 ‘폭주기니(폭주하는 기니피그)’ 챌린지 열풍을 이끌며 트렌드를 선도하는 아이콘으로 우뚝 섰다.레이는 매주 목요일 단독 유튜브 웹 예능 ‘따라해볼레이’를 통해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친목해볼레이’ 콘텐츠에서는 아이돌·배우·예능인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호흡을 맞추며 재치 있는 입담과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입증했다.지난 5월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5’를 통해선 데뷔 첫 시상식 MC에도 도전했다. 당시 장시간 생방송을 안정적으로 이끌며 호평을 얻은 레이인 만큼, 이번 ‘뮤직뱅크’에서의 스페셜 MC 활약에도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2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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