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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유재석VS전현무”… ‘2024 SBS 연예대상’ 오늘(29일) 개최, 대상 주인공은?

‘2024 SBS 연예대상’이 29일 오후 8시 20분에 생방송으로 개최되는 가운데, 누가 대상의 주인공이 될지 관심이 모인다.‘2024 SBS 연예대상’ 대상 후보로는 유재석, 전현무, 신동엽, 이상민, 서장훈, 이현이, 김종국이 올랐다. ‘2024 SBS 연예대상’의 유력 대상 후보로는 유재석과 전현무가 꼽힌다. 지난 28일 개최된 ‘202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전현무가 대상을 수상했다. 또 사상 최초 민족대명절 설 당일에 열리는 ‘연예대상’인 만큼 SBS 예능인들이 총출동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들이 준비되어 있다. SBS 예능을 빛낸 주인공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연예대상’의 개최를 기념해 2024년 SBS 예능을 키워드로 정리했다. ◇ 예능계 새 지평, ‘틈만 나면,’, ‘정글밥’, ‘더 매직스타’SBS는 작년 한해 장르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안겼다. 유재석과 유연석의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틈만 나면,’은 이광수, 조정석, 이서진,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 다비치 등 대세 스타들이 시민들의 ‘틈’을 찾아가 예측 불가 미션을 수행하는 유쾌한 모습들로 시청자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매주 다양한 현지 정글 식재료를 활용, 유용한 ‘K-집밥’ 레시피로 안방극장의 침샘을 자극한 ‘정글밥’은 올 상반기 시즌2 방송을 목표로 제작에 돌입했다. 국내 최초 글로벌 마술사 오디션 ‘더 매직스타’는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되는 마술이라는 소재를 다루며 마술의 새 시대를 열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참가자 한 명의 디지털 숏폼 조회수로만 5000만 회를 돌파하는 등의 기염을 토하며 역대급 화제성으로 오디션의 새 역사를 썼다. ◇ 국민 예능의 무한 질주,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런닝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적수 없는 예능 최강자 ‘미우새‘는 8주년을 맞이한 2024년에도 분당 최고 시청률 19.1%까지 돌파하며 굳건한 ‘국민 예능’의 자리를 지켰다. 특히, 김준호♥김지민의 프러포즈 현장 공개와 안문숙♥임원희, 김승수♥양정아 등 설레는 중년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제대로 자극했다. 국내 버라이어티 예능 최초 700회를 달성한 ‘런닝맨’은 황희찬, 변우석, 아이브 등 ‘MZ 워너비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며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았다. 또한 예능 최초로 도입한 임대 멤버 제도를 통해 강훈, 지예은이 신선한 예능감을 발산하며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지난달 22일 방송부터 정식 멤버로 합류를 알린 지예은은 앞으로도 멤버들과 유쾌한 케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안방극장의 월요일 밤을 책임지고 있는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부부들의 생활상을 조명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백성현♥조다봄, 김윤아♥김형규, 장수원♥지상은, 김민재♥최유라 등 새 부부들의 다채로운 일상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국내 포털 누적 클립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했다. ‘돌싱포맨’ 또한 행복에 목마른 돌싱들의 거침없는 토크쇼로 독보적인 입지를 굳혔다. 2024년에도 다양한 장르와 연령대의 게스트 조합으로 호평받으며 시청자들의 취향을 완벽히 저격하는 데 성공했다. ◇ 예능의 한계를 넘어선 도전,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이하 ‘동네멋집’)‘골때녀’는 세계관의 무한 확장으로 시청자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수요 예능 1위를 수성하고 있다. 사상 첫 국가대항전 한일전을 개최해 전세계 축구 팬을 하나로 만들었고, 최초로 K리그의 아마추어 고수들과 올스타전을 개최해 짜릿한 스포츠의 즐거움을 전했다. 지역의 대표 장소를 ‘핫플’로 재탄생시킨 ‘동네멋집’은 지역 상권까지 살리는 솔루션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공간 장인' 유정수, 멋벤져스가 지역 상권 부흥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모습은 시청자에게는 감동과 재미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용기를 전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29 12:05
스타

