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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퍼포먼스 장인' 신영석·이다현, 또 세리머니상 수상..."노린 건 아닌데" [IS 춘천]

V리그 대표 대들보 신영석(40·한국전력)과 이다현(25·흥국생명)이 퍼포먼스 본능을 발산했다. 신영석은 25일 강원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6 V리그 올스타전에서 장내를 수 차례 웃음바다로 만들며 축제 분위기를 돋우었다. 그는 팬들과 함께한 율동 세리머니부터 모습을 드러냈고, 등장을 할 때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 캐릭터 사자 보이즈를 연상케 하는 의상(검은 도포·갓)을 준비해 함성을 끌어냈다. 남자부 최다 득표 선수로 올스타들을 대표해 시상대에 오른 뒤에는 "6년 연속 최다 득표를 한 신영석입니다"라고 어필하더니 적지 않은 나이에도 사랑을 받고 있는 점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코트 위에서도 신영석은 흥을 발산했다. 특히 김진영(현대캐피탈)을 목마 태워 2인 합동 블로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세리머니 상에 쐐기를 박은 순간이었다. 신영석은 총 신영석 15표를 받아 세리머니 상 수상자가 됐다. 2010~11, 2022~23, 2023~24시즌에 이어 개인 네 번째 수상. 그는 "솔직히 욕심 부리지 않았다. 김진영 선수를 밀어주고 싶었다. 이럴 줄 알았다면, 내가 목마 위에 타는 게 나았을 것 같다. '퓨전(만화 드래곤볼 작화상 합체 개념)'을 잘 모르시는 것 같았다"라며 웃어보였다. 최근 3시즌 중 두 차례 세리머니 상을 받았던 이다현도 다시 한번 가장 돋보였다. 이다현은 강성형 감독과 함께 가수 화사의 '굿 굿바이(Good Goodbye)'에 맞춰 합동 댄스를 선보였고, 전 동료였던 김다인(현대건설)과 다시 한번 합동 공연을 했다. 단체 군무를 할 때도 중심에 섰다. 이다현은 23표, 득표율 79.3%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수상자가 됐다. 이다현은 "나는 (최)서현이와 서(재현)이를 밀어주고 싶었다. 요즘 유행하는 닐스(짧은 동영상)가 있어서 했는데, 많은 분들이 모르시는 것 같았다. 조금 더 잘 준비하겠다"라고 했다. 전 소속팀 사령탑 강성형 감독과의 컬래버에 대해서는 "어제 (김)다인이를 통해서 감독님께 문의를 드렸다. 처음에는 거절하셨ㅈ만, 결국 해주셨다"라며 웃었다. 춘천=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1.2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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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보이즈로 변신한 신영석, 감사패 받은 김연경, MVP 김우진·양효진...배구 열기로 뜨거웠던 춘천

V리그 최고의 별들이 춘천을 배구 열기로 물들였다. 진에어 2025~26 V리그 올스타전이 25일 강원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개최됐다. 팬·선수단·미디어 투표를 통해 선정된 대표 올스타 38명은 재기 넘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만원 관중(2871명)에 화답했다. 시작부터 화려했다. 팀 K-STAR, V-STAR 포지션별 올스타가 호명되면 갈라진 대형 스크린 사이에서 선수들이 등장했다. 이들은 선글라스나 머리띠 등 각자 개성을 드러내는 소품을 착용하고, 흥겨운 음악에 맞춰 율동을 선보였다. 남자부 베테랑 신영석(한국전력)과 최민호(현대캐피탈)은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 캐릭터 사자 보이즈를 연상케 하는 의상(검은 도포·갓)을 준비해 함성을 끌어냈다. 본 경기는 세트당 21점씩 1세트는 남자부, 2세트는 여자부가 치렀다. 1세트 초반 분위기는 사뭇 진지했다. 호쾌한 스파이크와 서브가 오갔고, 몸을 날려 공을 걷어내는 선수도 있었다. 이내 웃음을 안기는 세리머니 퍼레이드가 이어졌다. OK저축은행 트리오 전광인·차지환·이민규가 먼저 준비한 춤을 선보이자, 이상현(우리카드)과 김우진(삼성화재)이 선글라스를 쓰고 서로의 몸을 쓰다듬으며 끈적한 율동을 보여줬다. 신영석은 김진영(현대캐피탈)을 목마 태워 블로커 벽을 높이 네트 훌쩍 위로 올리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김진영은 그렇게 유효블로킹을 기록했다.여자부 올스타도 지지 않았다. V-STAR는 첫 3득점 모두 세리머니를 했다. 이미 두 차례 세리머니 상을 받은 K-STAR 이다현(흥국생명)이 득점을 올린 뒤 벤치에 있던 강성형 감독과 함께 가수 화사의 '굿 굿바이(Good Goodbye)'에 맞춰 합동 댄스를 선보이자, V-STAR 소속 모든 선수와 김종민 감독이 같은 곡으로 퍼포먼스하며 응수했다. 이다현은 세트 중반 전 동료 김다인과 다시 한번 합동 공연을 선보였다. 승부는 K-STAR가 40-33으로 승리했다. 남자부 최우수선수(MVP)는 김우진(삼성화재), 여자부는 양효진(현대건설)이 선정됐다. 세리머니 상은 신영석과 이다현이 받았다. 1·2세트 사이 열린 이벤트 경기도 흥미를 자아냈다. 스파이크 서브킹 콘테스트에서는 쉐론 베논 에반스(한국전력)이 역대 이 이벤트 타이기록(123㎞/h)으로 우승했다. 서브퀸은 93㎞/h를 찍은 지젤 실바(GS칼텍스)가 올랐다. 리시브한 공을 바구니에 가장 많이 넣는 룰로 진행된 베스트 리베로 콘테스트에서는 임명옥(한국도로공사)이 30개를 해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배구 여제' 김연경도 축제를 빛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그는 예능 프로그램 '신인 감독 김연경' 출연을 통해 V리그 흥행 지원군 역할을 해냈고, 권락희 PD와 함께 이날 KOVO가 수여한 감사패를 받았다. 김연경이 등장하는 순간 장내 팬들은 큰 함성으로 그를 맞이했다. '영플레이어상 후보' 최서현, 이우진(삼성화재)부터 남녀부 '최다 올스타 선정' 신영석, 양효진까지 V리그를 이끌고 있는 스타들이 총출동한 이날 올스타전. 배구팬은 행복했다. 춘천=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1.25 17:45
스타

