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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봄날 아닌 자본주의 햇살…하윤경, 볼수록 매력 ‘미쓰홍’

배우 하윤경이 말투부터 메이크업까지 드라마의 배경이 되는 1990년대 요소들을 완벽하게 재현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에 한민증권 사장실 비서 고복희 역을 맡아 출연 중인 하윤경은 비주얼부터 연기까지 누구보다 작품에 완벽하게 녹아들었다는 평을 받으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먼저 시선을 끄는 것은 1990년대 감성이 듬뿍 담긴 고복희 표 메이크업이다. 하윤경은 고복희의 개성을 날렵한 갈매기 눈썹과 진한 컬러의 립스틱으로 표현하며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생기 있는 아이섀도 컬러 등으로 세기말의 화려한 분위기를 냈다.작품에서 주로 유니폼을 착용하는 고복희지만 사복을 입을 때는 또 다른 분위기가 연출됐다. 하윤경은 화려한 패턴의 스카프라든가 롱스커트를 착용하여 단정한 느낌은 물론 경력 많고 경험 많은 직장인 특유의 분위기까지 더했다. 성숙하고 세련된 왕언니 고복희의 매력을 의상을 통해 배가한 것이다.극중 고복희가 쓰는 특유의 말투도 흥미를 더한다. 하윤경은 비서로 잔뼈 굵은 고복희의 모습을 독특한 웃음소리와 억양 등으로 특징있게 다루고 있다.이러한 노력들 덕분에 하윤경은 ‘언더커버 미쓰홍’ 인기의 한 축을 차지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하윤경은 고복희라는 인물이 얄밉지만 연민이 느껴져야 하는 어려운 캐릭터임에도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균형감 있는 연기로 몰입도를 더하는 중이다.현재 ‘언더커버 미쓰홍’은 8회까지 공개가 된 상황. 산타모니카 비치에서의 평화로운 삶을 꿈꿀 수밖에 없었던 고복희의 가정사가 공개되며 안타까움을 자아낸 동시에 갑작스럽게 고복희의 앞에 나타난 친오빠의 존재가 큰 공포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과연 고복희가 평화로운 일상을 갖게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한편 ‘언더커버 미쓰홍’은 1990년대 세기말, 30대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박신혜)가 수상한 자금의 흐름이 포착된 증권사에 20살 말단 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12 17:48
예능

이상민 “4살에 父 돌아가셔…이장 위치 몰라" 가슴아픈 가정史

프로듀서 겸 방송인 이상민이 가슴 아픈 가정사를 공개한다. 11일 방송되는 KBS Joy ‘괴담노트2’ 7회에서는 파묘에 얽힌 사연이 공개된다.갑작스러운 정리해고에 퇴직금으로 사업을 준비하던 내담자. 그런데 투자한 퇴직금 모두를 사기당하며 집안이 무너지기 시작해 답답한 마음으로 무속인을 찾아온다. 무속인은 돌아가신 아버지의 산소를 만들며 아직 살아계신 어머니의 가묘에 봉분까지 올린 것이 문제라며 “아버지 묘는 건드리지 말고 가묘만 정리하라”라고 조언했지만, 무속인의 이야기를 무시한 채 아버지의 파묘까지 진행하며 더 큰 화를 입게 됐다고. 이에 무속인은 “설날이 되면 성묘를 하러 가듯이, 이번 사연을 알게 된 계기로 순수한 마음으로 조상님을 뵈러 갔으면 좋겠다”고 시청자들에게 조언하기도 한다.이를 들은 이상민은 “4살 때 돌아가신 아버지를 집안 사정에 의해 뵐 수 없었다”라며 “고등학교 1학년 즈음 아버지의 묘를 찾아뵙게 되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후 아버지를 모신 장소가 개발되며 이장된 위치를 모르게 됐다”라며 “어디에 계신지는 몰라도 인사라도 해야겠다”라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상갓집을 다녀온 뒤에는 “나무나 물이 많은 곳에 들르면 안 된다”거나 “음기가 강한 노래방도 조심하는 것이 좋다”는 조언이 제시된다. 또 상문 부정이 탔다면 “흰 죽에 부정 탄 사람의 머리카락과 침 세 번을 뱉어 집 밖으로 버려라”, “칼로 머리를 긁고 집안 곳곳 허공에 칼을 휘둘러라” 등 손쉽게 해결하는 방법을 소개하기도 한다.이외에도 설날에 얽힌 여러 가지 설화들을 소개하며 신발을 숨기는 풍습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는데, 400켤레 이상의 신발을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진 이상민이 “신발 숨길 수도 없을 것 같다”라며 무속인들에게 액막이 하는 방법을 물어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한다. 방송은 11일 오후 11시 40분.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11 08:02
예능