[왓IS] 민경훈 결혼, 강호동‧서장훈 결국 눈물…’아형’ 멤버들 뜨거운 축하

밴드 버즈의 멤버 민경훈이 연예계 동료들의 축복을 받으며 결혼한 가운데 JTBC ‘아는 형님’에서 출연자들이 결국 눈물을 흘렸다. 20일 방송된 ‘아는 형님’ 예고편 영상에는 17일 서울 중구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민경훈과 신기은 JTBC PD가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이 담겼다. 민경훈의 결혼식에서는 ‘아는 형님’의 김희철이 사회를 맡고 강호동, 서장훈, 이상민, 이수근, 김영철, 김희철이 축가를 부르며 의리를 과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는 형님’ 예고편 영상에서는 민경훈의 결혼식 도중 이상민이 눈시울을 붉히고 강호동과 서장훈이 눈물을 훔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모은다. 제작진은 민경훈이 신기은 PD와 손을 잡는 장면 등에서 “홀로 걸어왔던 여행의 길 위에서 앞으로를 함께할 인연의 손을 잡고 첫 발자국을 내딛는 순간”이라는 자막으로 축하했다. 결혼식 당일 이상민은 자신의 SNS에 “경훈아… 나 오늘 왜 이러니… 몇 번을 울컥울컥 했는지. 세상 너무 아름다운 결혼식! 경훈아 잘 살아~ 신기은 PD님도 오늘 너무 아름다우셨고, 두 사람의 결혼까지 이어지는 러브스토리 너무 감동. 그냥 오늘은 정말 아름다운 날”이라고 축하 인사를 보냈다. 김영철은 “경훈아 축하해! 멋지다 오늘, 잘 살아라, 녹화 때 보자”라고 적기도 했다. 민경훈과 신기은 PD는 지난 2018년 JTBC ‘아는 형님’에서 출연자와 연출자로 인연을 맺고, 지난해 말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1년 열애 끝 결혼에 골인했다. 신기은 PD는 ‘아는 형님’뿐 아니라 ‘방구석 1열’, ‘같이 걸을까’, ‘끝사랑’ 등을 연출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20 21:50
예능

‘3번 이혼’ 최지혜, 4번째 男동거…서장훈 “내가 아들이어도 집 나가” (‘고딩엄빠5’)

