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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이수만, ‘SM 2세대’와 LA 파티서 회동…“가족 같은 가수들 감사”

SM 창립자 이수만 A2O엔터테인먼트 키 프로듀서 겸 비저너리 리더가 SM엔터테인먼트 2세대 가수들과 LA에서 재회했다.14일 A2O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에 위치한 누이하우스 할리우드에서 아마존 프라임 다큐멘터리 ‘이수만: 킹 오브 K-팝’ 프리미어&애프터 파티 시사회가 진행됐다.이 자리엔 이수만을 비롯해 SM시절 함께한 슈퍼주니어 최시원, 소녀시대 효연, 티파니, 써니를 비롯해 샤이니 태민, 할리우드 음악, 영화 산업 관계자들과 이수만이 프로듀싱한 신인 걸그룹 A2O 메이도 참석했다. 이수만은 참석한 아티스트들의 이름을 호명하며 “지금까지 이 모든 것이 이뤄지게 해준, 나의 제자라기보다도 가족 같은, 나의 가수 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그들의 재능이 없었다면, 그들이 나를 선택해주지 않았다면, 지금의 나는 없었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작곡가 켄지와 유영진 프로듀서에게도 “오랫동안 내 옆에서 내가 원하는 음악을 만들어주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또한 “수많은 시간, 인내심을 갖고 제 이야기를 들어주고, 이해해주시고, 공부해주고, 분석해준 팅 푸 감독님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MGM Studio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한편 아마존 프라임을 통해 오는 13일 공개되는 '이수만: 킹 오브 K-팝'은 K팝을 개척하고 발전시킨 이수만의 발자취를 조명한 다큐멘터리다. 이수만의 활동사를 비롯해 SM 가수들의 인터뷰가 담겼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14 13:30
영화

‘거룩한 밤’ 서현, 소녀시대 평생 막내 “반말 점점 늘리는 중” [인터뷰③]

가수 겸 배우 서현이 소녀시대 멤버들과의 근황을 전했다.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에 출연한 서현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서현은 “언니들을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봐서 언니들이 저를 되게 아기로 인식한다. 사실 한 두 살 차이이고 사회에 나가면 맞먹는 나이인데 그 당시엔 큰 격차였다”며 “저도 언니들을 열 살 차이 나는 것처럼 대하게 되면서 막내 이미지가 계속 된 것 같다. 지금도 언니들을 만나면 그 시절 막내로 돌아간다. 그건 평생갈 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삼십대 초중반이 되다보니 여러 경험을 쌓아 인간적으로 성숙해진 거 같은데 언니들을 만나면 그 시절로 돌아가는 게 고맙다. 일생에 만나기 쉽지 않은 인연이 일곱명이나 있어서 좋다”고 덧붙였다.소녀시대 멤버들이 촬영현장에 보내주는 커피차에 대해선 “한줄기 빛이다. 잠도 못 자고 힘든 상황에서 커피차 보내주면 주변에서 ‘역시 소녀시대 의리 짱이다’ 하는데 저도 어깨가 으쓱하고 언니들이 생각해줬구나 고마웠다”며 “문구들도 언니들이 여러 번 생각했을 게 보이니까 감동”이라고 애틋해했다.17주년 이후 멤버들과 서서히 말을 놓고 있다는 그는 “전엔 이미 친한 사이인데 굳이 반말하는 게 언니들도 어색하고, 저도 어색하다는 생각이 옛날엔 들었는데 연차가 쌓이면서 반말하는 사람이 늘다 보니 확실히 친근감이 달라 언니들과도 하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며 “언니들이 너무 갑작스러워 할까봐 조금씩 자연스럽게 놓으려 했다. 효연 언니와는 최근 유튜브를 찍다보니 적응이 됐다”고 했다. 최근 연기자로서 활약하고 있는 멤버들이 많지만, 서로 피드백보단 응원을 주고받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서현은 “조언 보단 ‘잘하니까 하고 싶은대로 해’라면서 응원 많이 해주신다. 이번 시사회는 바빠서 일정이 안 맞아 ‘꼭 보고 인증샷 찍을게’라고 말해줬다. 이젠 작품들을 많이하다보니 저희끼린 서운하지도 않다”고 밝혔다.한편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 바우(마동석), 샤론(서현), 김군(이다윗)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이다. 오는 30일 개봉.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23 12:14
영화

‘거룩한 밤’ 서현 “내 비주얼, 크게 봐도 괜찮나 걱정” 효연도 깜짝 [인터뷰①]