‘신내림’ 정호근 “여동생과 두 자녀 잃었다…아내는 美서 별거” (특종세상)

정호근이 신내림을 받고 홀로 지내는 일상을 공개했다.5일 오후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무속인이 된 배우 정호근의 근황과 가정사가 다뤄졌다.MBC 공채 탤런트 17기 출신 배우로 다수의 작품에서 카리스마 있는 빌런 연기를 펼치며 활발히 활동하던 정호근은 지난 2014년 신내림을 받은 후 무속인의 삶을 살고 있다.이날 방송에서 홀로 식사를 하던 정호근은 “미국에 있는 아내 생각이 많이 난다. 이게 다 집사람 음식이다. 날아와서 해준다는 이야기는 아니고, 그 사람의 조리법에 의해 만들어진 맛이다”라고 애틋함을 드러냈다.정호근이 가족과 떨어져 홀로 법당에서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고 있다. 정호근은 12년 전 신병을 앓은 뒤 삼남매가 친할머니 뒤를 이어 무속인의 길을 걷고 있다고 말했다.삼남매 중 여동생이 지난해 세상을 떠났다고 고백했다. 정호근은 “신내림을 받았었는데 허리를 못쓰게 되고, 못걷고 목을 못가누게 되니 신체활동이 원활하지 않아 신장을 하나 적출했다. 그 이후에도 몸이 계속 쇠약해져서 십년을 버티다 작년에 갔다”고 안타까워했다.정호근은 가족들의 사진을 보며 속내도 털어놨다. 그는 “애들이 많이 커서 대학원을 졸업하고, 들어가기도 하는 나이”라며 “떨어져 지낸지는 20년이 넘었다”고 말했다. 가족들이 떨어져 지내게 된데는 자녀를 잃는 아픔이 있었다. 정호근은 “막내까지 5남매였다”며 “우리 (막내)애는 폐동맥 고혈압이었다. 그러다가 심장까지 안 좋아졌다. 살더라도 명이 그다지 길지 못했을 것이고, 일반인처럼 살 수 없었던 병을 갖고 태어난 아이였다”고 말했다.이어 “첫 아이 잃어버리고 막내 아들은 낳은 지 3일 만에 내 품에서 갔다”며 “가끔가다 제 큰 딸하고 막내 아들이 보고 싶어진다. 그 일이 벌써 20년이 지났는데 그래서 부모들은 자식을 가슴에 묻는다는 거다”라고 말해 먹먹함을 안겼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05 23:29
예능

무속인 된 정호근 “삼남매 다 신병…1년 전 여동생 사망” (특종세상)

정호근이 신내림을 받은 여동생이 세상을 떠났다고 고백했다.5일 오후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서는 무속인이 된 배우 정호근의 근황과 가정사가 공개된다.MBC 공채 탤런트 17기 출신 배우로 다수의 작품에서 카리스마 있는 빌런 연기를 펼치며 활발히 활동하던 정호근은 지난 2014년 신내림을 받은 후 무속인의 삶을 살고 있다.정호근은 “몸 이곳저곳이 아프더라. 자꾸 귀에서 소리를 낸다. 어떤 때는 벌이 난다. 근데 병원 가면 아무 이상 없다더라”라며 신내림을 받기 전 원인을 알 수 없었던 몸의 이상 현상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무속인으로부터 ‘너도 무당이다’는 말을 들은 뒤 무속인의 길을 걷기 시작해 12년 차다. 정호근은 방송에서 최초로 가정사도 털어놨다. 그는 “친할머니께서 신의 제자셨다. 신의 환란이 한 사람만 되더라도 집안이 난리법석이 되는데 우리는 세 사람이 그랬다”면서 “맨 처음에는 누나, 그다음에는 여동생, 그다음이 나”라고 설명했다.부쩍 수척해진 근황에 대해서 정호근은 지난해 여동생이 세상을 떠났다고 말했다. 그는 “죄의식이 생기더라. 모든 것이 다 후회스럽고 모든 것이 다 내 탓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눈물을 흘렸다.정호근의 사연은 5일 오후 9시 10분 방송하는 ‘특종세상’에서 공개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05 19:07
스타