‘고딩 엄마’ 최지혜가 세 번의 이혼과 네 번째 남자친구와의 동거로 상처받은 자녀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한 뒤 “아이들을 1순위로 생각할 것”이라고 다짐했다.13일 방송된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에서는 18세에 엄마가 된 최지혜가 출연해 “세 번째 결혼을 한 뒤, 최근 1년 사이에 저희 가족에게 문제가 생겼다”며 고민을 털어놓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이날 방송에서 먼저 최지혜가 ‘고딩 엄마’가 된 사연이 재연드라마로 소개됐다. 최지혜는 “18세에 첫째 아들을 낳은 후, 두 번의 결혼과 이혼으로 성이 다른 두 아이가 있다. 그러던 중, 세 번째 남자친구가 프러포즈를 해서 결혼을 해야 할지, 말지 고민 중”이라고 ‘금사빠’ 성향의 인생사를 고백했다. 직후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한 최지혜는 “세 번째 남자친구와도 아이를 낳아 결혼을 했지만 결국 이혼했다”라고, 재연드라마 후의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최근 1년 사이에 저희 가족에게 문제가 생겨서 ‘고딩엄빠5’에 나오게 됐다”고 도움을 청했다. 뒤이어 최지혜와 ‘아빠가 다른’ 세 자녀의 일상이 공개됐는데, 정체 모를 성인 남성이 가족과 함께 살고 있어서 스튜디오 출연진들을 당황케 했다. 최지혜는 이 남성에 대해 “저희 남자친구인데, 현재 교제 10개월 차이며 가족들과 동거한 지는 8개월 정도 됐다”고 설명했다.스튜디오가 또 다시 충격에 빠진 가운데, 최지혜의 세 자녀들은 등원, 등교 준비를 했다. 그런데 11세인 둘째 딸이 5세인 셋째 딸을 챙겨서 의아함을 안겼고, 최지혜는 늦잠을 잤다. 더욱이 14세인 첫째 아들은 동생들과는 물론 엄마와도 거의 대화를 하지 않아 우려를 자아냈다. 이를 지켜본 서장훈은 “세 번의 (이혼) 아픔이 있는데, 왜 급하게 (남자친구와) 동거를 하고 있는 거냐”고 쓴소리를 던졌다. 최지혜는 “현재의 남자친구는 전 남편들과 정 반대다. 성실하고 자기 일도 열심히 해서 제가 먼저 대시를 했다”고 해명했다.세 자녀들이 등교, 등원하자 최지혜는 남자친구와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배달 일을 시작했다. ‘라이더’로 뛰고 있다는 최지혜는 “배달 일을 시작한 지는 5년 정도 됐다. 남자친구와 출퇴근 시간이 똑같다. 남자친구는 월 450만 원을 벌고 있고, 저는 좀 더 여유롭게 일을 해서 월 250만 원 정도를 벌고 있다”고 밝혔다. 최지혜의 아버지 역시 배달 일을 하고 있었는데, 그는 “수입의 대부분을 딸을 위해 쓰고 있다”고 털어놨다. 자신의 이혼 때문에 딸이 외롭게 컸을 것 같아서 자책감을 느끼고 있는 아버지의 속내에 서장훈은 “저 연세에도 딸을 이렇게 챙기시다니, 대단하시다”라며 짠한 마음을 내비쳤다.저녁이 되자 최지혜는 두 딸을 지인이 운영하는 식당에 맡긴 뒤 다시 배달 일에 나섰다. 두 딸은 작은 창고에서 대충 시간을 보내며 엄마를 기다렸지만, 같은 시각 최지혜는 ‘배달콜’이 없어서 한가하게 시간을 보냈다. 이 같은 모습에 인교진은 “둘째 딸이 이제 고작 11세인데, 너무나 안쓰럽다”라고 속상해했고, 서장훈은 “이런 말하기 미안하지만, 엄마보다 둘째 딸이 낫다”며 혀를 내둘렀다.이윽고 밤이 됐고, 최지혜와 식구들은 친정아버지가 사온 야식을 먹기 위해 식탁에 둘러앉았다. 하지만 첫째 아들만 귀가하지 않아 걱정을 안겼다. 잠시 후 아들이 집에 오자 최지혜는 “지금이 몇 시인데 학생이 이제 집에 오나?”라고 혼을 냈다. 첫째 아들은 다짜고짜 화를 내는 엄마에게 불만을 터뜨리더니 집을 다시 나갔다. 최지혜의 남자친구가 급하게 쫓아가 아들과 대화를 해보려 했지만 아들은 입을 열지 않았다. 직후, 아들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엄마의 남자친구가 저희와 같이 살게 되었을 때 너무 싫었다. 이혼한 지 얼마나 됐다고 저럴까 싶었다. (엄마가) 너무 이기적인 것 같다”고 토로했다. 아들의 이야기를 들은 서장훈은 “내가 아들의 상황이라도 집을 나갈 것 같다”며 안쓰러워했다. 박미선은 “3번째 이혼 후 4개월 만에 새로운 남자와 동거를 한 건데, 너무 성급했던 것 같다”라고 직언했다.며칠 뒤 최지혜는 자신에게 불만을 품은 첫째 아들, 엄마 대신 막내를 돌보다시피 하는 둘째 딸을 데리고 나들이를 갔다. 엄마가 직접 싼 도시락을 먹으면서 겨우 마음의 문을 열은 두 아이들은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아들은 “초등학생 때, 엄마가 이혼하고 다른 남자를 집에 들어오게 해, 너무 불편하고 싫었다”고 말했고, 둘째 딸 역시 “친구들은 아빠가 있는데 나만 없어서 속상했다. 그런데, 낯선 남자가 들어와 같이 살게 되니까 친구들이 자꾸 ‘너희 아빠냐?’고 물어보는 거다. 그래서 힘들었지만, 엄마가 이번 남자친구와는 헤어지지 않고 잘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아이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뒤늦게 알게 된 최지혜는 “지금까지 아이들이 그런 생각을 하는지 몰랐다. 내 행복만 찾다 보니 이기적으로 행동했던 것 같다. 너무 미안하다. 앞으로는 내 삶에서 남자보다 아이들이 1순위인 엄마가 되겠다”라면서 눈물의 다짐을 했다. 최지혜의 진심 어린 후회와 사과에 조영은 심리상담사는 “엄마의 0순위는 아이들이어야 한다. 남자친구가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 해도, 그 사람이 가족이란 경계 안으로 들어왔기에 아이들이 복잡한 감정을 느끼는 것이다. 남자친구와 아이들의 명확한 경계 설정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1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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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김승수, ‘정아마마’ 양정아에 적극 대시…그린라이트? (‘미우새’)

