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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故전유성 생전 거금 전했다…“데뷔 시켜줘서” 미담 재조명

코미디언 고(故) 전유성이 별세한 가운데 생전 후배 신동엽과의 특별한 일화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지난해 7월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에 전유성은 최양락과 함께 출연해 신동엽과 이야기를 나눴다.당시 전유성은 “동엽이가 데뷔한지 30년 됐다”며 “난 30년이 된 걸 몰랐는데, 이런 얘기해도 되나. 어느 날 동엽이가 계좌번호 보내 달라하더라”고 신동엽이 자신에게 송금한 일화를 이야기했다.전유성은 “30년 전 방송 데뷔 시켜줘서 고맙다고 돈을 보냈다”며 “생각보다 큰 돈을 보냈다”고 말했고, 이에 최양락은 “동엽이가 의리가 있다”고 거들었다. 전유성은 “이걸 어떻게 써야되나 했다. 임플란트를 하나 동엽이 돈으로 넣자 했다. 비싼 만년필도 하나 샀다”며 고마워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그간 고마움을 제대로 표현한 적도 없고 당연하게 수십년을 살아온 것 같았다. (전유성이) 싫다고 했는데 내가 몇 번을 설득했다”고 설명했다.이에 전유성은 “나도 사실은 선배들 보면 용돈을 드린 적이 있었다. 근데 막상 내가 받는 입장이 되니까 쑥스럽더라”며 “그런 게 빨리 익숙해져서 날름날름 받아야 되는데 그게 안 되는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최양락은 “전유성이 그간 코미디 후배 양성을 위해 애썼다. 그건 진짜 돈으로 따질 수 없는 거다”라며 “나도 혜택을 가장 많이 받았고 신동엽도 데뷔 전부터 그랬다. 본인이 지금 잘 나가서 그런 거니까 모른 체하고 받아라”고 애정 어린 존경심을 표했다.한편 전유성은 지난 25일 오후 9시 5분께 폐기흉 악화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6세.1949년생인 전유성은 1969년 TBC ‘전유성의 쑈쑈쑈’를 통헤 데뷔했으며 다양한 공개 코미디 무대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다. ‘유머1번지’, ‘쇼 비디오 자키’, ‘개그콘서트’, ‘일요일 일요일 밤에’ 등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또한 ‘우리말 겨루기’, ‘청춘행진곡’, ‘주말 코미디 극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2001년에는 ‘전유성의 코미디시장’을 창단해 지망생들의 양성 교육에 힘썼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다. 장례는 코미디언협회장(희극인장)으로 치러진다. 영결식은 28일 오전 6시에 서울아산병원에서, 노제는 오전 7시 30분 KBS 일대에서 진행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27 14:11
스타

‘불법도박’→’음주운전’ 이진호 측 “변명 여지 없다…깊이 반성” [공식]

코미디언 이진호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가운데 입장을 밝혔다.24일 이진호 소속사 SM C&C는 공식입장을 통해 “먼저 불미스러운 일로 공식입장을 전달드리게 되어 대단히 송구스럽고, 죄송한 마음”이라며 “이진호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금일 새벽 음주운전을 하였다고 합니다. 적발 당시 관할 경찰서에서 요구한 조사를 마쳤으며, 처분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진호는 이번 일에 대해 일말의 변명과 핑계 없이 자신의 잘못이라 생각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소속사 역시 책임을 통감하며, 이진호가 처분을 성실히 이행하고 법적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다시 한 번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진호는 이날 오전 3시쯤 인천에서 경기 양평군까지 술에 취해 100km가량을 운전해 적발됐다. 당시 이진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1%로 면허 취소 수준이며 경찰은 이진호의 요구에 따라 채혈측정을 진행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진호는 앞서 불법도박을 자진 고백해 해당 혐의로 올해 4월 검찰에 송치됐다. 이진호는 자신의 SNS를 통해 과거 불법 도박을 했던 사실을 밝히며 “2020년 우연한 기회로 인터넷 불법 도박 사이트에서 게임을 시작하게 됐고 감당하기 힘든 빚을 떠안게 됐다. 뒤늦게 정신을 차리고 도박에서 손을 뗄 수 있었지만 이미 많은 사람에게 금전적 도움을 받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진호는 “매월 꾸준히 돈을 갚아 나가고 있고, 앞으로도 죽을 때까지 이 빚은 꼭 제힘으로 다 변제할 생각이다. 금전적인 손해도 손해지만, 무엇보다 저를 믿고 돈을 빌려주신 분들께 너무 죄송했다”며 “제게 남겨진 채무는 무슨 일이 있어도 변제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이진호는 지난 2005년 SBS 7기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tvN ‘코미디 빅리그’ 등에서도 활약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24 15:14
예능

