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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한여름에도 시원하게...튀르키예 흑해 '쿨케이션' 가볼까

튀르키예 흑해 지역이 여름휴가의 색다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튀르기예 문화관광부가 숲길 트레킹, 계곡 낚시, 전통 춤과 음악이 울려 퍼지는 축제까지 즐기기 좋은 튀르키예 ‘쿨케이션(coolcation)’을 추천한다.호수와 옛 마을이 있는 길 이스탄불에서 차로 몇 시간 달리면, ‘일곱 개의 호수’라 불리는 예디골레르 국립공원이 한여름에도 시원한 공기로 여행자를 맞이한다. 길목의 작은 마을 골목에는 오스만 시대 목조 가옥이 늘어서 있어 마치 시간여행을 온 듯한 기분이 든다. 이어지는 여정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사프란볼루(Safranbolu)가 기다린다. 잘 보존된 가옥과 옛 시장, 그리고 골목마다 퍼지는 달콤한 로쿰 향이 여행의 감성을 더한다. 해안으로 나서면 절벽 위 등대와 ‘튀르키예 최북단’을 알리는 표지판이 여행의 특별함을 완성한다. 동부 흑해에는 세계적 여행 가이드북 론리플래닛이 선정한 ‘2025년 꼭 가봐야 할 여행지’에 이름을 올린 오르두(Ordu)와 기레순(Giresun)이 있다. 명성답게 참바쉬(Çambaşı)·페르솀베(Perşembe)·케이팔란(Keyfalan) 고원은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로 여행자를 맞이한다.바닷가에 자리한 야손 곶(Yason Burnu)은 고대 그리스 신화 속 모험담이 깃든 장소다. 황금 양털을 찾아 나선 영웅 제이슨과 50명의 뱃사람들이 ‘아르고 호’를 타고 흑해를 누비며 모험을 펼쳤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흑해의 미식을 찾는다면 옥수수 가루와 버터, 치즈를 듬뿍 넣어 만든 쿠이막(kuymak)으로 아침을 시작하길 추천한다. 치즈가 길게 늘어나는 그 순간, 현지인의 “더 돌려!”라는 웃음 섞인 외침이 들려올 것이다. 점심 메뉴로는 갓 따온 케일로 끓인 따끈한 수프나, 바다에서 방금 잡아 올린 멸치를 노릇하게 구워낸 요리가 인기다.세계적으로 명성 높은 헤이즐넛, 화덕에서 갓 구운 바삭한 삼순(Samsun) 피데, 그리고 부드럽고 달콤한 함시쾨이(Hamsiköy) 우유 푸딩까지 이 지역의 한 끼는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여행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8.19 11:00
연예일반

[TVis] ‘써니’ 강소라→박진주, 14년만에 뭉쳤다…“20대 연애사 모두 알아” (아임써니땡큐)