배우 김승수와 양정아 사이의 핑크빛 기류는 현재 진행형이었다.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1박 2일 더블데이트를 떠난 김승수-양정아, 임원희-안문숙의 모습이 그려졌다.임원희는 김승수, 양정아를 향해 “아무리 생각해도 두 사람은 진짜 만나는 것 같다”며 의심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이 휴대전화에 서로를 무슨 이름으로 저장했는지 물었다.이에 양정아는 ‘승수’라고 답했고, 김승수는 실망을 드러냈다. 김승수의 휴대전화에는 ‘정아마마’라고 저장되어 있었기 때문. 하지만 양정아는 김승수의 요청을 받아들여 이름을 보다 다정하게 바꿨다. 이후 네 사람은 진실게임으로 서로의 마음을 탐색하는 시간을 보냈다. 안문숙과 임원희 사이엔 연신 그린라이트가 켜진 가운데, 김승수와 양정아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김승수는 ‘주변에서 양정아와 만나냐고 물어보면 부정하지 않는다?’라는 질문에 “예스”라고 답하며 “얘기한 적이 있다”고 당당하게 밝혔다. 이에 양정아는 “저 대답이 더 애매하다”면서도 좋은 기색을 숨기지 않았다. 김승수는 양정아에게 고백을 고민한 적도 있다고도 했다. 그런가하면 양정아는 ‘김승수와 박형준이 동시에 고백하면 김승수다!’라는 질문에 고민 끝에 벌주를 선택했다. 벌주를 택한 양정아에게 김승수가 서운함을 드러내자 “내가 누굴 생각한 건지 넌 모르지 않냐”며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이후에도 양정아는 ‘김승수가 한 귓속말은 고백이었다!’라는 질문에 답하지 않고 벌주를 마셨다. 귓속말 이야기에 어색한 미소를 짓던 김승수는 같은 질문을 받자 “그 방향으로 가는 이야기였다”고 솔직하게 말해 현장을 달궜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모벤저스는 환호했다. 신동엽은 “내가 볼 때는 거의 고백 형태였던 느낌으로 얘기했던 거 같다”며 놀라워했고, 서장훈 역시 “이제 남은 건 결혼식밖에 없다”며 두 사람의 연인 발전 가능성을 확신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03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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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김영철 母 “서장훈보다 김영철이 잘생겨” (‘미우새’)

개그맨 김영철이 새로운 ‘미운 우리 새끼’의 아들로 합류한 가운데, 김영철 어머니가 웃음을 선사했다.20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수 인순이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 어머니는 새로운 모벤져스 멤버로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어머니 중 최고령인 86세 김영철 어머니의 등장에, 모벤져스 모두 큰 언니의 등장을 반기며 깍듯하게 예의를 갖추는 모습을 보였다. 신동엽은 김영철 어머니에게 JTBC ‘아는 형님’에 같이 출연하고 있는 김영철과 서장훈을 비교하며 “영철이와 장훈이 중 누가 더 잘생겼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김영철의 어머니는 “여기 와서 골치 아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영철이가 나은 것 같다”고 소신 발언했다. 이어 “(서장훈은) 부자라던데. 텔레비전에서 그랬다. 부자라고 소문났던데”라며 서장훈에게 돌직구를 날렸다.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20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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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5’ 청소년 母 “바람 피우다 3번 걸려”