홍진영, 16800원 수영복이 이 정도…비키니 몸매 시선 강탈 [IS하이컷]

가수 홍진영이 비키니 몸매를 뽐냈다.24일 홍진영은 자신의 SNS에 “쇼핑몰에서 16800원 주고 산 수영복 득템”이라며 “수영장에서 사진만 찍기, 물에는 안 들어감”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사진이 실물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농담도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 홍진영은 수영장에서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탄탄한 바디라인과 볼륨감 있는 실루엣이 돋보이며, 자연스러운 포즈만으로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합리적인 가격의 수영복임에도 완성도 높은 핏이 더해져 ‘몸매 장인’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한편 홍진영은 과거 불거졌던 임신설에 대해 SBS ‘돌싱포맨’에 출연해 직접 해명한 바 있다. 그는 “밥을 많이 먹었다. 그런데 저도 벗으면 장난 아니다”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24 16:11
연예일반

가수 하루, 신곡 ‘잘 지내요’ 카카오뮤직 실시간 차트 1위 등극

가수 하루가 신곡 ‘잘 지내요’로 카카오뮤직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하루는 20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 ‘잘 지내요’로 공개 직후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끝에, 카카오뮤직 실시간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곡은 KBS1 ‘아침마당 – 도전 꿈의 무대 왕중왕전’ 우승 특전으로 받은 곡으로, 히트 작곡가 ‘홍진영’이 작곡해 더욱 의미를 더한다.‘잘 지내요’는 담백하면서도 감각적인 멜로디 위에 하루의 섬세하고 깊은 감성이 어우러진 트로트 발라드다. 헤어짐 후 전하는 안부 인사를 담은 진솔한 가사와 하루의 진정성 있는 보이스가 리스너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발매와 동시에 폭넓은 지지를 얻고 있다. 음원 차트 1위 달성과 함께 현장 반응 역시 뜨겁다. 최근 노래교실과 각종 행사장에는 하루를 직접 보기 위해 찾아오는 팬들이 크게 늘어나 현장의 열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방송을 통해 쌓아온 신뢰와 호감도가 실제 팬덤 확장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하루 측 관계자는 “발매 직후부터 반응이 폭발적으로 이어지며 빠르게 1위에 올랐다”며 “하루의 진심 어린 노래와 홍진영 작곡이라는 시너지가 제대로 통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하루는 ‘아침마당’ 왕중왕전 우승 이후 더욱 활발한 음악 활동을 예고하며, 신곡 ‘잘 지내요’를 통해 방송과 무대를 넘나들며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21 17:26
스타

홍진영, 파타야 달밤에 드러난 여유…휴양지서 빛난 건강미 [IS하이컷]

가수 홍진영이 태국 파타야에서 여유로운 휴가를 즐기는 근황을 공개했다. 18일 홍진영은 자신의 SNS에 “달밤에 다같이 수영복 입고. 물놀이는 하지 않았... 애들이 사진을 너무 잘 찍어줘서 나 아닌 것 같은데 나예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홍진영은 수영복 차림으로 풀사이드에 앉아 휴양지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한껏 드러냈다. 어깨 라인부터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볼륨감 있는 실루엣과 잘록한 허리선이 조화를 이루며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완성했다. 과하지 않은 스타일링에도 불구하고 건강미 넘치는 보디라인이 돋보이며 자연스러운 휴양지 무드를 자아냈다.특히 인위적이지 않은 포즈와 편안한 표정은 무대 위 화려한 모습과는 또 다른 홍진영의 일상을 엿보게 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한편 홍진영은 지난해 5월 신곡 ‘13579’를 발매하고 다양한 공연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19 16:43
스타