‘써니즈’ 동창회가 안방을 따듯하게 물들였다.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아임써니땡큐’에는 지난 2011년 개봉한 영화 ‘써니’의 주역들이 14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이날 방송은 강소라의 주도로 성사된 ‘써니즈’ 동창회로 시작됐다. 강소라에 이어 박진주, 남보라, 김보미, 김민영까지 차례로 모습을 드러낸 이들은 반가움의 농담을 주고받았다. 여기에 일본에서 활동 중인 심은경의 깜짝 등장이 더해지며 감동을 더했고, ‘써니’ 마니아임을 고백한 이은지는 민효린 가면을 쓰고 등장, 동창회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서로의 정수리 냄새까지 알 정도로 붙어 다녔다던 써니즈는 “20대 때 서로 연애 때문에 힘들어하는 모습도 다 봤다”, “그땐 남자 얘기밖에 안 했다” 등 어느새 성장한 서로의 모습을 새삼스레 돌아보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영화 촬영 당시 에피소드가 속속 공개됐다. 촬영 전날이면 숙소에 모여 삼삼오오 대사와 안무를 맞췄던 추억, 개봉 이후 단체 티셔츠를 맞춰 입고 전국을 누비며 무대 인사를 다녔던 기억 등 ‘써니즈’에게 14년 전 순간들은 어제 일처럼 선명하게 남아 있었다.우정은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었다. 영화 장면을 함께 리플레이하던 멤버들은 결국 왈칵 눈물을 터트렸고, 추억의 안무를 맞춰보며 서로의 눈을 바라보는 순간엔 자연스레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스튜디오 MC 김성주는 “일로 만난 사람들과 이렇게 관계를 유지하는 건 정말 드문 일”이라고 했고, 장하오는 “제로베이스원 멤버들과의 미래를 생각하게 된다”며 먹먹한 눈물을 훔쳤다.여운 가득한 동창회를 뒤로한 채, 강소라, 김보미, 김민영, 이은지의 본격 여행이 시작됐다. 중국 광시좡족자치구로 떠난 써니즈의 여정에서는 중국어 능력자 강소라의 활약이 단연 돋보였다. 현지인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주고받으며 가이드 역할을 자처한 강소라는 일정 브리핑부터 숙소 체크인까지 빈틈없이 소화해 이목을 끌었다. 김민영은 “소라GPT(강소라+ChatGPT)”라며 강소라의 활약을 치켜세웠다.여행 첫날 ‘써니즈’가 향한 곳은 소수민족 ‘동족’이 실제 거주 중인 정양팔채 마을. 마을 입구에서는 여행객을 위한 전통 환영식이 펼쳐졌고, 멤버들은 ‘첨밀밀’ 한 소절을 즉석에서 합창해 주민들의 환대에 화답했다. 목조 가옥과 안개 낀 하늘, 녹차 향이 어우러진 이국적 풍경에 중국 출신 MC 우기와 장하오조차 “영화 같다”고 탄성을 터뜨렸다.감성 가득한 숙소 역시 ‘써니즈’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은지는 테라스 너머로 펼쳐진 전경에 감탄하며 “이런 데는 남자 친구랑 와야 했는데”라고 아쉬움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아임써니땡큐’는 친구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리얼 우정 여행 예능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06 07:51
산업

한진그룹,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해 복구 성금 5억원 기탁

한진그룹이 최근 기습적인 폭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 지원 및 수해 지역 복구를 위해 성금 5억원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구호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며, 이재민의 긴급 주거시설 및 생필품 지원, 침수된 가옥과 도로 복구 등에 활용된다.한진그룹 관계자는 “연일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수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7.20 14:48
생활문화