‘청소년 엄마’ 조아라가 “내가 바람을 피웠던 터라, 남편도 못할 이유가 없지 않을까?”라며 남편을 몰아붙여 3MC 박미선, 서장훈, 인교진의 탄식을 유발한다.오는16일 방송되는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이하 ‘고딩엄빠5’)’ 18회에서는 조아라가 남편 박성우와 동반 출연해 갈수록 깊어지는 부부 갈등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스튜디오 출연진들의 따끔한 조언을 받는 모습이 펼쳐진다.우선 조아라는 재연드라마를 통해 ‘청소년 엄마’가 된 사연을 털어놓는다. “부모의 이혼 후, ‘중2병’이 세게 와서 채팅앱으로 여러 남자를 만나며 방황을 했다”는 조아라는 “대학도 포기한 채, 고교 졸업 후 바로 헤어숍에 취직했다. 그러다 친구의 소개로 지금의 남편인 남자친구를 만났는데, 나중에 남친이 나이를 속인 것은 물론, 교도소를 다녀온 과거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믿음이 깨졌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조아라는 “남편을 용서하고 계속 잘 만나다가 제가 바람을 피워서 (남친에게) 세 번이나 들켰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우여곡절 끝에 남자친구와 재결합 조아라는 “이후 동거에 들어가 임신 4개월 차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설명한다.재연드라마가 끝나자, 조아라‧박성우 부부가 두 자녀와 함께 사는 현재의 일상을 공개한다. 이른 아침 눈을 뜬 조아라는 아이들을 챙기기보다 휴대폰만 들여다본다. 그러다 간신히 일어난 조아라는 두 아이의 아침식사를 챙긴 뒤, 다시 아이들에게 동영상을 틀어주며 각자 놀게 하고 남편에게 전화를 건다. 알고 보니 남편은 새벽 5시에 출근하는 배송업체 직원이었고, 조아라는 천안에서 목포까지 배송일 때문에 장거리 운전을 하는 남편에게 수시로 전화하며 동선을 체크하고 있었던 것. 그런데 남편이 전화를 받지 않자 조아라는 표정이 굳어져 아이들에게 짜증을 내고, 배달음식과 게임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모습을 보인다. 얼마 후, 남편이 퇴근하자 조아라는 남편 옆을 졸졸 따라다니면서 여전히 두 아이들을 ‘나 몰라라’ 한다. 또한, 남편의 휴대폰을 검사하며 여자의 흔적이 있는지 찾아본다. 직후 조아라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무래도 내가 과거에 바람을 피웠기 때문에 ‘남편도 못할 이유가 없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머리에 박혀서”라는 속내를 드러낸다. 실제로 남편의 휴대폰에 위치 추적기 앱을 깔아놓아 “미치겠다”라는 3MC의 탄식을 자아낸다. 또한 조아라는 남편에게 “게임 아이템 좀 사 달라”고 당당히 요청하는데, 결국 참다 못한 박성우는 “내 월급이 250만원인데 이번 달 카드값이 300만원이 넘었다”며 아내에게 불만을 터뜨린다.뒤이어 박성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내가 카드값 중 아들의 장난감 비용이 큰데, 아무래도 아들을 혼자 놀게 하려고 장난감을 계속 사주는 것 같다. 아들이 장난감을 갖고 혼자 노는 동안, 자기는 편하게 놀 수 있으니까”라고 추측한다. 스튜디오 출연진 역시 같은 우려를 쏟아내는 가운데, 조아라는 잠시 후 남편이 “친구를 만나러 가겠다‘고 하자, “나가지 말고, 아이들과 놀라줘!”라며 버럭한다. 일촉즉발 상황 속, 남편이 어떻게 대응할지, “자극적인 것이 좋아서 고민”이라는 ’도파민 중독맘‘ 조아라와 남편의 갈등이 해결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고딩엄빠5’의 조아라-박성우 부부의 사연은 16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15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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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 1호 부부’ 윤민채X곽수현 “살림 합쳤지만, 달라진 환경에 초5 子 걱정”