‘러브캐처’ 김지연 측 “정철원 가정폭력으로 고통…외도 의심” [전문]

Mnet 연애 예능 ‘러브캐처’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김지연이 롯데 자이언츠 투수 정철원과 이혼 소송 중임을 밝힌 가운데 법률대리인 측이 입장을 밝혔다. 김지연 법률대리인인 이재희 법무법인 해든 변호사는 2일 SNS를 통해 “현재 이 사건에 대한 다양한 추측성 루머가 난무하고 있고, 그 중 허위 사실이 포함되어 2차 피해를 발생시키는 경우도 다수 확인된다”며 “특히 정철원 선수 측에서도 법률대리인을 통해 양육권 등에 대해 언급하였기 때문에, 김지연 님을 대리하여 공식 입장을 표명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언론매체를 통해 접하신 바와 같이, 김지연 님은 혼인 이후 어린 아이를 양육하면서도 가정폭력 등으로 끊임없는 고통을 받아 왔다. 또한 최근 정철원 선수의 외도가 의심되는 정황을 많은 분들께서 제보해 주신 바 있다”며 “그럼에도 김지연 님은 아이를 생각하여 최대한 원만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혼인관계를 유지하려 노력하였으나, 아이의 아버지가 아이를 두고 집을 나간 뒤 양육비 지급을 중단한 채 법률대리인을 통해 이혼과 양육권에 대해 언급하는 것에 많은 좌절감을 느끼는 상황”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지연 님은 향후 모든 절차를 진행함에 있어 아이를 보호하고 양육권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 순위로 삼고 이를 위하여 법적 절차도 불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지연은 지난달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정철원의 사생활 등을 언급하며 이혼 의사를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14일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약 한 달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다.이하 김지연 법률대리인 글 전문안녕하십니까, 본 법인은 김지연 님의 법률대리인으로 다음과 같은 공식 입장을 표명합니다. 본 입장문을 포함한 모든 의견은 사전에 김지연 님과 협의 및 확인 과정을 거쳤습니다.최근 많은 분들께서 김지연 님의 가정사와 관련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응원해 주셨고, 김지연 님께서도 큰 힘을 얻고 있습니다. 이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다만 그와 동시에 현재 이 사건에 대한 다양한 추측성 루머가 난무하고 있고, 그 중 허위 사실이 포함되어 2차 피해를 발생시키는 경우도 다수 확인됩니다. 특히 정철원 선수 측에서도 법률대리인을 통해 양육권 등에 대해 언급하였기 때문에, 김지연 님을 대리하여 공식 입장을 표명하고자 합니다.언론매체를 통해 접하신 바와 같이, 김지연 님은 혼인 이후 어린 아이를 양육하면서도 가정폭력 등으로 끊임없는 고통을 받아 왔습니다. 또한 최근 정철원 선수의 외도가 의심되는 정황을 많은 분들께서 제보해 주신 바 있습니다.그럼에도 김지연 님은 아이를 생각하여 최대한 원만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혼인관계를 유지하려 노력하였으나, 아이의 아버지가 아이를 두고 집을 나간 뒤 양육비 지급을 중단한 채 법률대리인을 통해 이혼과 양육권에 대해 언급하는 것에 많은 좌절감을 느끼는 상황입니다.김지연 님은 향후 모든 절차를 진행함에 있어 아이를 보호하고 양육권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 순위로 삼고 이를 위하여 법적 절차도 불사할 계획입니다.마지막으로, 이 사건은 어디까지나 개인사일 뿐으로, 정철원 선수 소속 구단이나 동료 선수들에게 어떠한 피해가 가지 않도록 도와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또한 자라나는 아이가 모친과 함께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악의성 루머 유포 등은 자제해 주실 것을 요청드리며, 향후 이런 행위들에 대하여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임을 말씀드립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02 08:39
스포츠일반