[제13회 부코페] MC 박명수 “부산은 제2의 고향, 여름 끝자락 행복한 추억될 것”

방송인 박명수가 제13회 ‘부코페’ MC로 나섰다.29일 오후 7시 부산 백스코 오디토리움(실내공연장)에서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하 ‘부코페’) 개막공연 열렸다. 이날 공연은 2700여 관객석 전석이 매진됐다.이날 관객들의 함성이 쏟아지는 가운데 모습을 드러낸 박명수는 “코미디언 출신으로 대한민국의 허브인 부산에서 존경하는 선배, 후배를 모시고 함께하는 이 시간이 영광스럽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 ‘부코페’ 섭외받고, ‘바다의 왕자’를 부를 줄 알았는데 MC를 보라고 해서 웃겼다. 부산은 저에게 제2의 고향이다 ‘바다의 왕자’ 찍을 때 송정 해수욕장에서 찍었던 기억이 난다”며 “여름 끝자락에서 아름답고 행복한,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될 거라고 믿는다”고 말했다.박명수는 “‘부코페’를 12회까지는 야외에서 했는데 부산시와 박형준 시장님이 도와줘서 올해는 실내에서 할 수 있게 됐다”며 “개인적인 얘기지만 내가 ‘부코페’ 말고도 내일 ‘할명수’ 촬영도 부산에서 해야 하고, ‘무한도전’ 런까지 한다는 점을 박형준 시장이 꼭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한편 제13회 ‘부코페’는 이날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이 오는 9월 7일까지 10일간 부산 전역에서 펼쳐진다.부산=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29 20:20
연예일반

이경실 “수면제 먹고도 새벽 3시 기상”... 불면증 고백

코미디언 이경실이 심각한 불면증을 고백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끈다.27일 방송되는 채널A ‘스타건강랭킹 넘버원’에서는 한국인의 고질병으로 꼽히는 ‘피로’를 방치했을 때 간 건강에 치명적인 위험이 될 수 있음을 짚어본다.이날 방송에서 지석진은 “물먹은 솜처럼 몸이 축 처진다”며 피곤함을 토로한다. 이경실 역시 갱년기에 접어들며 불면증이 심해졌다며 “어제는 수면제를 먹고 잤는데도 새벽 3시에 깨서 짜증이 났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공감을 산다. 한다감은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아 녹화 전날 링거까지 맞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더한다.출연자들이 저마다 피로를 호소하는 가운데, 독고영재는 “나는 한 번도 피곤한 적이 없다”며 의아함을 드러내고, 이경실은 “요즘 ‘아픈 데가 없다’를 유행어로 밀고 있는 것 아니냐”고 의심해 웃음을 자아낸다. 실제로 그는 드라마 촬영장에서 차 바퀴를 베고 잘 정도로 어디서든 숙면을 취해 피로를 빨리 회복한다며 ‘금강불괴’의 면모를 보인다.전문가 강의에서 김세완 전문의는 “피로를 방치하면 간의 해독 기능이 저하되고 면역력이 떨어져 결국 간암 위험도 커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이에 지석진이 “다른 면역세포들이 활발하면 괜찮지 않느냐”고 묻자, 김세완은 “역시 넘버원의 브레인답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하지만 한다감은 “오빠가 브레인이었냐”며 놀라워하고, 지석진마저 “제가 브레인이었나요?”라고 되묻는 등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된다.이어 김 전문의는 간의 피로도를 낮추고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활력 있는 백세 시대 건강법이라 강조하며, 간 기능 저하 시 우리 몸의 필수 성분이 만들어지지 않아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이 과정에서 공개된 ‘이것’의 정체에 출연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독고영재는 “전성기 시절 밤샘 촬영 때 수액으로 자주 맞았다”고 회상했다. 배우 경숙도 “예전에 왕진 가방을 들고 와 수액으로 놔주던 기억이 난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건강랭킹이 공개되자 이경실은 “건강 프로그램 MC의 기본 자세가 안 되어 있다”며 지석진과 한다감을 호되게 타박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7 20:26
예능