[#여행어디] 한국민속촌에 불국사까지…그 때 그 시절 추억 여행지

학창시절 한 번은 가봤다는 여행 스폿이 있다. 그 시절에는 친구들과 웃고 떠들며 시간을 보내기 바빠 즐거웠던 느낌만 한가득 안고 왔을 뿐, 그 장소에 대한 기억은 별로 떠오르지 않아 "갔다 왔는데 기억이 안 난다"는 말이 딱 맞은 곳이기도 하다. 경주 불국사를, 한국민속촌을 다녀왔던 기억이 난다. 그때의 추억을 떠올리며 어른이 돼 재방문한 이곳들은 처음 온 듯 감회가 새로울 것이다. 더구나 요즘 날씨가 야외 활동하기에 딱이다. 수학여행 1번지 '경주 불국사' '대한민국 수학여행 1번지', 경주의 다른 이름이다. 요즘은 '황리단길' 같은 젊은 관광지가 떠오르며 불국사는 '한 번 들렀다 올까?'하는 전통 관광지가 됐지만, 과거에는 필수 코스 중 하나였다. 학창시절 추억 속 불국사는 울긋불긋 단풍이 흐드러진 배경이 옛 건축물을 더욱 도드라지게 해주는 가을이었다. 매표소에서 일주문과 천왕문을 거쳐 불국사로 오르는 길이 그때의 기억이 가물가물 되살아나게 해준다. 천천히 걸어 대웅전으로 가는 길목의 돌계단 앞에 서면, 학창시절 단체 사진을 찍었던 추억이 되살아난다. 청운교와 백운교다. 백운교 18계단, 청운교 16계단을 오르면 대웅전으로 들어서는 중문 '자하문'이다. 하지만 현재는 다리 보존을 위해 출입이 금지돼 옆길을 통해 대웅전으로 가야 한다. 대웅전 뜰에 들어서면 곧장 눈앞에 역사책에서 사진으로만 봐왔던 다보탑과 석가탑이 펼쳐진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보다. 석가탑의 문화재 명칭은 경주 불국사 삼층석탑이지만, 우리에게는 원래 이름 석가여래상주설법탑을 줄여서 부르는 석가탑이 익숙하다. 다보탑은 10원짜리 동전에 나오는 친숙한 '그 탑'이었는데, 동전 볼 일이 없는 요즘 아이들에게는 별로 친숙하지 않게 됐다. 다보탑과 석가탑은 강탈과 도굴의 아픔을 겪기도 했다.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이 다보탑을 해체·보수하면서 사리와 사리장치를 비롯한 유물이 모두 사라졌다. 기단 돌계단 위에 있던 돌사자도 넷 중 하나만 남아있다. 다음으로 향할 곳은 극락전이다. 임진왜란 때 훼손됐다가 조선 후기에 재건된 극락전 앞마당에 떡하니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황금돼지상은 복을 기원하며 만지고 가는 사람들로 늘 붐빈다. 하지만 진짜 찾아야 할 황금돼지는 따로 있다. 극락전 현판 뒤 처마 밑에 길이 50cm 정도의 황금빛을 띤 목조돼지상이다. 오랫동안 눈에 띄지 않다가 2007년께 존재가 확인됐으며, 불국사에서 누구나 쉽게 보고 만질 수 있도록 극락전 앞 황금돼지상을 설치해 놓았다. 불국사 한 바퀴를 돌고 나면 '세트메뉴'처럼 함께 가는 곳이 있다. 석굴암이다. 굽이굽이 산길을 달려 '석굴암 석굴'까지는 15분이면 도착한다. 국보인 석굴암 석굴은 751년에 만들기 시작해 774년에 완성했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효성이 지극한 김대성이 현세와 전생의 부모를 위해 각각 불국사와 석굴암을 창건했다고 한다. 토함산 중턱에 화강암으로 석굴을 만들고 본존불을 모셨다. 내부는 직사각형 전실과 원형 주실, 두 곳을 연결하는 통로로 구성된다. 온화한 본존불을 중심으로 전실과 주실 벽면에 여러 불상을 정교하게 새겼다. 눈으로만 담을 수 있으니 오래도록 뜯어봐야 한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문화재 보존을 위해 유리 너머로 보존불과 부조를 감상할 수밖에 없고, 사진 촬영도 금지다"고 했다. 젊은 기운 가득해진 '한국민속촌' 민속촌이라면 '지루함'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 하지만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변화하는 요즘의 한국민속촌은 생동감이 넘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젊은이들도 놀러 오는 공간으로 바뀌었다. 1974년 문을 연 한국민속촌은 조선 시대 가옥과 생활 문화를 볼 수 있는 전통문화 놀이공원이다. 양반이 살던 집, 지방에 따라 특징이 드러나는 농가와 민가, 관아 등 전통 가옥 270여 동이 있다. 가옥은 옛 모습 그대로지만, 과거보다 활기가 넘친다. 사또나 포졸, 거지 등 조선 시대 인물을 비롯해 특정 역할을 하는 연기자가 구석구석 누비며 방문자와 함께 즐기기 때문이다. 놀이공원의 피날레인 퍼레이드가 민속촌에도 있다. '춘향전'을 바탕으로 전통 무용과 마당극이 어우러진 민속 퍼레이드 '얼씨구 절씨구야'다. 귀를 때리는 음악은 농악이 채우고 화려한 퍼포먼스는 부채춤이 채운다. 춘향이와 이도령이 등장해 상가마을 한 바퀴를 돌며 흥을 돋우고, 관람객은 어깨를 들썩인다. 젊은 감성을 겨냥해 곳곳에 사진찍기 좋은 스폿도 마련했다. 민속촌 내 남부지방 대가 앞 염색 천이 늘어진 곳에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카메라를 켜고 대기한다. 바람에 날려 형형색색의 천이 나풀거리는 몽환적인 분위기가 연출된다. 영화광이라면 '관상' '역린' '광해, 왕이 된 남자' 등의 촬영 장소에서 인증샷을 찍어보는 것도 좋다. 어린 시절 KBS에서 방영됐던 고전 호러 드라마 시리즈 '전설의 고향'의 추억이 생각난다면 어둠이 찾아온 한국민속촌을 방문해보자. 오는 11월 6일까지 이어질 ‘귀굴 두 번째 이야기’를 진행 중이다. 주말 및 공휴일 오후 1시에서 9시까지 토종 공포체험이 시작된다. 귀굴 두 번째 이야기는 우리 조상들의 가장 큰 재난이었던 기근 때문에 변해버린 조선 시대 마을의 이야기를 다룬다. 관람객은 음산한 분위기의 조선 시대 기와집을 지나며 약 15분간 극한의 공포를 체험하는데, 사람이 살지 않아 방치된 가옥에서 나오는 퀴퀴한 냄새와 음침함이 가득 묻어 나는 끼이익 소리 등 오감을 자극하는 요소들이 극한의 짜릿함을 선사한다. 한국민속촌은 전작 귀굴보다 훨씬 높은 강도의 공포를 제공하기 위해 대대적인 시설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이에 공포 수위가 높아 초등학생 이하, 노약자, 임산부, 심장 질환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사진·동영상 촬영이 엄격하게 제한된다. 한국민속촌에 '세트메뉴'가 있다면 에버랜드다. 최근 에버랜드는 '핼러윈 축제'가 시작돼 한국민속촌을 둘러보고 저녁 시간에 맞춰 에버랜드를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올해는 공포체험 성지로 불리는 '블러드시티' 시즌6을 드라마 '오징어게임'으로 알려진 채경선 미술감독과 함께 꾸며 극도로 오싹하고 음산한 분위기를 연출해 기대감을 높였다. 블러드시티6는 좀비들로 가득한 도시를 탈출하기 위해 199번 급행열차(티익스프레스)를 타야 한다는 테마 스토리를 바탕으로 알파인 지역 일대가 거대한 기차역으로 변신했다. 실제 기차 2량을 공수해 좀비들에게 파괴된 열차로 실감 나게 연출하며 블러드시티의 완성도를 극대화했고, 블러드시티 게이트에는 파나소닉의 4K 초고화질 프로젝터를 활용해 오싹한 분위기를 영상으로 생생하게 구현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채경선 감독이 매번 영화나 드라마 속 영상을 통해 선보이던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에버랜드 핼러윈 축제를 통해 처음 오프라인 공간에서 선보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2.09.14 07:00
연예