가수 겸 배우 서현이 오컬트 액션물로 스크린 데뷔한 소감을 밝혔다.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에 출연한 서현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서현은 “스크린에서 처음 제 모습을 보게되니 어떨지 조마조마하고 긴장됐다. 의상과 분장 실장님이 너무 잘해주셔서 딱 봤을 때 샤론이 겉모습으로 각인된 거 같아 만족한다”고 말했다. 극중 서현은 악마의 존재를 느끼고 물리칠 수 있는 퇴마사 샤론 역으로 분해 고대어 주문부터 무구 액션을 소화했다. 백모 브릿지와 동서양이 혼합된 드레스 뿐아니라 흰색 렌즈를 끼기도 했다. 퇴마하는 모습도 예쁘게 담겼다는 반응에 대해 서현은 “저는 그런 생각 안 들고, 제 얼굴을 크게 보니 ‘괜찮은 건가’ 싶었는데 주변 친구들이 제 모습 안 같고 캐릭터처럼 보인다고 해서 다행이다”고 말했다.소녀시대 멤버 효연의 반응도 전하면서 “언니가 깜짝 놀랐다더라. ‘야 너무 무섭잖아’라고 했다”며 “그냥 무섭기보단 내용 자체도 재밌고 제 캐릭터가 아닌 거 같다고 한다. 저와 친한 지인들이 오그라든다고 할까 걱정했는데 그런 생각 안들었다고 한다”고 뿌듯해했다.한편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 바우(마동석), 샤론(서현), 김군(이다윗)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이다. 오는 30일 개봉.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23 11:58
영화

‘거룩한 밤’ 서현, 홍보 요정 등극…소시 효연 지원사격→간식차 팬서비스

가수 겸 배우 서현이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홍보요정으로 전방위 활약한다.‘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주역들이 오는 30일 개봉을 앞두고 본격적인 홍보 릴레이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작품은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 바우(마동석), 샤론(서현), 김군(이다윗)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이다.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던 서현은 16일과 오는 23일 2주에 걸쳐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Hyo’s Level Up)‘에 출연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극중 신비로운 능력으로 퇴마를 진행하는 ‘샤론’ 역으로 분한 서현은 같은 소녀시대 멤버 효연과 함께 작품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다양한 주제로 유쾌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현은 ‘김군’ 역의 이다윗, ‘은서’ 역의 정지소와 함께 캠퍼스 깜짝 방문 이벤트를 예고, 열혈 홍보를 이어간다. 오는 17일 오후 1시 숭실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되는 간식차 이벤트는 배우들이 약 1시간 가량 직접 츄러스 간식을 나눠주며 역대급 팬 서비스로 예비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홍보 해결사로 나선 서현, 이다윗, 정지소가 유튜브 출연과 함께 간식차 이벤트에 연달아 나서며 본격 홍보 활동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오는 30일 극장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16 14:35
뮤직

이특, SM콘서트서 의상 재탕?... “스타일리스트 욕 안 했으면”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SM엔터테인먼트 30주년 콘서트에서 의상을 재탕했다는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이특은 지난 12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번 슴콘 몇 년 전 옷 재탕 아니냐 하는데 이번에 스타일리스트 분들도 공연 자체 제작비가 그렇게 많지 않았다고 하더라”면서 “제작하면 활동비로 빠지고 우리가 부담해야 한다. 공연이 많지가 않아서 한번 입었던 옷들을 또다시 입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스타일리스트들이 열심히 했는데 팬들은 이런 사정을 모른 채로 또 ‘재탕한 거 아니냐’ ‘일하는 거냐 마는 거냐’ 할 수 있다. 내가 말 안 해버리면 온전히 재탕한 스타일리스트만 욕을 먹을 것 같아 얘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앞서 슈퍼주니어는 지난 11일~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2025 인 서울’ 무대에 올랐다. 이를 본 일부 팬들이 예전 무대에서 본 의상들이라며 아쉬움을 토로했고, 이특이 직접 나서서 해명한 것. 이번 공연에는 슈퍼주니어를 포함해 강타, 보아, 소녀시대 효연, 샤이니 키 민호, 엑소 수호 찬열, NCT 127, 에스파, 라이즈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을 포함해 SM 산하 레이블 소소 아티스트와 연습생 등 총 98명이 출연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14 16:03
뮤직