‘결혼’ 김종국, 유재석 흑역사 폭로… “사장한테 넙죽 돈 받아” (‘옥문아’)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홍진경-고명환이 25년 만에 만난 ‘언택트 절친’ 케미로 웃음을 자아냈다.지난 21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이하 ‘옥문아’) 279회는 ‘강연계의 BTS’로 불리는 고명환이 옥탑방에 초대돼,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와 함께 기상천외한 문제들을 두고 퀴즈 전쟁을 펼쳤다. 이와 함께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옥문아’는 전국 시청률 3.4%를 기록,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거머쥐었다.개그맨, 영화배우, 탤런트, 요식업 CEO, 베스트셀러 저자, 강사 등 ‘이 시대의 진정한 다잡러’로 성공한 인생을 사는 고명환 방문에 앞서 김종국은 “내 주위에서 성공한 사람은 단연 유재석 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김종국은 “그 형이 원래 ‘터보’ 팬미팅 사회 보던 형이었다. 행사 끝나고 우리 소속사 사장님한테 넙죽 돈 받던 모습이 생생하다”며 격세지감을 토로했고, 유재석의 절친 송은이도 “그 당시 걔라면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맞장구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이날 고명환은 “94년 KBS 공채 개그맨인데 30년 만에 KBS 예능에 첫 출연한다”고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김숙 역시 고명환이 없었으면 코미디언을 못했을 거라면서 특별한 소회를 밝혔는데, 빈틈을 놓치지 않은 깐족이 주우재가 “왜요? 사귀었어요?”라고 ‘열애설 조작(?)’에 나서 웃음을 더했다. 이에 김숙은 과거 ‘대학개그제’에서 멘토였던 고명환과의 일화를 공개해 훈훈함을 안겼다.홍진경도 고명환과의 남다른 친분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홍진경은 “고명환 오빠와는 술친구였다. 나는 모델들이랑 안 놀고 맨날 개그맨 술자리에 꼈다”고 밝혔고 고명환은 “나는 취한 홍진경 찾아, 집에 보내기 담당이었다”고 털어놨는데, 끈끈했던 과거와는 달리 둘은 25년 만에 재회였다. 이에 고명환은 “예전에는 선배들에게 개그맨 외의 연예인에게 연락처를 묻지 말라고 교육받았다. 그런데 진경이도 나한테 연락처를 안 주더라”고 농담해 홍진경을 진땀 쏟게 했다.홍진경은 ‘절친 오빠’ 고명환의 한 마디 한 마디에 깊은 감동을 받는 모습이었다. 홍진경은 고명환이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꿨던 2005년 교통사고 당시를 회상하자 울컥해서 눈물을 흘렸는데, 휴지가 없어 기름종이로 눈물을 닦는 엉뚱한 행동으로 MC들의 웃음을 자극하기도 했다. 또한 고명환은 “죽음 문턱에서 ‘나는 개그맨으로 안 태어났구나’라는 걸 깨달았다. ‘작가 고명환’이라는 삶을 안 꺼내고 죽었으면 얼마나 후회했을까 싶다”고 말했는데, 홍진경은 이 모습에 “오늘 너무 귀한 이야기를 듣는다. 나는 16살에 데뷔해서 일생을 연예인으로 살았다. 그래서 다르게 사는 삶에 대해 상상이 안되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내 안에 또 다른 삶이 있었을텐데’라는 회한이 있다”며 진솔한 속내를 밝혔다.한편 고명환은 ‘강연계의 BTS’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빡빡한 강연 스케줄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는데 “하루에 2~3번씩 강연을 한다. CEO 조찬 모임도 있는데 보통 오전 7시”라고 밝혔고 “이렇게 강연을 하고 책을 쓰는 건 사람들이 죽음 앞에 갔을 때 겪지 않아도 될 고통을 겪지 않게 해주고 싶다는 마음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홍진경은 또 다시 뜨거운 눈물을 흘렸고 ‘86즈’ 주우재와 양세찬은 “친하다면서 전화번호도 모르고, 책 제목도 모른다”며 악어의 눈물을 의심해 웃음을 유발했다. 급기야 홍진경이 “명환 오빠는 자주 만나고 싶은 사람”이라고 말하자, 잠자코 있던 김숙과 송은이까지 “20년 넘게 연락 안 했다는 거 아니냐”, “오늘 특별히 생각하고 멘트해라”라고 ‘홍진경 몰이’에 가세했고, 결국 홍진경과 고명환이 방송 최초로 녹화 중 전화번호 교환을 단행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처럼 25년 만에 마주한 홍진경과 고명환의 ‘언택트 절친 케미’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 가운데, 퀴즈 타임에는 ‘맥도날드 초대 회장이 경쟁 업체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한 행동’, ‘이탈리아 소도시의 빈집 문제 해결법’, ‘다독왕 세종의 독서법’ 등 흥미로운 정보들이 쏟아져 관심을 높였다. 퀴즈와 관련된 고명환의 풍성한 이야기들도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22 07:22
스타