'정글의 법칙' 절벽 가옥과 거센 바람에 맞선 극한 생존기

절벽 가옥에서 잠을 청한 설인아와 밤바다의 거센 바람에 굴하지 않고 야외 취침에 나선 하도권의 생존기가 공개된다. 29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족장 김병만의 상상으로 쌓아올린 '정글 하우스' 끝판왕 절벽 가옥은 '펜트아일랜드' 편에 걸맞은 환상의 오션뷰와 탄탄한 나무 바닥, 꼼꼼한 마감 처리로 취침 멤버들을 환호하게 했다. 설인아는 "이거 아파트 마루 아니에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유오성·최성민까지 세 명이 눕기에 충분한 크기는 물론 절벽 앞 바다의 파도 소리는 멤버들을 꿀잠에 빠지게 했다. 그런가 하면 '정글' 찐팬 하도권은 취침마저 남달랐다. 아늑한 전진 하우스를 코앞에 두고도 "아무런 장비 없는 네이처!"를 외치며 자신만의 '정글' 낭만인 야생 취침을 고집한 것. 전진과 제작진의 만류에도 하도권은 평온하게 잠을 청했다. 하지만 잠시 뒤, 바다의 거센 바람과 밤이 깊을수록 떨어지는 기온 탓에 끝내 몸을 일으킨 하도권. 그는 과연 추위를 이겨내고 마지막까지 정글의 낭만을 이룰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정글의 법칙'은 이번 '펜트아일랜드:욕망의 섬'을 끝으로 국내 편을 마무리한다. 국내 편을 통해 대한민국 동서남해를 비롯해 제주도와 울릉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탐험하고 다양한 컨셉트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던 '정글의 법칙'은 향후 국내외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고 안전한 촬영 환경이 조성된다는 전제하에 해외 편을 염두에 둔 재정비 시간을 갖기로 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5.29 10:00
연예