“토푸리아 백악관서 벨트 걸고 싸우자, 아니면 내가 챔피언”…‘올해의 경기급’ 게이치의 자신감

저스틴 게이치(미국)가 백악관에서 일리아 토푸리아(조지아/스페인)를 상대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25일(한국시간) 미국 종합격투기(MMA) 전문 매체 MMA 마니아에 따르면 게이치는 UFC 324 기자회견에서 토푸리아와의 대결에 관한 구체적인 생각을 밝혔다.같은 날 게이치는 패디 핌블렛(영국)과 라이트급(70.3kg) 잠정 타이틀전에서 만장일치 판정승(49-46, 49-46, 48-47)을 따냈다.이날 경기는 새해 첫 메인이벤트였는데, ‘올해의 경기’란 호평을 받았다. 그만큼 두 파이터가 5라운드 내내 빼는 것 없이 ‘혈전’을 펼쳤다. 게이치는 현 라이트급 챔피언인 토푸리아와 싸울 자격을 증명했다. 토푸리아의 가정사가 아직 해결되지 않은 만큼 싸울 시기는 결정되지 않았다.UFC 324를 마친 게이치는 “분명 휴식이 필요하다. 그(핌블렛)는 내 머리를 몇 번이나 후려쳤다”면서도 “하지만 6월에 백악관 대회가 있고, 나는 이 나라를 대표한다. 오늘 밤에도 나라를 대표했다. 내가 죽지 않는 한 백악관 대회에서 나를 제외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역사상 최초의 UFC 백악관 대회는 오는 6월 15일(현지시간 6월 14일) 열릴 예정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생일(6월 14일)에 맞춰 대회가 열리며 미국 건국 250주년인 2026년 7월 4일을 기념하기 위한 대회로 여겨진다.대규모로 대회가 꾸려지는 만큼 이름값 높은 파이터들도 저마다 출전 의사를 내비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회에 타이틀전만 8~9개를 배치할 수 있다고 전한 바 있다. 게이치는 “토푸리아와의 경기가 정말 기대된다. 틀림없이 최고의 경기가 될 것이다. 통합 챔피언 벨트를 놓고 싸우는 경기가 될 거고, 백악관에는 6~7개의 벨트가 있어야 할 것”이라며 “그때까지 토푸리아가 복귀하지 않으면, 타이틀을 박탈하고 내가 통합 챔피언이 된다”며 여유를 보였다.토푸리아는 MMA 통산 17전 전승을 기록 중인 파이터다. UFC 입성 후 페더급(65.8kg)을 제패한 뒤 지난해 라이트급 왕좌까지 차지했다.김희웅 기자 2026.01.26 09:27
스타

채은정 “성형외과 의사父, 재혼만 3번…새엄마 이간질에 날 때려”

