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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이랜드, 한국프로스포츠협회 공모사업 성료…‘팬 체험 중심 서비스’ 혁신

서울 이랜드 FC가 한국프로스포츠협회가 주관한 ‘프로구단 통합 서비스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팬 체험 중심의 마케팅과 서비스 혁신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지난해 한국프로스포츠협회가 시행한 해당 사업에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 중 유일하게 선정된 서울 이랜드는 ▲조사·연구 수행 ▲시설 개선 ▲IT·디지털 인프라 구축 ▲구단 특화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수행하며 팬 경험을 실질적으로 향상하는 변화를 끌어냈다.팬 인사이트 기반 개선…경기장 내 안내물 전면 개선서울 이랜드는 팬 경험 혁신의 기초 단계로 지난해 홈경기에서 총 4회에 걸쳐 비밀 평가원이 경기장 서비스를 평가하는 ‘미스터리 쇼퍼’ 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팬들의 만족도 및 불편 사항을 면밀히 파악하고 구체적인 개선 과제를 도출했다.이후 가장 먼저 올 시즌 홈 개막전에 맞춰 목동운동장 외관과 안내 체계를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메인게이트, 출입구, 좌석 구역, 각종 편의시설에 이르기까지 안내물을 전면 교체해 보다 직관적으로 위치를 파악하고 원활한 동선 이동이 가능하게 했다. ‘레울샵’ 정식 오픈…체험형 굿즈샵으로 소비 경험 강화팬 체험 강화를 위한 실내 전용 굿즈샵인 ‘레울샵’도 신설했다. 목동운동장 내 약 33평 규모로 조성된 레울샵은 유니폼 피팅룸 2곳과 실시간 마킹존 등을 갖춰 팬들에게 맞춤형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지난 안산전에서 소프트 오프닝과 함께 팬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피드백을 반영해 정식 오픈한 부산전에서는 올 시즌 홈경기 굿즈 판매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올 시즌 온·오프라인 평균 매출을 52% 이상 상회하는 수치로 새로운 공간이 팬 소비 만족도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입증했다.프리미엄 좌석 ‘컴포테이블석’ 도입…관람 선택지 확대경기장 내 관람석 다양화를 시도하기도 했다. 서울 이랜드는 기존의 피크닉석, 테이블석에 이어 프리미엄 테이블석인 ‘컴포테이블(comforTable)석’을 새롭게 선보이며 팬들에게 좌석 선택의 폭을 넓혔다.‘컴포터블(comfortable)’과 ‘테이블(table)’을 결합한 컴포테이블석은 고급 가죽 시트, 쿨링팬, 무선 충전기, 컵홀더, 수납망 등 고급 기능을 대거 탑재해 팬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프리미엄한 관람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지역 기반 프로그램 확대…‘레울컵 유스’로 유소년 축구 팬 양성지역 사회와의 연계 프로그램도 확대했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축구대회 ‘레울컵 유스’를 개최하며 미래 축구팬 양성과 지역 밀착형 스포츠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참가 학생들은 프로 경기장에서 선수 소개 및 입장 세리머니와 함께 실제 경기를 치르며 마치 프로 선수가 된 듯한 특별한 경험을 누렸다.팬 데이터 통합 시스템 구축…맞춤형 서비스 기반 마련서울 이랜드는 팬 데이터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며 IT 인프라 측면에서도 팬 맞춤형 마케팅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 구단 신규 홈페이지 및 앱은 개발이 완료돼 최종 테스트 단계에 있으며 향후 개인화된 팬 경험과 타겟 마케팅을 가능케 할 핵심 플랫폼이 될 전망이다.서울 이랜드 관계자는 “팬 중심의 경기장 환경과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한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넘버원 팬 프렌들리 구단’을 지향하며 팬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고 즐겁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서울 이랜드는 이러한 팬 중심의 마케팅 성과를 기반으로 2025 1차 K리그2 팬 프렌들리 클럽상 후보 구단으로 선정됐다. 투표는 10일 오전 8시부터 12일 자정까지 K리그 공식 어플리케이션 ‘Kick’을 통해 진행된다.김희웅 기자 2025.06.10 14:47
프로축구