‘핑크 블러드’조차 이토록 진한 줄은 미처 몰랐네요..SM 30주년 공연 [IS리뷰]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말이 있지만, ‘핑크 블러드’조차 이토록 진한 줄은 미처 몰랐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SMTOWN LIVE 2025’는 “뼛속까지 핑크 블러드”(슈퍼주니어 동해)라는 표현에 걸맞게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은 SM표 음악이 가득한 환희의 시간으로 채워졌다. SM 나아가 K팝 역사의 한 페이지가 됐다. ‘SMTOWN LIVE 2025 인 서울’ 공연이 지난 11, 12일 이틀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4만 명의 관객들의 함성 속 뜨겁게 진행됐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SM과 소속 아티스트들이 정성껏 차려놓은 잔칫상과도 같은 이번 공연은 SM 음악에 한정됐음에도 불구하고 그 자체로 K팝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보여주는 자리였다.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효연, 샤이니 키·민호, 엑소 수호·찬열, 레드벨벳, NCT 127, NCT 드림, 웨이션브이, 에스파, 라이즈, NCT 위시, 나이비스, 조미, 레이든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을 비롯해, SM 산하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와 연습생 그리고 토니안, 바다, 환희 등 SM타운 패밀리, SM이 제작에 참여한 영국 보이그룹 디어앨리스와 트롯 아이돌 마이트로까지. 총 98인의 아티스트가 출연한 이번 콘서트는 사전공연 포함 장장 7시간에 달하는 러닝타임으로 펼쳐졌다. 이 중 본공연은 무려 59개 무대가 5시간 30분 넘게 펼쳐지며 SM 음악의 역사를 망라했다. 각 아티스트들은 본인의 히트곡 무대 외에도 선, 후배간 컬래버레이션과 각 팀의 색깔에 맞춰 리메이크한 무대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H.O.T. ‘캔디’, S.E.S ‘꿈을 모아서’ 등 1세대 아이돌의 명곡들을 비롯해 정식 데뷔를 앞둔 디어앨리스의 신곡 무대와 연습생들의 헌정 무대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의 향연이었다. 특히 H.O.T. 토니안, S.E.S. 바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 등 과거 SM에서 영광스런 순간을 함께 한 ‘패밀리’들의 등장도 반가움을 더했다. 전통의 K팝 공연명가가 작심하고 준비한 만큼, 긴 러닝타임에도 콘서트는 흠 잡을 데 없었다. 유일한 흠이라면 워낙 많은 가수들이 출연한 탓에 각각에 부여된 무대가 단 2~3곡에 불과했다는 점. 풍성한 세트리스트에도 불구,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다. 특히 매 곡이 흘러나올 때마다 앨범 수록곡이나 다른 히트곡들이 머릿 속에서 파생돼 떠오르는 마법 같은 현상을 경험하게 했는데, 그 자체가 SM 음악의 거대한 힘이구나 싶었다. 무엇보다 이번 공연은 지난 30년의 히스토리를 반추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향후 SM이 나아갈 비전도 함께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 가요계 대세를 달리고 있는 에스파, 라이즈, NCT 위시에 쏟아진 뜨거운 함성 그리고 데뷔를 앞둔 신인들에 대한 기대에 찬 반응 등에서다. 여기에 “몸 속에 핑크 블러드가 영원히 흐르고 있다”며 SM 아티스트로서의 자부심을 드러낸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밝은 미소에선 지난 2012년, 위풍당당하게 SM이라는 가상의 ‘왕국’을 선포했던 이들의 자신감이 적어도 음악 안에선 결코 허무맹랑한 게 아니었단 생각까지 절로 들었다. 많은 무대들이 강렬한 인상을 남겼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은 1997년 ‘아임 유어 걸’로 데뷔한 ‘원조 소녀’ 바다가 직접 써온 편지를 낭독한 순간이었다. “한국 최초의 여성 아이돌 그룹의 리드보컬”이라 위풍당당하게 자기소개를 한 바다는 “여러분은 어떤 시기에 우리 음악을 들으셨을까요? 부디 힘든 시간들과 삶에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면서 담담하게 입을 떼 나갔다. “인생에서 우리를 무너지게 하는 순간들이 있지만, 용기란 두려움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당하게 맞서 나가는 것입니다. 힘들 때 스스로에게 늘 ‘어떻게 하면 이보다 더 나아질 수 있는지’ 질문하고, 여러분 인생을 여러분 스스로 응원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은 모두 이 세상에 하나 뿐인 보석입니다. 제가 소녀였던 시절부터 후배들이 소녀인 시절까지 SM 음악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고, S.E.S의 음악은 지나간 유행가가 아니라 항상 힘들 때, 꿈꿀 때, 용기 내고 싶을 때 늘 곁에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시간이 많이 흐른 뒤에도 SM의 음악이 여러분의 인생 곳곳에서 흐르길 바랍니다.” 어쩌면, 바다의 이 바람은 이미 실현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13 11:13
뮤직

레드벨벳 웬디, SM타운 30주년 공연 불참 [공식]