강성연, ♥김가온+두 아들과 생일파티 "행복하고 힘나"

배우 강성연이 남편 김가온, 두 아들과 행복한 생일을 만끽했다.강성연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들과 함께 한 생일 영상을 공개했다.영상과 함께 강성연은 "나이들수록 생일은 조용히 보내야 하는데 쑥스럽고 미안하기까지 한 오늘이지만, 참 행복하고 힘이 난다"며 "고마워요 참 고맙습니다"라고 적었다.강성연은 최근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통해 남편 김가옥과 함께 펼치는 육아전쟁 스토리를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최주원 기자 2020.07.21 15:39
연예

팟빵, 안전가옥과 오디오북 전용 스토리 공모전 개최

오디오 콘텐트 포털 ‘팟빵’이 스토리 프로덕션 ‘안전가옥’과 함께 국내 최초로 오디오북 전용 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종이책이 아닌 오로지 오디오북을 제작할 목적으로 진행하는 창작 문학 공모전이다. 오디오북으로 듣는 무서운 이야기를 주제로 12월 31일까지 참가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오로지 오디오북을 제작할 목적을 가지고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공모전인 만큼 심사 역시 작품의 내용과 구성이 오디오북 제작에 얼마나 적합한지를 판단하는 방향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예심과 본심을 거쳐 2020년 1월 31일 팟빵 웹페이지와 안전가옥 블로그를 통해 최종 당선작 1편을 발표하고, 상금 수여와 함께 팟빵에서 오디오북 제작과 정식 판매를 지원한다. 팟빵 김동희 대표는 “그동안 기발한 공모전을 통해 감각적인 소설을 발굴해온 ‘안전가옥’과 국내에서 가장 많은 오디오 청취자를 보유한 ‘팟빵’이 이번 공모전을 통해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오디오북이 또 하나의 새로운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19.10.23 09:58
스포츠일반

[세계수영선수권대회 100배 즐기기] "빛고을 풍광·정취에 취하다"