‘영화관 아니라 축구장입니다’ 서울 이랜드, 프리미엄 ‘컴포테이블석’ 론칭…28일까지 체험단 모집

서울 이랜드 FC가 목동운동장 내 최고급 기능을 탑재한 프리미엄 테이블석 ‘컴포테이블(comforTable)석’을 새롭게 선보인다.‘컴포테이블(comforTable)’은 ‘편안함’을 뜻하는 ‘컴포터블(comfortable)’과 ‘테이블(table)’을 결합한 명칭으로 더욱 특별한 관람 환경을 원하는 팬들을 위해 기획된 서울 이랜드의 프리미엄 테이블석을 뜻한다.목동운동장 서측 2번 게이트 인근 W14 구역에 위치해 있으며 총 26개의 2인용 테이블로 구성돼 있다. 모든 좌석에는 고급 가죽시트가 적용돼 마치 영화관에 온 듯한 안락한 착석감을 제공한다. 테이블 하단에는 쿨링팬이 장착돼 무더운 날씨에도 시원하고 쾌적한 관람이 가능하다.상단에는 무선 충전기가 설치돼 있어 스마트폰 충전과 동시에 모바일 중계방송 시청이 가능하며 컵홀더를 통해 음료를 편리하게 보관할 수도 있다.측면에는 수납망과 가방 고리가 마련돼 있어 개인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고 좌석당 콘센트 2구가 제공돼 다양한 전자기기 사용도 가능하다. 더불어 통로에는 보조 계단이 설치돼 좌석 이동 시 편의성도 높였다. 컴포테이블석의 가격은 테이블당 8만 원(2인 기준)이며 사전 예매 시에는 4천 원 할인된 7만 6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서울 이랜드 멤버십 보유자는 7만 원에 예매 가능하다.서울 이랜드는 지난해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 중 유일하게 한국프로스포츠협회의 ‘프로구단 통합 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되며 경기장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컴포테이블석 역시 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한편, 서울 이랜드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컴포테이블석 체험단’을 모집한다. 선정된 팬에게는 2인 관람권이 제공되며 개인 SNS를 통해 해당 좌석의 시야, 기능, 활용성 등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참여가 가능하다.서울 이랜드 관계자는 “서울 이랜드를 사랑해 주시는 팬들이 보다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환경에서 경기를 관람하실 수 있도록 컴포테이블석을 기획했다. 팬들에게 색다른 관람 경험을 선사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팬 중심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희웅 기자 2025.05.26 15:36
자동차

현대차, 연식 변경 '아이오닉5·코나 일렉트릭' 출시

현대차가 13일 '2025 아이오닉5'와 '2025 코나 일렉트릭'을 출시했다.두 차종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가격 인상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아이오닉5의 경우 엔트리 트림인 이-밸류 플러스(E-value+)에 오토 플러시 도어 핸들을, 익스클루시브 트림에 동승석 전동시트를, 프레스티지 트림에 2열 열선시트를 기본 적용했다. 또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등 주차 편의를 위한 사양으로 구성된 '파킹 어시스트 라이트 패키지'를 신설했다. 코나 일렉트릭도 엔트리 트림인 이-밸류 플러스에 후측방 충돌 경고,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등의 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또한 인조가죽 시트, 1열 열선·통풍시트 등이 포함된 '컴포트 초이스' 패키지를 이-밸류 플러스 트림에서 운영한다.현대차는 신형 아이오닉5, 코나 일렉트릭 출시에 맞춰 다양한 구매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두 차량 구매 고객은 각각 200만원, 300만원 차량 할인을 받을 수 있고, 현대차 인증중고차에 기존 보유 차량(제조사 무관)을 매각한 고객의 경우 200만원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또한 생애 첫 차로 전기차를 구매하는 만 35세 미만 청년층 고객은 50만원 특별 보조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청년부담제로' 프로모션을 통해 월 10만원대로 구매도 가능하다.아울러 현대차는 일본 오키나와를 여행하는 국내 여행객을 대상으로 전기차 렌터카 프로그램인 '현대 모빌리티 패스포트 인 오키나와'를 운영한다.현대차 관계자는 “강화된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돌아온 2025 아이오닉 5와 2025 코나 일렉트릭을 많은 고객이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민구 기자 2025.05.13 15:52
스타