김윤지 “유산 후 3년 만에 딸 얻어” 아픔 고백 (‘슈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슈퍼맘’ 김윤지가 딸 엘라를 품에 안은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시월드부터 친정까지 한 건물에 모여 사는 신개념 공동육아를 공개한다.20일 방송되는 ‘슈돌’ 586회는 ‘함께 키우는 즐거움’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심형탁, 슈퍼맘 김윤지가 함께한다.이날 방송에서는 ‘슈퍼맘’ 김윤지가 12개월 딸 엘라를 육아하는 일상이 공개된다. 김윤지는 코미디언 이상해·국악인 김영임의 아들과 결혼해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이 가운데, 매일 엘라를 보기 위해 온 가족이 총출동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윤지는 “엘리베이터만 타면 시댁과 친정을 갈 수 있다”라며 시부모님과 친정어머니, 시누이 가족과 같은 빌라에 살고 있는 상황을 전격 공개한다. 안영미는 “이거 되게 불편한 조합이 될 수도 있거든요”라며 놀라움을 드러내더니 공동육아 시스템에 “너무 좋다”라며 감탄을 터트린다. 이에 ‘슈돌’ 최초로 엄마 김윤지-아빠 최우성-흥부자 엘라-할아버지 이상해-할머니 김영임-외할머니-사촌언니까지 8명의 대가족이 총출동해 펼칠 유쾌한 공동육아 시스템에 기대감이 상승한다.그런가 하면, 김윤지는 엘라를 임신한 사실을 7개월차까지 밝히지 않았던 이유를 고백한다. 첫 아이 ‘봄봄이’를 계류유산으로 잃은 후 3년동안 아이가 생기지 않았음을 밝힌 김윤지는 “입 밖으로 임신 사실을 꺼내면 엘라가 사라질 것 같았다”라며 눈물을 글썽여 안타까움을 자아낸다고. 이어 “엘라가 생겼을 때 ‘봄봄이’가 동생을 보내준 거라고 생각했다”라며 애틋함을 드러낸다. 무엇보다 김윤지는 아픔을 극복하고 엘라를 만날 수 있었던 데는 가족들의 응원이 있었다고 밝혀 가족 파워를 보여준다고. 박수홍은 “너무 행복하고 다복해 보이는 가족”이라고 부러움을 드러냈다는 후문.‘슈돌’ MC군단의 부러움을 유발한 한 지붕 네 가족의 모습과 대가족 육아 시스템은 오늘 ‘슈돌’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슈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20 08:58
예능