남도의 중심도시 광주는 다양한 모습을 간직한 도시다. 무등산권을 중심으로 자연풍광과 경관이 빼어나고 다양한 근대의 역사적 흔적들도 고스란히 남아있다. 최첨단의 문화복합시설과 5·18민주화운동의 현장, 특색있고 역동적으로 변신한 전통시장, 젊음의 거리 등 볼거리가 많다. 대표적인 곳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무등산국립공원, 국립5·18민주묘지,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이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1년 내내 아시아의 문화에 대한 교류·교육·연구가 이뤄지고 전시·공연·교육·축제가 이어지는 복합문화기관이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문화정보 플랫폼 답게 규모도 세계 최고 수준이다. 한국 민주주의 역사를 볼 수 있는 민주평화교류원, 국내 최대 어린이 문화시설인 어린이문화원, 지식정보 공간인 문화정보원, 동시대 예술을 볼 수 있는 문화창조원, 피크닉 명당으로 꼽히는 하늘마당 외에도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다. 무등산국립공원은 호남의 진산, 광주의 어머니 산이다. 지난 2013년 21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으며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됐다. 무등산의 백미는 주상절리대(입석대, 서석대, 광석대)다. 9000만년 전 발생한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곳으로 세계에서 유일하게 산 정상에 있는 지질자원이다. 무등산 일대에 분포하는 지질명소만 20곳에 이른다. 5·18민주화운동은 평범한 사람들이 불의와 국가폭력에 맞서 이뤄낸 자랑스런 민주주의 역사이다. 80년 당시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했던 영령들이 잠들어 있는 곳이 5·18민주묘지다. 높이 40m의 추모탑과 영령의 영정과 위패를 봉안한 유영봉안소, 5·18 추모관, 어린이체험학습관이 있다.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은 전통과 근현대가 공존한다. 20세기 초 기독교 선교활동의 영향으로 근대 건축양식과 선교문화와 관련된 유적들이 많다. 1899년 건축된 이장우 가옥과 광주에서 가장 오래된 서양식 주택인 우일선 선교사 사택, 오웬 기념각, 1904년 유진벨 선교사가 세운 광주 최초의 기독교회인 양림교회 등 눈길 가는 곳 마다 역사의 흔적이 느껴진다. 광주시는 세계수영대회에 참가한 선수단과 관광객들이 이같은 대표적 관광지를 포함해 광주의 곳곳을 찾아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수영대회 협력여행사들과 함께 주요관광지가 밀집돼 있는 도심관광지와 무등산권 유네스코 지질공원 등 자연관광지가 공존하는 곳 등 광주의 매력을 담은 다양한 관광상품을 출시했다. 광주의 대표적 쇼핑거리인 충장로, 최근 유행하는 셀피와 근대의상체험이 가능한 양림역사문화마을, 아기자기한 카페들이 모여 있는 동명동카페거리를 연결하는 상품은 도보여행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갖는다. 여기에 K팝 댄스체험, 광주향교의 전통문화체험 등 광주만의 체험프로그램을 더해 이색 도심관광코스를 만들어냈다. 또한 대인예술야시장, 남광주밤기차야시장, 1913송정역시장 등 전통시장을 연계해 20~30대 젊은 관광객들의 취향까지 고려했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 5·18민주교류평화원 등 도심 관광지와 국립 5·18민주묘지 등을 연계한 광주만의 다크투어 상품도 출시된다. 이밖에 미향 광주의 육전과 한정식을 맛보는 미식상품과 담양, 보성, 여수, 순천 등 전남의 관광도시를 연계한 상품 등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킬 상품이 광주 수영대회 참가자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협력여행사 관광상품은 각 여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되며 광주광역시 관광전용홈페이지 오매광주(www.tour.gwangju.go.kr)와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홈페이지를 통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홍보된다. 아울러 광주시는 수영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광주의 전통문화와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광주시티투어버스 특별코스를 마련해 운영한다. 특별코스 시티투어는 무등산국립공원, 원효사, 전통문화관 등을 활용한 광주의 무등산지질공원 투어와 전통문화체험, 서창한옥마을과 남도향토음식박물관 등을 활용한 전통음식만들기 체험, 광주공연마루에서의 전통국악공연 관람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자 모집 및 접수는 선수촌과 주경기장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며, 대회 참가자 및 관계자들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밖에도 광주를 전반적으로 돌아보는 광주시티투어 버스가 6개 노선으로 운행된다. 