‘빌런의 나라’ 서현철, 라이더 자켓+스카프 장착… 오나라네 가족들 이상 기류 감지

서현철을 위해 가족들이 똘똘 뭉친다.23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 21, 22회에서는 서현철(서현철)에게 건강 이상 신호가 찾아오며 가족들 사이에 긴장감이 맴돈다.앞선 방송에서 현철은 자신의 집에 고대리(장연우)가 찾아오자 당황스러워했다. 그는 자신이 서이나(한성민)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들키지 않기 위해 오유진(소유진 분)을 아내로 소개했고, 이에 오나라(오나라)는 송진우(송진우)의 아내가 되는 대환장 스토리가 펼쳐졌다. 또한 현철은 고대리를 속이기 위해 가짜 제사상을 차리는 등 위기를 모면하려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이번 주 최종회를 남겨둔 가운데,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배를 붙잡고 아픔을 호소하는 현철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현철이 아프다는 소식을 접한 서이나와 서영훈(정민규)은 아빠를 위해 달라지기로 결심한다. 이나는 술을 끊고, 회사 정직원이 되기로 다짐하고, 영훈은 게임을 끊고 공부에 집중하겠다고 각오한다.한편, 나라는 아픈 현철에게 줄 버섯을 따러 가족들과 함께 산에 오르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마주한다. 과연 산에서 나라와 가족들이 어떤 일들을 겪을지, 가족들의 걱정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현철이 아픔을 이겨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현철은 나라에게 갖고 싶었던 오토바이와 가죽자켓을 선물 받고 오토바이를 타고 출근한다. 이어 자신을 괴롭히는 김상무(김덕현)에게 복수를 결심하는데. 현철과 김상무 사이에 팽팽한 신경전이 벌어진다.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현철과 그를 바라보는 가족들의 반응에 이목이 집중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23 15:35
자동차

현대차, 상품성 강화한 ‘2026 아반떼’ 출시

현대자동차가 준중형 세단 ‘더 뉴 아반떼’의 연식 변경 모델 ‘2026 아반떼’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2026 아반떼는 고객의 선호를 고려한 편의 사양 및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기본화로 상품성이 더욱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2026 아반떼에 '버튼시동&스마트키' "스마트키 원격시동' '웰컴 시스템' '스마트 트렁크' '도어 포켓 라이팅(앞)'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모던 트림에는 '고속도로 주행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스탑앤고 기능 포함)'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안전구간, 곡선로)'을 기본화 했고, 최고 트림 인스퍼레이션에는 '17인치 알로이 휠&타이어'를 기본 적용해 고급스럽고 역동적인 느낌을 더했다. 또한 현대차는 ‘모던 라이트’ 트림을 새롭게 추가한 ‘2026 아반떼 하이브리드’도 판매를 시작했다.모던 라이트 트림은 스마트 트림을 기반으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가죽 스티어링 휠(열선 포함)' '가죽 변속기 노브' '1열 열선 시트'를 적용하면서도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와 함께 현대차는 N 브랜드 10주년을 기념해 ‘2026 아반떼 N’에 도심과 트랙 등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선택사양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N팬(Nthusiast) 패키지’를 추가했다.2026 아반떼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1.6 모델 2034만~2806만원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 가격은 2523만~3184만원이다. N 가솔린 2.0 터보 모델의 판매 가격은 3309만 원이며 LPi 모델의 판매 가격은 2172만~2842만원이다.안민구 기자 2025.04.15 08:38
자동차