‘전참시’ 박준면 CEO 김치 사업 도전기→홍현희 꽉 찬 하루 일상 공개

‘전참시’가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배우 박준면과 프로페셔널 워킹맘 코미디언 홍현희의 유쾌한 일상으로 토요일 밤에 웃음꽃을 피웠다.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60회에서는 개성 넘치는 집을 최초 공개한 박준면과 특별한 콘텐츠를 촬영하는 홍현희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는 박준면의 취향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집이 최초로 공개됐다. 거실과 서재 안에 각각 놓여 있는 장독대와 김치냉장고 등 독특한 박준면의 집 풍경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박준면은 고기 세 근으로 대용량 제육볶음을 만들며 하루를 시작했다. 그녀는 마늘을 주먹으로(?) 능숙하게 다지고 대추 고추장, 생강청, 복숭아잼 등 특별한 재료를 이용해 계량 없이 양념을 제조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여기에 ‘양념박’이라는 별명을 지닌 박준면과 일하고 난 뒤 체중이 12kg 증량했다는 소식좌 김영균 매니저의 제보가 더해지며 흥미를 유발했다.최근 김치 사업 CEO에 도전한 박준면은 출시를 앞둔 섞박지의 최종 맛 테스트 진행을 위해 사무실을 찾았다.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섞박지 시식을 거듭하던 박준면은 무 크기와 파 길이를 꼼꼼하게 확인하며 ‘맛에스트로’ 면모를 보였다. 김 매니저 역시 파의 양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내세우는 등 김치에 진심인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한편 스케줄 이동 도중 박준면은 돼지갈비, 우동 등 ‘먹교수’ 이영자도 인정한 맛집 리스트를 공개하며 군침을 자극했다. 하지만 맛집 나열에도 소식좌 김 매니저는 무덤덤한 반응으로 일관, 이들의 극과 극 모멘트가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임윤아, 이채민이 출연하는 드라마 ‘폭군의 셰프’ 촬영장에 도착한 박준면은 분장을 거쳐 기미 상궁 역으로 완벽 변신했다. 촬영이 시작되자 순식간에 몰입한 그녀는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다음으로 홍현희, 준범 모자(母子)의 기운 넘치는 아침 일상이 펼쳐졌다. 훌쩍 큰 준범이는 코미디언의 아들답게 홍현희와 재치 있는 대화를 주고받으며 보는 이들을 웃게 했고 색깔 영어 퀴즈도 막힘없이 척척 대답하는 ‘언어 천재’다운 면모를 보여줬다.홍현희 집에 메이크업 아티스트 샵뚱, 임종훈 신입 스타일리스트, 그리고 코미디언 정주리가 방문했다. 다섯 아이의 엄마 정주리는 남편이 정관 수술 이후에도 정자가 남았다는 마라 맛 일화부터 셋째 아들이 모유와 생라면을 동시에 먹었다는 리얼 육아 일상까지 들려주며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잠시 후, 홍현희는 유튜브 콘텐츠 촬영으로 정주리 메이크오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주인공 정주리는 샵뚱과 신입 스타일리스트의 손길을 거쳐 리즈 시절을 되찾았다. 그녀는 180도 달라진 자신의 모습에 기뻐하며 막내 도준이와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네 사람이 함께한 식사 자리에선 정주리와 양세형의 오랜 인연이 공개됐다. 양세형과 고교 같은 반이었던 정주리는 절친만 알 수 있는 전 연인 썰을 풀어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정주리는 개그 콘테스트 시험을 보라는 양세형의 제안과 지지 덕분에 코미디언이 될 수 있었다고 밝히는 등 초등학생부터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는 이들의 우정이 진한 여운을 남겼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360회는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1.8%로 동시간대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홍현희가 준비한 메이크오버의 취지가 전해지고, 그 주인공이 정주리라고 공개되는 순간은 분당 최고 시청률 4.7%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다음 주 방송에서는 1년 만에 돌아온 서머 퀸 권은비가 카페를 직접 운영하며 보여주는 ‘찐 사장’ 일상과 콘서트 비하인드를 최초 공개한다. 이어 권은비는 절친인 ‘솔로지옥 시즌4’ 이시안의 집에 방문해 핫한 토크를 벌일 예정이다. 또 독보적인 실력파 밴드 그룹 루시가 출격해 알뜰살뜰 가성비 생활 중인 멤버 상엽의 물욕 없는 일상은 물론, 소속사 대표 윤종신과 만남, 록 페스티벌 비하인드 등 다양한 이야기를 공개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17 08:05
예능