그룹 클레오 출신 가수 채은정이 아픈 가정사를 고백했다.채은정은 최근 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CBS’에 출연해 초등학교 3학년 때 암 투병 중이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후 의사를 준비 중이던 채은정의 아버지는 유학길에 올랐고 채은정은 조부모와 함께 지냈다고 했다.새엄마가 3명이었다는 채은정은 “아버지도 어린 나이에 부인을 잃고 공부하느라 평생을 보내고 재혼하셨는데, 선택을 실수하셨던 거 같다. 엄마로서 역할을 하기 힘든 분이 계속 오셨다”고 말했다.이어 “중학교 1학년 때 아빠가 모든 공부를 마치고 돌아오셨는데 저는 아빠가 너무 낯설었다. 아빠가 한국에 오자마자 결혼하셨다가 1년 만에 이혼했다”며 “두 번째 새엄마가 오셨을 때도 ‘아빠의 삶이려니’ 했다. 저도 사춘기라 어떻게 보면 방치했다”고 떠올렸다.두 번째 재혼으로 심한 갈등을 겪었다면서 채은정은 “더 많은 다툼과 불화가 있으면서 아빠에 대한 마음을 닫게 됐다. 아빠가 가정에 충실하지 못한 생활을 하셨던 거 같다”고 토로했다.그러면서 “새엄마가 저에 대한 미움이 많았던 거 같다. 아빠한테 혼나게 하도록 이간질을 많이 했다. 구차하게 변명하기 싫어서, 동생 몫까지 많이 혼나고 맞았다. 새엄마가 아빠에 대한 불만을 저희한테 푼 거 같다”고 털어놨다.특히 아빠의 폭력에 안좋은 생각까지 했다며 그는 “아파트 9층 옥상에 올라갔다가 ‘너무 아프겠다’ 생각하고 내려왔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한편 채은정은 1999년 걸그룹 클레오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해 8월 1살 연상의 영상감독 임태진과 결혼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26 07:09
스포츠일반

‘UFC 핫가이’ 토푸리아 상대 정해졌다…게이치, 혈투 끝에 핌블렛 꺾고 잠정 챔피언 됐다

일리아 토푸리아(조지아/스페인)의 다음 상대는 저스틴 게이치(미국)다.게이치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324 메인이벤트 라이트급(70.3kg) 잠정 타이틀전에서 5위 페디 핌블렛(영국)에게 만장일치 판정승(49-46, 49-46, 48-47)을 따냈다.지난해 라이트급 왕좌에 오른 토푸리아가 가정사로 공배깅 길어지면서 잠정 타이틀전이 열렸다. 승자 게이치는 토푸리아와 정식 타이틀을 두고 싸울 전망이다. 다만 토푸리아가 돌아오지 못하면 게이치가 챔피언 자리를 승계한다. 2021년 UFC에 입성한 핌블렛은 옥타곤 7연승을 달리다가 첫 패배를 맛봤다.다만 경기 내용은 알찼다. 이번 대회가 올해 첫 UFC 대회인데, ‘올해의 경기’로 언급될 만큼 둘의 싸움이 치열했다. 게이치가 1라운드부터 옥타곤 중앙을 점유하고 핌블렛을 구석으로 몰았다. 핌블렛은 킥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게이치는 1분 30여 초를 남기고 핌블렛을 옥타곤 구석에 몰아넣고 펀치를 적중했다. 핌블렛은 쓰러졌지만, 그라운드에서 버티고 기어이 일어섰다.1라운드 1분을 남기고 핌블렛이 눈을 찔렸다고 어필했다. 심판은 게이치에게 더는 눈을 찌르지 말라며 경고했다.핌블렛은 거듭 레그킥을 넣었고, 게이치는 35초를 남기고 구석에서 첫 라운드 난타전을 주도했다.핌블렛은 2라운드 다소 엉성한 자세로 니킥과 어퍼컷으로 게이치에게 대미지를 입혔다. 하지만 45초를 남기고 게이치의 펀치가 핌블렛의 얼굴에 꽂혔다. 핌블렛은 쓰러졌고, 게이치는 눌러두고 남은 시간 파운딩을 쏟아부었다. 그런데 느린 화면을 통해 게이치가 또 한 번 핌블렛의 눈을 찌른 것으로 확인됐다.핌블렛의 눈에서는 피가 흘렀지만, 3라운드는 그의 차지였다. 특히 잽으로 재미를 봤다. 핌블렛의 연속 공격에 게이치는 1분 15초를 남기고 흔들렸다. 두 라운드 유효타에서 밀렸던 핌블렛이 이번에는 앞섰다. 엎치락뒤치락했다. 4라운드에는 핌블렛이 게이치의 주먹에 맞고 휘청였다. 테이크다운 시도도 느릿했다. 게이치에게 거듭 펀치를 허용했고, 핌블렛은 쓰러져도 계속 일어났다. 2분 40여 초를 남기고도 핌블렛이 여러 차례 큰 펀치를 맞았으나 쓰러지고 또 일어났다. 그야말로 ‘좀비 모드’였다. 둘은 4라운드 막판 치열한 공방을 주고받으며 박수갈채를 끌어냈다.둘은 진한 포옹으로 5라운드 시작을 알렸다. 역시 화끈한 타격전이 펼쳐졌다. 초반에는 게이치가 주도하고 핌블렛이 버티는 형세였지만, 1분여를 남기고 그 반대의 상황이 펼쳐졌다.래퍼리들은 유효타 숫자에서 앞서고 오랜 시간 경기를 주도한 게이치의 손을 들어줬다.김희웅 기자 2026.01.25 14:53
스포츠일반