BMW코리아, 3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4종 출시

BMW코리아가 오는 11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창립 30주년 기념 3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4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BMW코리아는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올해 각기 다른 콘셉트의 특별 에디션을 매달 선보이고 있다. 이달에는 BMW를 대표하는 색상 중 하나인 블루 계열이 적용된 온라인 한정 에디션 3종을 출시하며, 추가로 페리도트 그린을 사용한 온라인 한정 에디션 1종도 선보인다.3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은 ‘BMW 뉴 M2 쿠페 프로즌 포티마오 블루 에디션’과 ‘BMW 420i 컨버터블 M 스포츠 바르셀로나 블루 에디션, ‘BMW X4 xDrive20i M 스포츠 프로 탄자나이트 블루 에디션’, ‘BMW i7 xDrive60 M 스포츠 인디비주얼 투톤 페리도트 그린 에디션’ 등 총 4종이다.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을 통해 판매한다.BMW 뉴 M2 프로즌 포티마오 블루 에디션은 차체에 무광 특유의 독특한 질감과 푸른 빛이 조화를 이루는 프로즌 포티마오 블루 컬러를 적용해 고성능 컴팩트 쿠페만의 단단하고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했다.여기에 헤드라이트 내부를 검은색으로 마감한 M 라이트 쉐도우 라인을 적용하고, 앞 19인치, 뒤 20인치의 M 더블 스포크 휠과 빨간 캘리퍼의 M 컴파운드 브레이크를 장착해 역동성을 드러낸다. 실내에는 다이아몬드 패턴의 알루미늄 롬비클 인테리어 트림과 검정 및 빨강이 조화로운 버네스카 바이컬러 M 스포츠 시트를 넣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뉴 M2 쿠페 프로즌 포티마오 블루 에디션은 최고출력 480마력, 최대토크 61.2kg·m를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M 스텝트로닉 스포츠 변속기가 조합돼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4초 만에 가속한다.BMW 뉴 M2 쿠페 프로즌 포티마오 블루 에디션은 단 30대만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9420만원이다. BMW 420i 컨버터블 M 스포츠 바르셀로나 블루 에디션은 외관에 새틴 알루미늄 익스테리어 라인과 안트라사이트 실버 효과 소재를 적용한 소프트톱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스포츠 시트와 실내 곳곳은 화사한 오이스터 버네스카 가죽으로 마감했으며, 파인 우드 트림과 크리스털 글라스 소재의 변속기 레버와 컨트롤러를 적용해 고급감을 더했다.420i 컨버터블 M 스포츠 바르셀로나 블루 에디션은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BMW 트윈파워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31.6kg·m를 발휘한다.BMW 420i 컨버터블 M 스포츠 바르셀로나 블루 에디션은 단 20대만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7890만원이다. BMW의 탄자나이트 블루는 신비로운 푸른빛이 돋보이는 보석 탄자나이트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BMW 인디비주얼 색상으로 X4 xDrive20i M 스포츠 프로 탄자나이트 블루 에디션의 날렵한 차체와 강렬한 존재감을 강조했다.외관에는 레이저 라이트가 장착됐으며, 주행 모드와 환경에 따라 실시간으로 감쇠력을 조절하는 어댑티브 서스펜션을 탑재했다. 실내에는 카본 파이버 인테리어 트림과 BMW M 시트벨트가 스포티한 감성을 배가한다.X4 xDrive20i M 스포츠 프로 탄자나이트 블루 에디션에는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29.6kg·m을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BMW X4 xDrive20i M 스포츠 프로 탄자나이트 블루 에디션은 단 20대만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8530만원이다. BMW i7 xDrive M 스포츠 인디비주얼 투톤 페리도트 그린 에디션은 깊이 있는 페리도트 그린과 세련된 옥사이드 그레이의 대비를 통해 플래그십 세단의 품위를 한층 강조했다. 여기에 찬연하게 빛을 발하는 BMW 크리스털 헤드라이트와 크롬라인 익스테리어, 21인치 BMW 인디비주얼 멀티 스포크 휠을 적용해 화려함을 더했다.실내에는 스모크 화이트 색상의 BMW 인디비주얼 메리노 가죽 내장재와 크리스털 글라스로 제작한 변속기 레버 및 컨트롤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아늑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시트와 은은한 조명 효과의 파노라마 루프 스카이 라운지, 압도적인 화면 비율의 BMW 시어터 스크린을 적용해 i7만의 럭셔리한 감각을 선사한다. 아울러 오토매틱 도어와 바워스앤윌킨스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같은 고급 옵션도 기본으로 제공된다.i7 xDrive60 M 스포츠 인디비주얼 투톤 페리도트 그린 에디션에는 5세대 BMW eDrive 전기모터가 앞·뒤축에 탑재됐으며 합산 최고출력 544마력, 합산 최대토크 76kg·m를 발휘하고,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7초 만에 가속한다.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438km다.BMW i7 xDrive60 M 스포츠 인디비주얼 투톤 페리도트 그린 에디션은 단 7대만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2억3760만원이다.안민구 기자 2025.03.10 14:17
자동차