‘핸썸가이즈’ 이수지 “차태현, 내 첫사랑” 고백

tvN '핸썸가이즈'에서 이수지가 차태현이 첫사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핸썸가이즈'는 끝없는 메뉴 딜레마에 빠진 현대인들을 위해 유쾌한 다섯 남자가 불호 없는 지역별 맛집을 찾아 나서는 세대불문 극호맛집 탐방 'tvN표 식메추 예능'. 오늘(14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는 36회에서는 '핸썸즈' 멤버들과 함께, 코미디언 이수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해방촌 신흥시장의 점메추(점심 메뉴 추천) & 저메추(저녁 메뉴 추천) 원정에 나선다.이 가운데 이수지가 "차태현 오빠가 내 첫사랑"이라며 예상치 못한 고백을 해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일순간 그 시절 소녀팬으로 돌아간 이수지는 "내 인생 영화가 '엽기적인 그녀'였다"면서 "태현 오빠가 내 감성을 길러준 남자"라며 수줍고도 아련한 눈빛을 보내 눈길을 끈다. 뜻밖에 열혈팬을 만나 감동을 한아름 받은 차태현은 폭염 속에 소녀팬이 녹초가 될까 노심초사하며, 선풍기로 땀을 식혀주고, 얼굴에 흐르는 땀을 직접 닦아주며 '스윗한 견우 오빠' 모드를 가동해 훈훈함을 더한다고. 하지만 그도 잠시, 소녀팬 이수지는 "첫사랑 오빠가 여기(겨드랑이)를 말려주니까 부끄럽네요"라며 코미디언 본능을 숨기지 못하며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한편 이날 이수지는 마치 첫사랑 오빠와의 데이트 마냥 식메추 투어를 즐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이국적인 매력이 묻어나는 신흥시장 거리에서 차태현과의 커플샷을 요청한 이수지는 "우리는 힙해야하니까 '올데이 프로젝트' 스타일로 찍자"며 즉석에서 혼성그룹 '원데이 프로젝트'를 결성한다. 이때, 첫사랑에게도 사진 지분만큼은 양보할 수 없던 이수지는 "죄송한데 제 얼굴은 가리지 말아달라"라며 단호하게 요구해 배꼽을 잡게 한다고. 급기야 김동현은 두 사람의 케미를 "'올데프'가 아니라 '철이와 미애'"라고 평가해 웃음을 자아낸다.나아가 이날 차태현, 이수지와 한 팀을 이룬 신승호는 때아닌 삼각관계에 휘말리기도 한다. 알콩달콩한 차태현-이수지 사이에서 소외감(?)을 호소하던 신승호는 "저는 오늘 두 분의 가드로 온 거다. 두 분이 연인인데 제가 사모님을 호시탐탐 노리는 컨셉"이라며 상황극으로 서운함을 달래고, 오상욱은 "거의 드라마인데?"라며 즉석에서 펼쳐지는 세 사람의 치정 로맨스 연기에 과몰입해 웃음을 더한다는 전언이다.이처럼 첫사랑 견우 오빠를 만난 이수지의 소녀 팬심과 함께 특별한 케미스트리가 폭발할 '핸썸즈' 본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핸썸즈' 36회 해방촌 신흥시장 편은 이날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14 08:57
예능

유재석 옆자리에, 유튜브도 접수…‘유바리토크바리’ 유연석, 진행도 잘하네 [줌인]