거리연극과 도보중심의 ‘광주100년 시간 투어’는 2개 노선으로 양림동과 오월광장을 경유하는 ‘100년 버스’와 5·18 기록관, 옛 국군광주통합병원을 경유하는 ‘5월 버스’가 운행된다. 또 무등산권, 전통유적지, 예술공연권 등으로 나눠 순환형 시티버스 3개 노선을 운영하고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과 김치타운, 전통문화관을 경유하는 특별버스 1개 노선을 운영한다. 10개 여행사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광주권 상품, 광주전남북권 상품, 전국권 상품 등 1일~4일짜리 30개의 관광상품이 관람객을 맞는다. 전남도에서도 광주세계수영대회에 참가하는 임원·선수와 가족을 위한 특별상품을 개발해 당일코스 7개와 1박2일 코스 2개를 운영한다. 당일코스는 국립광주박물관-국립나주박물관-전남농업박물관을 운행하는 박물관 코스와 담양 죽녹원-보성다원-무안회산백련지-신안 슬로시티 증도를 운행하는 자연생태 코스 그리고 힐링&남도별미 코스 등 5개다. 힐링&남도별미 코스는 장성 축령산 편백숲-메기찜, 곡성 태안사 숲길-섬진강 참게탕-순천만습지, 장흥 편백숲우드랜드-토요시장(키조개삼합)-보림사, 해남 대흥사 숲길-닭요리, 고흥 나로도 편백숲-나로도항(장어요리)-쑥섬(애도)으로 구성됐다. 1박2일 코스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화순고인돌유적지-운주사-순천 송광사-선암사-순천만습지-낙안읍성-해남 대흥사, 녹우당을 운행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코스가 운영된다. 또, 양림동 역사문화마을-담양 죽화경-소쇄원-구례 쌍산재-화엄사-고흥 힐링파크 쑥섬-강진 백운동 별서정원을 운행하는 코스가 운영되며 이 2개의 코스는 주말에 운영한다.일간스포츠 김우중사진=조직위 제공 2019.07.0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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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여기] ‘3·1운동 100주년’ 뜨거운 역사를 만나는 곳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한국관광공사가 전국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와 활약상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곳들을 추천했다. 먼저 서울 도심 곳곳에 일제강점기의 흔적이 있는 공간이 자리한다. 서울역사박물관·경희궁·경교장·정동길·서대문독립공원 등은 3·1운동 전후의 시대적 사연이 길목마다 깃든 곳이다. 서울은 항일 민족운동의 중심지였다. 서울역사박물관에는 대한제국과 일제강점기 등 시대별로 서울의 변화상이 전시된다. 3·1운동 관련 특별전 ‘딜쿠샤와 호박목걸이’ ‘서울과 평양의 3·1운동’도 열린다. 박물관 옆 경희궁은 일제강점기에 훼손된 아픈 역사가 서린 궁궐이다. 경희궁을 나서면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주석 김구 선생이 집무실과 숙소로 사용한 경교장, 도심 재생에 예술을 덧씌운 돈의문박물관마을로 이어져 시간 여행을 부추긴다. 충청남도 천안에는 독립운동의 함성과 결의, 일제강점기의 고통을 되새겨 볼 만한 곳이 여럿 있다. 먼저 외침을 극복하고 독립을 지켜 온 우리 민족의 국난 극복사를 살펴볼 수 있는 독립기념관이 있다. 높이 51m에 이르는 ‘겨레의 탑’ 동양 최대 기와집인 ‘겨레의 집’ 등이 보는 이를 압도한다. 우리 역사와 일제의 침략, 독립운동을 시기별로 전시한 7개 전시관은 다양한 문헌 자료와 체험 시설로 방문객을 맞는다. 이를 따라가다 보면 독립운동의 의미와 민족의 소중함을 느낀다. 병천은 독립만세운동이 전국으로 번지는 도화선이 된 ‘아우내장터 만세운동’을 더듬어 보는 공간이다. 1902년 병천면 용두리에서 태어난 유관순 열사는 아우내장터 만세운동을 주도하다가 체포돼 옥사했다. 당시에 전소된 가옥과 헛간을 복원한 유관순 열사 생가가 있다. 가까운 곳에 자리한 유관순 열사 유적에는 그의 영정을 모신 추모각과 동상, 기념관 등이 열사의 숭고한 뜻을 기린다. 경상북도 안동은 시·군 단위로 전국에서 독립 유공자(약 350명)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 안동의 독립운동 역사를 살펴보기 위해 먼저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으로 가자. 1894년 갑오의병부터 1945년 광복까지 줄기차게 이어진 안동과 경북 독립지사의 투쟁을 문헌과 자료와 영상으로 소개한다. 특히 혁신 유림이 만주 지역에서 벌인 항일 투쟁이 눈길을 끈다. 기념관을 나서면 독립운동의 성지로 알려진 내앞마을로 이어진다. ‘만주벌 호랑이’로 불린 일송 김동삼의 생가와 일가를 이끌고 만주로 떠나 독립운동에 매진한 김대락의 집(백하구려)이 있다. 임청각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의 생가이자, 3대에 이은 독립운동의 산실이다. 독립운동가의 집이자 500년 역사가 있는 고택에서 묵는 하룻밤은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권지예 기자 2019.02.2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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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문기자협회 선정]제주도 맛기행, 톳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는 ‘제주 돌하르방 밀면’