‘고딩엄빠 1호 부부’ 윤민채X곽수현이 “지난 4월 살림을 합쳤지만, 달라진 환경 때문에 초5 아들이 걱정”이라며 다시 한 번 ‘고딩엄빠’ 스튜디오를 찾는다.9일 오후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이하 ‘고딩엄빠5’) 17회에서는 시즌1 출연자인 ‘시하 아빠’ 곽수현과, 시즌1의 또 다른 출연자인 ‘성현 엄마’ 윤민채가 동반 출연해 반가운 결혼 소식을 전하는 한편 현재의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이 공개된다.이날 윤민채X곽수현은 스튜디오 MC 박미선, 서장훈, 인교진과 인사를 나눈 뒤 “10월에 결혼식을 앞둔 예비신부, 예비신랑”이라고 발표한다. 이어 “저희 둘다 아이가 있다 보니, ‘친양자 입양’ 신청을 서두르기 위해 이미 지난 8월에 이미 혼인신고를 했다. 살림도 지난 4월 말에 합쳐서 현재 같이 살고 있다”고 근황을 알린다.이후 두 사람은 각자의 자녀까지, 총 4명이 함께 살고 있는 일상을 공개한다. 이른 아침, 윤민채와 곽수현은 기상하자마자 딸을 거실로 데리고 나와 즐겁게 놀아준다. 반면, 초등학교 5학년인 아들은 한참을 방에서 나오지 않아 대비를 이룬다. 이와 관련해 윤민채는 “아들이 방에서 잘 나오지 않는 편”이라며 “초5가 되니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해서 따로 부르지는 않고 있다”고 설명한다. 그러던 중, 아들은 슬며시 방에서 나와 거실 소파에 앉고, 어색한 공기 속 네 식구는 아침밥을 먹는다. 그런데 아들은 별다른 대화 없이 밥만 대충 먹더니, 곧장 자리를 떠서 다시 방으로 들어가버린다. 이를 지켜보던 박미선은 “(남자 아이들에게) 가장 어려운 시기가 사춘기 아니겠냐?”며 윤민채에게 공감의 눈빛을 보낸다. 식사를 마친 곽수현은 출근길에 나선다. 말끔한 정장 차림으로 차에 오른 곽수현의 모습에 인교진은 “래퍼였던 것 같은데, 혹시 직업을 바꾼 것이냐?”라고 묻는다. 이에 곽수현은 “아무래도 래퍼로 열심히 노력해도 금전적인 부분이 해결이 안 되다 보니. 현실적으로 무리라는 판단을 했다. 결혼을 하면 책임져야 할 식구가 늘어나니까, 다른 직업을 찾게 됐다”고 답한다. 곽수현의 새로운 직업이 무엇인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윤민채는 퇴근 후 귀가한 곽수현에게 “아들이 아직 아빠와 어색한 것 같아서 걱정이다. 아들과 둘만의 추억이 생길 만한 일을 해보는 건 어떻겠냐?”고 권한다. 곽수현은 “나도 같은 걱정을 하고 있었다”며 아들과의 데이트를 열심히 계획한다.과연 곽수현이 재혼으로 인해 얻은 초5 아들과 가까워질 수 있을지, 이들 가족의 달라진 근황과 고민에 대한 이야기는 9일 오후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고딩엄빠5’ 1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09 16:07
예능