배우 유연석이 토크쇼까지 접수했다. ‘틈만 나면,’을 통해 국민 MC 유재석과 버라이어티 예능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간 데 이어, 홀로 유튜브 콘텐츠도 능숙하게 진행하며 단독 MC로 우뚝 섰다.유연석은 지난 5월부터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유연석의 주말연석극’을 통해 토크쇼 ‘유바리토크바리’를 선보이고 있다. ‘유바리토크바리’는 유연석이 카페를 운영하는 콘셉트로 게스트를 초대해 대화를 나누는 토크 예능이다. 론칭한 지 이제 약 3개월이 됐을 뿐이지만 비슷한 콘셉트의 토크쇼 중에서도 존재감이 작지 않다. 공개되는 영상은 기본적으로 10만 회는 거뜬히 넘어서고,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배우 정경호, 설인아, 차학연 편은 곧 60만 회 돌파를 앞두고 있다.(12일 오전 11시 기준)또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의 주인공인 배우 이진욱, 정채연을 비롯해 최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의 주역인 문가연, 류혜영, JTBC 금요시리즈 ‘착한사나이’ 주연 이동욱, 이성경 등 다수의 스타들이 자신의 작품을 홍보하는 창구로 ‘유바리토크바리’에 출연하고 있다.‘짠한형 신동엽’, ‘핑계고’, ‘살롱드립’ 등 유튜브 토크쇼로 이미 입지를 다진 다양한 콘텐츠가 존재하는 가운데 ‘유바리토크바리’는 유연석이 직접 ‘게스트 맞춤형’으로 공들여 음료를 만들어 제공한다는 차별점으로 신선함을 꾀했다. 유연석은 실제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할 정도로 커피 등 음료를 만드는 것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런 장기를 ‘유바리토크바리’에서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인간 벚꽃’이란 별명을 가진 정채연이 출연했을 때는 벚꽃 모양 얼음을 직접 만들었고, 하루에 커피를 8잔 이상 마실 정도로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한 배우 강하늘이 출연했을 때는 1리터 커피를 제공하는 식이다. ‘유바리토크바리’ 제작진은 “커피에 진심인 유연석이 본인의 관심사와 취향, 그리고 잘하는 것을 메인 포인트로 가져가는 카페 콘셉트의 토크쇼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게스트가 사전에 어떤 음료를 좋아하는지 조사를 해서 유연석이 정성들여 직접 음료를 만드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특히 MC 유연석 본인이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만큼 ‘유바리토크바리’는 게스트로 배우들의 출연이 상당수를 차지하며 연기에 대한 진지한 생각과 고민을 나눈다는 점도 특징이다. 강하늘이 “뮤지컬 할 때 나는 기본적으로 12~13시간은 자야 한다”고 말하자, 역시 뮤지컬 배우로 활약했던 유연석은 “뮤지컬 할 때는 나도 어쩔 수 없이 자려고 한다. 8시간 정도 자면 목이 좀 촉촉해지지 않느냐”고 공감하며 현실감 있는 토크를 선보였다. 전문 코미디언, MC, 아나운서가 아닌 배우 출신임에도 유연석은 예능계에서 남다른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미 SBS 버라이어티 예능 ‘틈만 나면,’에서 유재석과 2MC로 활약 중이다. ‘틈만 나면,’은 지난해 10월 시즌1을 선보인 후 현재 시즌3까지 만들어졌다.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3~4%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유연석은 지금껏 예능에서 활약했던 경험들을 바탕으로 홀로 진행하는 유튜브 토크쇼까지 안정적으로 이끌며 예능계에서 한층 더 존재감을 굳혔다는 평가다.‘유바리토크바리’ 제작진은 “아무래도 MC가 배우기 때문에, 배우들이 출연했을 때 더 편안함을 느끼는 것 같다. 또 유연석 자신의 취미와 관심사가 맞닿아 있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더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 같다”고 프로그램의 강점을 꼽으며 “유연석이 ‘틈만 나면,’에서 MC 역할을 잘해 내는 모습을 확인했고, 배우가 진행하는 토크쇼는 많지 않다 보니 이를 장점으로 삼아 앞으로도 정기적인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14 06:12
스타