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SM 30주년 콘서트에 불참한다.6일 오후 온라인 티켓 예매처 멜론티켓은 ‘SMTOWN LIVE 2025 in SEOUL’ 출연진 변경 소식을 공지했다.이날 멜론티켓 측은 “SMTOWN LIVE 2025 in SEOUL에 레드벨벳 웬디는 개인적인 사유로 출연하지 않는다”며 “출연진 변경으로 불편을 드린 점 양해 말씀드리며, 이로 인한 예매 취소 및 환불은 예매처 고객센터를 통해 취소 수수료 없이 가능하다”고 밝혔다.앞서 ‘SMTOWN LIVE 2025 in SEOUL’에 출연하는 가수 라인업에는 소녀시대 태연과 레드벨벳 웬디도 포함돼 있었으나 태연, 웬디의 불참이 확정됐다. 이에 이번 SM 콘서트에서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효연, 샤이니 키·민호, 엑소 수호·찬열, 레드벨벳(웬디 제외), NCT 127, NCT DREAM, WayV, 에스파, 라이즈, NCT WISH, nævis(나이비스), 레이든(Raiden)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이 외에도 25인의 연습생으로 구성된 SMTR25와 Mar Vista(마비스타), SM Jazz Trio(SM 재즈 트리오), 민지운 등 SM 산하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도 출연하고, 30년간 SM과 함께했던 SMTOWN Family(에스엠타운 패밀리) 아티스트 일부도 이번 공연에 참여한다.SMTOWN LIVE 2025 in SEOUL’은 오는 11, 12일 이틀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06 18:30
예능

존박 “이미지 타격만…득 본 거 1도 없다” 냉면 은퇴 선언 (‘레벨업’)

가수 존박이 ‘냉면 은퇴’를 선언했다.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에는 ‘방송국놈들아 나 은퇴한다 (존박, 냉면, 노후대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존박이 게스트로 출연해 소녀시대 멤버 효연과 대화를 나눴다.이날 MC 효연은 “존박 씨가 냉면 ‘뇌절’을 멈추고 싶다고 한다더라. 그래서 냉면 앰버서더 은퇴식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에 존박은 “‘오늘도 냉면에 미친 척해야 하는구나’라고 생각했었다. 갑자기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호응했다.이어 존박은 냉면 은퇴 선언문을 읽었다. 그는 “저는 2013년 ‘방송의 적’ 프로그램을 통해 ‘냉면 광인’이 되었다. 그때만 해도 10년 넘게 ‘냉면 존박’으로 불릴 줄 몰랐다”고 말했다.이어 “10년이 지난 지금도 포털 사이트에 ‘존박 리스트’를 치면 ‘존박 음악 리스트’보다 ‘존박 평양냉면 맛집 리스트’가 먼저 뜨곤 한다. 신곡이 나와도 결혼해도 방송에 나가면 냉면 이야기를 해야만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그는 “사실 이제 그 정도로 냉면을 찾아 먹지 않는다. 어쩌다 냉면을 먹어도 ‘니냐니뇨’가 나오지 않는다”며 “오늘 용기 내서 냉면 은퇴를 해 보려고 한다”고 선언했다.존박은 또 “냉면으로 내가 득을 본 건 1도 없다. 이미지에 타격만 있었다”며 “냉면으로 돈도 못 벌었고요, 냉면집을 차린 것도 아니다, 그래서 좀 그게 안타깝긴 하다”고 고백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07 22:57
연예일반

권은비, ‘영스트리트’ DJ 하차 감사패 받아 “오늘은 비 해피 안녕”

가수 권은비가 라디오 ‘영스트리트’ DJ 하차 심경을 전했다.권은비는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399일이라는 시간 동안 권은비의 영스트리트를 함께 걸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운을 떼며 사진 여러장을 게시했다.공개된 사진에는 권은비의 영스트리트와의 추억은 물론, SBS로부터 받은 감사패와 케이크 사진이 담겨있다. 권은비는 “여러분들의 사랑 덕분에 영스트리트를 행복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이곳에서 받은 사랑과 응원을 잊지 않고 소중히 간직하겠다”라며 “지금까지 권은비의 영스트리트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오늘은 비 해피 안녕”이라고 청취자에게 인사를 전했다.한편 권은비는 지난해 7월 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영스트리트’ DJ를 맡아 오는 4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한다. 권은비가 떠난 ‘영스트리트’는 카라 박규리가 오는 8월 5일부터 11일까지, 소녀시대 효연이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스페셜 DJ로 활약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04 21:24
연예일반

SBS, 웬디 ‘영스트리트’ 복귀 “조율 중” [공식]

그룹 레드벨벳의 웬디가 ‘영스트리트’ 복귀를 위해 조율 중이다.SBS 라디오 측은 웬디의 ‘영스트리트’ 복귀 소식에 대해 “아직 조율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지난 2021년 7월부터 SBS 파워FM ‘영스트리트’ 16대 DJ로 활약한 웬디는 약 2년 동안 진행을 맡아 ‘완디’로 활약했으며 2023년 7월 2일 하차했다. 웬디 후임으로 가수 권은비가 2023년 7월 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영스트리트’ DJ를 맡았다. 한편, 권은비는 오는 4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영스트리트’에서 하차한다. 카라 박규리로 오는 8월 5일부터 11일까지, 소녀시대 효연이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스페셜 DJ로 활약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0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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