‘UFC 챔프’ 토푸리아 다음 상대 나온다…‘게이치 vs 핌블렛 ’ 25일 라이트급 잠정 타이틀전

UFC 라이트급(70.3kg) ‘엘 마타도르’ 일리아 토푸리아(29·스페인/조지아)에게 도전할 잠정 챔피언을 가린다. UFC는 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UFC 324: 게이치 vs 핌블렛’를 개최한다. 메인 이벤트에선 전 UFC 라이트급 잠정 챔피언이자 BMF(상남자) 챔피언인 랭킹 4위 ‘하이라이트’ 저스틴 게이치(37·미국)와 5위 ‘더 배디’ 패디 핌블렛(31·잉글랜드)이 UFC 라이트급 잠정 타이틀을 놓고 맞붙는다. 챔피언 토푸리아가 가정사로 공백이 길어지면서 그를 대신할 잠정 챔피언을 뽑는다. 이번 경기의 승자는 토푸리아가 돌아오면 토푸리아의 정식 타이틀에 도전하고, 토푸리아가 돌아오지 못할 경우 챔피언 자리를 승계한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다. 37살 노장인 게이치(26승 5패)는 두 차례 UFC 라이트급 타이틀에 도전했지만 각각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찰스 올리베이라에게 서브미션패했다. 그는 “UFC가 또 한 번의 타이틀전 기회를 줄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내 목표는 챔피언이 되는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번이 첫 기회다. 31살의 핌블렛(23승 3패)은 생애 첫 UFC 타이틀전에 나선다. 2021년 UFC 입성 후 7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다. 지난해 4월 UFC 314에서 UFC 타이틀에 도전했던 챈들러를 엘보와 펀치로 TKO하며 정상급 경쟁력을 입증했다. 그는 “난 어렸을 때부터 항상 UFC 세계 챔피언이 되겠다고 말했다”며 “게이치는 그저 내가 걷는 길 앞에 서 있을 뿐인 또 한 명”일 뿐이라고 승리를 장담했다. 23승 중 10승이 서브미션인 핌블렛이지만 “이번 경기 이후 게이치는 육체적으로 결코 예전 같지 않을 것”이라며 살벌한 타격을 예고했다. 핌블렛은 “그가 지금까지 겪어본 적 없는 구타를 선사하겠다”며 “여러분들에게 약속하겠다”고 큰소리쳤다. 게이치는 베테랑의 원숙한 경기 운영을 보여주고자 한다. 그는 “난 31전을 치렀고, 최소한 20번은 5라운드 경기를 준비했다”며 “4, 5라운드를 넘어서면 핌블렛은 시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내가 특기인 테크니컬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거리를 조절하고, 각을 만들며, 대미지를 주겠다”고 예고했다.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전 UFC 밴텀급(61.2kg) 챔피언인 3위 '슈가' 션 오말리(31·미국)와 5위 '쿵후 키드' 송야동(28·중국)이 맞붙는다. 오말리는 피니시 능력이 뛰어난 장신의 핀포인트 타격가고, 송야동 역시 쿵후 베이스의 타격가지만 레슬링 실력도 탄탄하다. 이번 경기의 승자는 다시 챔피언에 오른 표트르 얀(32·러시아)의 첫 도전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 오말리는 “이번에 승리한다면 다음엔 얀을 상대로 타이틀에 도전해야 한다”며 “백악관에서 얀과 내가 붙는다면 엄청나게 큰 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송야동은 파워가 강하면서도 빠르다”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송야동은 “이번 경기는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라며 “그냥 승리로는 충분치 않으며 오말리를 KO시키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UFC 324: 게이치 vs 핌블렛’ 메인카드는 오는 1월 25일(일) 오전 11시부터, 언더카드는 9시부터 TVING에서 생중계된다. ■ UFC 324: 게이치 vs 핌블렛 대진 메인카드 (TVING 오전 11시) #4 저스틴 게이치 vs #5 패디 핌블렛 #3 션 오말리 vs #5 송야동 #5 왈도 코르테스-아코스타 vs #8 데릭 루이스 #2 나탈리아 실바 vs #6 로즈 나마유나스 #6 아놀드 앨런 vs #10 제앙 실바 언더카드 (TVING 오전 9시) #2 우마르 누르마고메도프 vs #6 데이비슨 피게레도 아테바 고티에 vs 안드레이 풀라예프 #13 니키타 크릴로프 vs 모데스타스 부카우스카스 파이트패스 언더카드(UFC 파이트패스 오전 7시) #11 알렉스 페레스 vs #13 찰스 존슨 마이클 존슨 vs 알렉산더 에르난데스 조쉬 호킷 vs 덴젤 프리먼 리키 터시오스 vs 캐머론 스마더맨 애덤 퓨깃 vs 타이 밀러김희웅 기자 2026.01.24 05:33
연예일반