날씨가 따뜻해지고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면서 봄나들이를 계획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벚꽃이 만개한 한강변 여의도나들이를 비롯하여 진해 벚꽃축제, 그리고 유채꽃으로 유명한 제주도 여행까지 봄을 만끽하기 위한 가족여행객들이 늘고 있다.이 가운데 제주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여행코스가 바로 ‘중문 관광단지’이다. 높이 50~60m의 해안절벽과 고운 모래를 자랑하는 중문해수욕장이 있는 중문 관광단지 안에는 세계 각지의 식물을 전시해 놓은 여미지식물원, 해양수족관과 돌고래·바다사자·펭귄 등의 묘기를 볼 수 있는 퍼시픽랜드, 제주도의 전통 가옥과 어민들의 생활상 등을 재현한 민속마을과 천제연폭포가 있다.또한, 중문 관광단지 여행객들이 올레코스로 8코스를 걸을 때 들를 만한 현지인 추천 맛집이 있다. 바로 ‘제주 돌하르방 밀면’이다. 중문 하나로마트 부근에 위치한 ‘제주 돌하르방 밀면’은 손님들의 건강을 목표로 톳밀면을 비롯한 4계절 보양식을 제공해왔다고 밝혔다.톳 밀면과 톳보말칼국수로 유명한 ‘제주 돌하르방 밀면’은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톳의 효능과 우수성에 대해 홍보하면서 톳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해왔다고 강조했다.일반적으로 바다의 불로초라고 불리는 ‘톳’은 칼슘과 마그네슘 등 천연 미네랄이 조화롭게 배합되어 남녀노소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주고, 철분을 함유하고 있어 여성, 성장기 어린이나 빈혈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는 설명이다.‘제주 돌하르방 밀면’의 톳밀면은 이러한 톳을 갈아서 반죽하는 것이 특징으로, 24시간 가마솥에서 우려낸 사골육수에 감초, 당귀, 환기 등 갖가지 한약재를 넣어 한 번 더 우려낸 사골 육수에 우리밀로 차지게 뽑은 면 사리와 파, 마늘, 고춧가루 등 12가지 엄선된 재료를 사용한다.아울러 ‘제주 돌하르방 밀면’에서는 주문을 받는 즉시 직접 톳면을 뽑기 때문에 쫄깃한 면발과 톳의 향기, 그리고 시원한 육수 맛이 어우러진다고 밝혔다. 더욱이 톳과 함께 미네랄이 풍부해서 간 기능을 보호해주고, 숙취해소와 자양강장에 좋은 바다고동인 ‘보말’로 만든 칼국수의 진한 육수와 구수한 향기가 특징이다.톳보말칼국수는 삶은 보말을 내장을 따로 분리하여 곱게 으깨고 국물을 내어 직접 반죽한 면과 삶아서 낸다. 진하고 걸쭉한 국물에 같이 넣은 파란 미역도 시원한 바다향을 느끼게 해준다. 이 국물에 면 대신 불린 쌀이나 밥을 넣고 끓이면 고소한 보말죽이 된다. 제주돌하르방밀면에는 이외에도 톳비빔면, 갈비김치전골 등 메뉴들도 다수 있다. 지난해 ‘제주돌하르방밀면’은 이러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사)한국전문기자협회로부터 ‘제주향토음식-톳밀면’ 부문 전문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만약 제주 톳가루와 톳이 필요하다면 전국 어디에서나 택배로 받을 수도 있다. 이미경 대표는 “제주 돌하르방 밀면에서는 가족이 먹는 음식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좋은 먹거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님의 편에서 생각하며 메뉴 연구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간스포츠 온라인 2016.04.06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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