[RE스타] 이수지에 터진 찐리액션, 1500만뷰 돌파…’한끼합쇼’, 김희선 고군분투 빛났다

극한의 폭염 속에서도 배우 김희선의 고군분투는 한층 빛났다.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합쇼’에서 그는 낯선 이의 초대를 받아내기 위해 집집마다 문을 두드리며, 특유의 사교성과 생생한 리액션으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주도하고 있다.‘한끼합쇼’는 매회 ‘오늘의 동네’를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고, 저녁 식사에 초대해 준 ‘오늘의 식구’에게 유명 셰프들과 함께 정성스러운 밥상을 대접하는 프로그램이다. 문이 열리는 것이 프로그램의 핵심이기에, 출연자에게는 상대의 경계심을 풀어내는 능력이 필수다. 김희선은 ‘한끼대장’으로서 누구보다 먼저 초인종을 누르고, 낯선 주민들에게 환하게 웃으며 끊임없이 말을 건넸다. 미션이 번번이 실패해도 포기하지 않고 골목을 누빈 끝에 결국 성공하며 프로그램의 취지를 살렸다. 식사가 준비되는 동안에도 그는 주민들에게 다가가 삶의 이야기를 묻고 경청하며, 그 따뜻한 순간을 시청자에게 고스란히 전했다. 단순히 문을 두드리는 데 그치지 않고, 집 안팎에서 정적이 흐르지 않도록 대화를 이끌며 프로그램의 흐름과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만들어갔다. 게스트들과의 케미도 돋보였다. 드라마 ‘스마일 어게인’ 이후 20년 만에 재회한 배우 이진욱과는 오랜 인연 덕에 더욱 친근한 케미를 발산하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높였다. 이는 과거 예능프로그램 ‘밥이나 한잔해’, ‘우도주막’ 등에서 처음 만난 이들과도 금세 어울리던 김희선의 장점이 고스란히 드러난 순간이었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김희선은 1993년 CF로 데뷔해 ‘원조 책받침 여신’으로 불렸으며, 지금도 활발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오랜 시간 대중과 함께하며 밝고 소탈한 이미지를 쌓아온 것이 낯선 이들의 경계심을 허무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김희선은 스타로서 세련된 이미지와 털털한 성격을 동시에 갖췄다. 너무 내려놓으면 이미지 관리가 어렵고 너무 지키면 거리감이 생기는데, 그 균형을 탁월하게 유지한다. ‘한끼합쇼’에서 그 능력이 잘 녹아들었다”고 평가했다. 무엇보다 김희선의 ‘찐’ 리액션은 시청자들의 호응을 폭발적으로 끌어냈다. 코미디언 이수지와의 만남에서 터져 나온 유쾌한 반응은 방송 후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유튜브 쇼츠로 공개된 관련 영상은 무려 1500만 뷰를 돌파하며 ‘한끼합쇼’ 공식 영상으로의 유입을 이끌었다. “김희선 리액션 지분 99%”, “웃음소리 때문에 더 재밌다”, “더운데 시원하게 웃네”, “김희선·이수지, 콘텐츠 같이 해주세요”, “예전보다 예쁘고 사랑스럽다” 등 시청자 반응이 줄을 이었다. 놀람, 웃음, 감탄 등 감정을 숨기지 않고 표정과 제스처로 표현해 시청자가 함께 느끼도록 만드는 김희선 특유의 매력이 제대로 발휘된 순간이었다.총 8부작으로 기획된 ‘한끼합쇼’는 12일 6회가 방영된다. 최근 방송일을 목요일에서 화요일로 변경한 가운데, 남은 회차에서 김희선의 활약이 어떻게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민철기 ‘한끼합쇼’ CP는 “앞으로도 프로그램의 취지에 맞게 김희선이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이 그려질 것”이라며 “밝은 에너지가 시청자들에게 그대로 전해지고, 주민들과 게스트 모두와의 호흡 속에서 특유의 매력이 더욱 빛날 것”이라고 전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13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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