‘웃찾사 출신’ 이승주, “아내 외도로 극단적 선택만 6번” 고백

개그맨 출신 이승주가 사설탐정으로 활동하게 된 배경을 직접 털어놨다.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지상렬의 대리운전에는 SBS ‘웃찾사’에서 활약했던 개그맨 이승주가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승주는 “지금은 개그맨이 아니라, 불륜으로 가정을 파탄 내는 상간자들의 증거를 찾는 일을 하고 있다”며 사설탐정으로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이승주는 탐정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로 자신의 가정사를 언급했다. 그는 “저 역시 불륜 피해자”라며 “결혼 생활 11년 만에 아내의 외도로 가정이 무너졌다. 그 일로 인생이 완전히 망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6번의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고 고백했다.그는 충북 괴산에서 생활하던 시기가 비극의 시작이었다고 회상했다. 틱 장애를 앓는 아들을 위해 이사했지만, 이후 아내가 부동산 관련 일을 시작하면서 행동이 달라졌다는 것이다. 이승주는 “카드 사용액이 갑자기 2~3배로 늘었고, 어디에 썼는지 물으면 ‘의처증 아니냐’ ‘정신병 같다’는 말을 들었다. 오히려 내가 몰리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결국 그는 아내의 동선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외도 정황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승주는 “불법인 줄 알면서도 위치 추적 앱을 설치했다”며 “새벽 3시에 알람이 울렸고, 특정 남성의 집에 다녀온 기록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또 “집에 돌아와 보니 아내가 만취 상태로 쓰러져 있었고, 바지를 벗겼더니 속옷이 바뀌어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러나 이후 아내는 ‘폭언과 폭행이 무서워 피신했다’는 주장을 했다고 덧붙였다.이 사건으로 가정은 결국 파탄에 이르렀다. 이승주는 “삶을 포기하려고 소주 20병을 사 와 마셨다”며 당시의 절망적인 심경을 전했다. 그를 다시 일으켜 세운 것은 부모와 아이들이었다. 그는 “어머니가 ‘네가 죽으면 아이들은 어쩌냐’며 오열하셨다. 그 말을 듣고 마음을 다잡았다”고 말했다.이후 그는 낮에는 택배 아르바이트, 밤에는 다른 일을 병행하며 생계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현재 고등학교 2학년 아들과 중학교 3학년 딸을 홀로 키우고 있다는 근황도 전했다.이승주는 2006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웃찾사 등에서 활동했다. 결혼 후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그는 최근 유튜브 채널 불륜잡는 헌터 공룡아빠를 통해 사설탐정으로 일하는 모습과 경험담을 공개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2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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