렉서스, ‘디 올 뉴 LX 700h’ 사전 계약…1억6587만원부터

렉서스코리아는 플래그십 대형 SUV인 ‘디 올 뉴 LX 700h’의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오는 3월 17일 출시 예정인 ‘디 올 뉴 LX 700h’는 '어떤 길에서도 편안하고 고급스럽게'라는 콘셉트로 개발된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품격 있는 세련미'를 디자인 테마로 웅장한 차체와 대형 프레임리스 스핀들 그릴, 수평적 보디 형상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강조하며, 렉서스 플래그십 SUV다운 고급스러움과 강인함을 동시에 구현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운전자 중심의 직관적인 실내 공간은 운전자가 편안하게 집중할 수 있도록 필수 제어장치와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최적의 위치에 배치해 주행 편의성과 사용성을 높였다. 또 세미아닐린 가죽 시트를 적용해 장거리 주행이나 거친 노면에서도 탑승자의 피로도를 최소화했다. 1열에는 5가지 마사지 기능이 포함된 리프레시 시트도 탑재했다.또한 3.5L V6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강력한 출력과 효율적인 연비를 제공하며, 풀타임 AWD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행을 제공한다. 디 올 뉴 LX 700h는 4인승 VIP, 5인승 오버트레일, 7인승 럭셔리 총 3가지 그레이드로 출시된다. 각 그레이드별로 차별화된 사양이 적용돼 고객 개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선택이 가능하다. 뒷좌석 탑승객의 편의를 극대화한 4인승 VIP 모델은 2열 독립 시트와 오토만 기능, 리어 시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아웃도어 활동에 특화된 5인승 오버트레일 그레이드는 전용 내외장 디자인이 적용했으며, 오프로드 주행에 최적화된 전용 기능을 추가했다.가격은 VIP 1억9457만원, 오버트레일 1억6587만원, 럭셔리 1억6797만원이다.강대환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디 올 뉴 LX 700h’는 렉서스가 쌓아온 신뢰성과 내구성, 그리고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을 기반으로, 최신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을 접목해 한층 진화된 하이브리드 모델”이라며, “국내 고객들에게 렉서스만의 럭셔리하고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동시에, 어떠한 도로 환경에서도 탁월한 주행 성능을 발휘하는 플래그십 SUV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안민구 기자 2025.02.17 15:47
자동차