‘시하 아빠’ 곽수현♥‘성현 엄마’ 윤민채…‘고딩엄빠’ 1호 부부 탄생

MBN ‘고딩엄빠’가 사상 최초로 출연진들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주인공들을 향한 아낌없는 축하를 건넨다.오는 4일 오후 10시 20분 방송하는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이하 ‘고딩엄빠5’) 12회에서는 그간 ‘고딩엄빠’에 출연했던 인물 간의 깜짝 ‘결혼’이 발표된다. 이날 오프닝에서 이인철 변호사는 “우리 방송에 기쁜 소식이 있다”며, “‘고딩엄빠’ 시즌1 출연자인 ‘시하 아빠’ 곽수현과, 시즌1의 또 다른 출연자인 ‘성현 엄마’ 윤민채가 결혼을 한다”고 전한다. ‘래퍼 싱글파파’ 곽수현과 ‘10년 차 싱글맘’의 기적 같은 결혼 소식에 3MC 박미선-인교진-서장훈은 “어디서 이런 인연이”라고 놀라워하며, “앞으로도 행복하게 잘 사시길 바란다”며 우렁찬 박수를 보낸다.이날의 주인공으로는 ‘청소년 엄마’ 주가은이 출연한다. 주가은은 “어린 시절부터 엄마가 빡빡하게 짜놓은 학업 스케줄에 바쁘게 살아가기가 벅차, 일상을 벗어나는 도피처로 ‘교회’에 다니며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어울렸다”고 전한다. 그중 주가은의 교회 선생님이 주가은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해주며, 부모님께 말할 수 없는 고민까지 들어줘 편하게 의지했다고. 그러다 주가은은 “4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뒤, 교회에서 선생님과 나와의 관계가 수상하다는 소문이 돌아 힘든 시기를 보내던 중, 선생님이 나의 사진을 모아놓은 영상과 함께 ‘오랜 기간 좋아했다’고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힌다. 이에 서장훈이 “교회 선생님이 본분에 충실해야지, 이래도 되는 거야?”라고 분노를 장전한 가운데, 주가은은 “처음에는 당황스러운 마음에 거절했지만, 선생님의 진심을 알고 난 뒤부터 남자로 보이기 시작해 부모님 모르게 ‘비밀 연애’를 시작했다”고 전해 탄식을 자아낸다.얼마 후 주가은은 대학교 작곡과에 입학해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했지만, “교제 6개월 만에 임신 사실을 확인하며 부모님께 임신 및 비밀 연애 사실까지 모두 털어놓을 수밖에 없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모든 사실을 알게 된 부모님은 “결혼해 아이를 책임지고 싶다”는 주가은의 의사에 “당장 선생님과 헤어지고 병원에 가자”고 말하며, 주가은을 ‘감금’시킬 정도로 격렬하게 반대한다. 과연 주가은이 갓 스무 살에 닥친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관심이 모인다.곽수현X윤민채의 웨딩 촬영 인증샷을 비롯해, 청소년 엄마 주가은의 사연과 고민이 펼쳐지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 12회는 9월 4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02 21:28
연예일반

[왓IS] 민경훈 예비신부=’아형’ PD..27일 방송 출연하나

가수 민경훈이 오는 11월 결혼하는 가운데 예비신부는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PD로 전해졌다. 민경훈은 ‘아는 형님’에서 결혼 발표 비하인드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26일 민경훈 소속사 롱플레이뮤직에 따르면 민경훈의 예비신부는 ‘아는형님’ PD 출신이다. 현재는 ‘아는 형님’의 연출을 맡고 있지 않고, 새 프로그램을 기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민경훈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는 11월 결혼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그는 “스무 살에 데뷔해서 어느덧 20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부족했던 저를 지켜봐 주신 덕분에 저는 많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팬분들께 직접 알려드리고 싶은 소식이 있다. 다가오는 11월에 제가 결혼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정을 이루어 소소한 일상을 함께 하고픈 좋은 사람을 만나 서로의 안식처가 되어주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축복해 주시면 좋겠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일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글을 마쳤다.‘아는 형님’ 제작진은 오는 27일 방송되는 회차에서 민경훈의 결혼 발표 비하인드와 예비 신부와의 첫 만남 스토리가 최초로 공개된다고 전했다. 이날 형님들은 민경훈의 깜짝 결혼 발표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집중력을 보이며 민경훈의 한마디 한마디에 귀를 기울였다는데. 특히 서장훈은 '아는 형님' 촬영 전날 민경훈의 부재중 전화를 보고 결혼을 직감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민경훈은 “여자친구와는 ‘아는 형님’을 매개로 만났다. 비슷한 취미로 가까워졌다”라며 앞서 ‘방송 종사자’라고 밝힌 예비 신부와의 첫 만남 스토리를 공개한다. 이에 '아는 형님' 촬영 현장에 예비 신부가 등장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26 18:20
연예일반

‘고딩엄빠5’ 박민지 “남친과 교제 한 달 만에 동거”…박미선·서장훈 반응 온도 차

MBN ‘고딩엄빠5’에 출연하는 박민지가 안타까운 가정사부터 ‘청소년 엄마’가 된 사연을 고백해 스튜디오 출연진들의 한숨을 자아낸다.10일 오후 10시 20분 방송하는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이하 ‘고딩엄빠5’) 6회에서는 개그맨 강재준이 게스트로 스튜디오에 출연한 가운데, ‘청소년 엄빠’ 박민지-김태하 부부가 결혼 생활의 위기를 겪고 있음을 밝히며 3MC 박미선, 서장훈, 인교진 및 전문가 등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게스트로 나선 강재준은 “예비 아빠 강재준”이라고 아내 이은형과의 2세 소식을 전한 뒤 “(태어날) 아기 방을 만들기 위해 방금 전까지도 정리를 하다 왔다”며 밝은 근황을 알린다. 이어 “아끼는 ‘리미티드 신발’ 등 못 버리는 게 많아 좀 힘들다”는 고민을 토로하는데, 서장훈은 “그런 거 다 쓸데없다. 그거 끌어안고 있어 봐야 누가 돈을 주냐?”며 ‘쓴소리 거인’다운 팩폭(?)을 투척해 웃음을 안긴다.이후 박민지-김태하가 ‘청소년 엄빠’가 된 사연이 재연드라마로 소개된다. 박민지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아버지와 갈등이 심해, 집에서 하루 빨리 탈출하고 싶었다. 그러던 중 중3 방학 때, 어머니가 내 출생의 비밀을 알려주셨고, 그 후 아버지와의 감정의 골이 더 깊어졌다. 결국 어머니의 도움을 받아 독립해 혼자 살게 됐다”고 고백한다. 그러면서 “(독립 후) 입시도 포기하고 알바를 하며 지내던 어느 날, 지금의 남편이 (내게) 첫눈에 반했다며 대시했고, 교제 한 달 만에 동거를 시작했다. 그러다 임신을 하게 되면서 가정을 꾸렸다”고 덧붙인다.‘초고속 동거’ 스토리에 박미선은 “아직도 적응이 안 된다. 이렇게 빨리 동거가 가능하다는 게…”라며 말을 잇지 못한다. 반면 서장훈은 “사귄 당일에도 (동거한 경우가) 있는데, 뭘 그렇게…”라고 온도 차 반응을 보여 웃픔을 안긴다. 이런 가운데, 강재준은 “사실 은형 씨도 저한테 첫눈에 반했다”고 뜬금없는 아내와의 ‘첫만남 썰’을 방출한다. 모두가 고개를 갸웃한 가운데, 서장훈은 “(은형 씨가) 출산하면 앉혀놓고 차분하게 다시 물어보라”고 조언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잠시 후, 이날의 주인공인 ‘청소년 부부’ 박민지-김태하가 스튜디오에 등장한다. 다정하게 손을 꼭 잡고 나온 모습에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두 사람이 사이가 좋아 보이는데, ‘고딩엄빠5’에는 왜 출연하게 됐는지?”라고 묻는다. 김태하는 “사실 저한테 1년이란 시간 밖에 안 남아서…”라고 한 뒤,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다. 과연 김태하가 언급한 ‘1년’이란 시간이 무슨 의미인지, 이들 부부의 사연과 고민에 관심이 쏠린다. 박민지-김태하가 출연하는 MBN ‘고딩엄빠5’ 6회는 10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0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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