KGM, 프리미엄 대형 SUV ‘렉스턴 써밋’ 출시…6050만원

KG모빌리티(이하 KGM)가 '렉스턴 Summit(써밋)’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렉스턴 써밋은 작년 3월 서울모빌리티쇼서 공개한 콘셉트 모델 ‘렉스턴 리무진’의 양산 모델이다. 2열 2인승 최고급 독립시트부터 헤드레스트형 모니터까지 최상급 편의사양을 완비한 프리미엄 SUV로, 편안한 실내 환경 제공,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 확대 및 승차감 향상 등을 강화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렉스턴 써밋의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단연 럭셔리한 독립시트다. 최상급의 2열 프리미엄 천연가죽 독립시트는 140도 리클라이닝 및 16.8cm 슬라이딩과 언더서포트 적용으로 항공기 1등석에 탑승한 것과 같은 편안한 자세로 휴식을 취하며 이동할 수 있다. 2열 양문형 센터콘솔은 냉장고, 독서등 조명 및 동반석 1열시트 컨트롤러, 휴대폰 무선충전기 및 컵홀더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또한,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14인치 대화면으로 넷플릭스 및 유튜브 등 스트리밍 콘텐츠 시청이 가능하며, 슈퍼 서라운드 시스템은 우퍼와 듀얼앰프 일체형 시스템으로 입체적인 음향 시스템을 구현했다.이와 함께 주행 성능도 향상시켰다. 가속 로직을 새롭게 설계해 부드러우면서도 폭발적인 가속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파워 부스터를 적용한 렉스턴 써밋은 전용 스테이블 쇼크업소버(Shock Absorber) 및 컴포터블 튜닝 스프링 적용을 통해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강력한 퍼포먼스와 안락한 승차감을 체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와이드 허브 스페이스를 적용하여 코너링 성능 향상 및 강인한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완성하였다. 더불어 온∙오프로드 주행성능 개선 및 도로 소음 억제를 위해 멀티피치 트레드 패턴설계가 반영된 20인치 저소음 A/T타이어를 적용하여 강력한 접지력과 최적의 주행성능을 만끽할 수 있다.이 밖에도 KGM의 능동형 주행안전 보조기술인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을 포함한 첨단 주행안전 보조 시스템 딥컨트롤(Deep Control)을 기본 적용하였으며, 9개의 에어백과 전좌석 시트벨트 리마인더, 4중 구조의 초고장력 쿼드프레임(Quad Frame)을 비롯해 첨단 안전사양 및 구조를 갖춰 국내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자랑한다.렉스턴 써밋 판매가격은 6050만원이다. 고객의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슈퍼 서라운드 시스템(95만원) 및 액티브 배기사운드(140만원) 등을 옵션으로 운영한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3.08 11:04
자동차

르노코리아, 가성비 SUV 'XM3'로 소비자 공략 강화

르노코리아자동차가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XM3'로 소비자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1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코리아는 올해 1~9월 1만7128대 판매했다. 이중 XM3는 6997대 팔리며 르노코리아를 먹여 살렸다.수출 실적은 더 뛰어나다. 같은 기간 수출대수 7만73대 중 5만8439대가 XM3 몫이었다.XM3의 주력 트림은 1.6 GTe 모델이다. 지난달 판매된 XM3 675대 중 521대가 이 트림이다. 르노코리아는 XM3 1.6 GTe 전 트림에 긴급제동 보조시스템과 차간거리 경보 시스템을 비롯해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후방경보, 패들 시프트 등의 편의장비가 기본으로 적용했다. 가격은 2235만원부터다.여기에 르노코리아는 최근 XM3 1.6 GTe의 2024년형 모델 출시에 맞춰 '인스파이어' 트림을 추가, 소비자 선택폭을 넓혔다.이 트림은 실시간 티맵 내비게이션, 인카페이먼트 등을 지원하는 이지커넥트 내비게이션, 멀티센스, 엠비언트 라이트, 블랙 가죽 전동시트, 앞좌석 통풍시트 및 뒷좌석 열선시트 등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사양들을 기본으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도 경쟁 모델과 비교해 합리적이라는 평가다. 2680만원으로 기아 셀토스 1.6 GDI 시그니처,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1.2 가솔린 RS 등 소형 SUV 주요 경쟁 모델의 주력 엔진 최상위 트림과 비교해 저렴하기 때문이다.크기도 경쟁 차종보다 크다. 길이는 4570㎜로 셀토스(4390㎜), 트랙스 크로스오버(4540㎜)보다 길다. 실내공간에 영향을 주는 휠베이스(2720㎜)도 XM3가 가장 길다.연비도 XM3가 좋다. 유일하게 자연흡기 엔진을 얹은 XM3 1.6 GTe 인스파이어는 17인치 타이어 기준으로 복합연비가 13.6㎞/l다. 셀토스는 16인치 타이어 기준으로 12.8㎞/l,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17인치 타이어 기준으로 12.7㎞/l다.르노코리아 관계자는 "XM3 1.6 GTe는 XM3의 엔트리 모델이지만 안전한 운전을 지원하는 첨단 시스템을 잘 갖추고 있어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가성비를 갖춘 신규 트림(인스파이어)이 추가된 만큼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10.12 07:00
자동차

블랙에 꽂힌 자동차 업계…한정판 출시 봇물

자동차 업계에 '블랙' 바람이 불고 있다. 앞다퉈 검은색 색상으로 외관을 장식한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KG모빌리티는 홈쇼핑 CJ온스타일을 통해 스페셜 모델인 '토레스 리미티드 블랙 에디션’을 500대 한정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토레스 출시 1년여 만에 5만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제작된 이번 에디션은 블랙컬러 오브제로 차별화된 스타일링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블랙컬러 전·후방 스키드 플레이트 및 C필라 가니쉬, 20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블랙 휠과 레드 알루미늄 캘리퍼 커버가 스포티하면서도 강인한 이미지를 연출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토레스 리미티드 블랙 에디션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CJ온스타일 TV홈쇼핑 및 모바일 생중계를 통해 세부 사양 및 판매 가격이 공개될 예정이다.이날 홈쇼핑을 통해 구매 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출고 기념품으로 10만원 상당의 토레스 툴 캔버스 또는 토레스 툴백을 제공한다. 상담 접수 고객은 추첨을 통해 LG 스탠바이미 Go(2명) 및 백화점 상품권 50만원(4명), 토레스 툴 캔버스(or토레스 툴백)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KG모빌리티 관계자는 "우수한 성능과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토레스 5만대 판매를 기념해 좀더 스페셜한 모델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에디션을 특별 제작했다"고 말했다. 앞서 아우디코리아는 지난 5일 대형 세단 'A8 50 TDI 콰트로 블랙 에디션'을 출시했다. 50대 한정 판매되는 이번 에디션은 외부의 윈도 몰딩, 싱글 프레임, 익스테리어 미러, 테일라이트 라인, 디퓨저 등에 검은색 패키지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내부는 스포츠 컴포트 시트, 다이아몬드 스티칭, S 라인 뱃지 등을 적용한 S라인 인테리어 패키지를 채용했다. 또 역동성을 강조한 3-스포크 스타일의 스티어링휠(운전대)을 장착했다. 가격은 1억4038만원이다. 현대차는 최근 상품성을 개선한 '2024 팰리세이드'를 출시하며, 올 블랙 콘셉트의 디자인 특화 사양 ‘캘리그래피 블랙 에디션’을 신설했다.캘리그래피 블랙 에디션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스키드 플레이트, 범퍼 가니시 등에 반영된 ‘다크 틴티드 도금 외장’을 비롯해 블랙 루프랙, 블랙에디션 전용 스웨이드 퀼팅 나파가죽 시트 등이 한층 묵직하고 강인한 느낌을 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한정판 에디션은 디자인으로 자신의 개성을 나타내려고 하는 젊은층의 수요가 꾸준하기 때문에 자동차 회사들이 마케팅 수단으로 종종 출시한다"며 "특히 고급스러움을 대표하는 색상인 검은색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블랙 에디션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중고차 잔존가치 측면에서도 좋은 가격을 인정받을 수 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중고차는 수요와 차량 가격 옵션에 따라 시세가 결정되는데 블랙 색상에 고급트림일수록 선호도가 높아 잔존가치까지 신경 쓸 수 있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9.0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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