홍진영, 휴양지에서 빛난 볼륨감 실루엣 [AI 포토컷]

가수 홍진영이 태국 파타야에서 여유로운 휴가를 즐기는 근황을 공개했다. 18일 홍진영은 자신의 SNS에 “달밤에 다같이 수영복 입고. 물놀이는 하지 않았... 애들이 사진을 너무 잘 찍어줘서 나 아닌 것 같은데 나예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속 홍진영은 어깨 라인부터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볼륨감 있는 실루엣과 잘록한 허리선이 조화를 이루며,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완성했다. 과하지 않은 스타일링 속에서도 건강미 넘치는 보디라인이 돋보이며 휴양지 무드를 제대로 살렸다.한편 홍진영은 지난해 5월 신곡 ‘13579’를 발매하고 다양한 공연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6.01.19 16:41
스타

‘홍진영 친언니’ 홍선영, 태국 파타야서 근황…”신승훈, 너무 멋있어”

가수 홍진영의 친언니인 홍선영이 근황을 전했다. 홍선영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태국 파타야에서 가수 신승훈의 무대를 찾은 모습이 답겼다. 이를 두고 홍선영은 “승훈 오빠 너무 멋있으시다. 언니 잠 못 자. 그래서 우리 아침까지 먹었어?”라고 전했다.이어 또 다른 게시물에서는 간식 사진과 함께 “내 사랑들 많이 먹어 언니의 작은 마음이야”라고 적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18 20:12
뮤직

“‘K팝스타’ 이후 가장 열심히 연습” 권진아, 연말 콘서트 성료…박진영 깜짝 무대도

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오로지 ‘음악’에 집중한 장장 5일간의 연말 소극장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권진아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에서 2025 연말 콘서트 ‘디스 윈터 : 베스트 위시스’를 열고 관객들과 만났다. 전 회차 매진 속에 진행된 이번 공연은 치열했던 2025년의 연말을 ‘음악’과 ‘팬’을 위한 시간으로 채우고자 한 권진아의 열망에 6년 전 첫 단독 콘서트를 열었던 장소로 다시 돌아왔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이번 콘서트에서 권진아는 기타리스트로도 나서 세트리스트 절반 이상을 직접 연주하며 라이브 무대를 이끌었다. 건반과 밴드마스터 홍소진, 베이스 최인성, 드럼 장원영 등 K팝 신 최고의 세션들로 구성된 ‘권진아 밴드’는 탄탄한 호흡으로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2019년 ‘나의 모양’ 콘서트를 시작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온 권진아는 지난 5월 잠실실내체육관에 입성하며 공연 규모를 확장했다. 여성 솔로 가수로서는 손에 꼽히는 관객 동원력과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바탕으로 공연계의 블루칩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콘서트는 흔치 않은 5일 연속 라이브를 기타 연주와 함께 소화하며 ‘음악’에 대한 집중과 열정을 증명한 시간이었다.무대는 발라드, 포크, 알앤비, 록,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편곡과 연주로 채워졌다. ‘운이 좋았지’, ‘끝’, ‘오늘 뭐 했는지 말해봐’ 등 발라드 명곡으로 깊은 감성을 전한 데 이어, ‘이런 식’, ‘밤’, ‘레이즈 업 더 플래그’ 등 권진아가 직접 쓴 록 곡을 선보이는 구간에서는 기타를 메고 파워풀한 사운드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크리스마스를 맞아 준비한 캐럴 커버와 OST 메들리가 더해지며 공연의 분위기는 한층 풍성하게 무르익었다.공연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K팝스타’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박진영이 관객석에서 깜짝 등장했다. 최근 박진영의 신곡 ‘해피 아워(퇴근길)’에 권진아가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듀엣을 펼친 두 사람은 이날 ‘마음이 그래’와 ‘난 여자가 있는데’를 권진아의 기타 반주에 맞춰 선보였다. 박진영은 공연 전반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간 권진아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권진아는 공연을 통해 “데뷔 이후 여러 경험과 성장을 거친 뒤, 인생 첫 단독 콘서트를 열었던 장소로 다시 돌아와 무대를 꾸미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5일간 이어진 콘서트에 대한 부담감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과연 가능할까 했는데 여러분 덕분에 버텨낸 것 같다”고 말했다.또한 “‘K팝스타’ 이후 가장 열심히 연습했고, 코피가 날 정도로 집중한 끝에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성취감을 느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얻은 보람을 전했다. 끝으로 그는 “2026년에는 내면과 음악 모두 더 단단해진 모습으로 다양한 활동을 보여드리겠다”며 “봄에 공연으로 다시 만나자”고 약속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30 17:10
드라마

아이유 ‘2025 에이판 스타 어워즈’ 대상…‘폭싹’ 작품상 등 6관왕 영예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2025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에서 대상 영예를 안았다.지난 2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 1관에서 ‘2025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이하 ‘에이판 스타 어워즈’가 개최됐다.이날 대상 트로피는 아이유에게 돌아갔다. 아이유는 “‘폭싹 속았수다’는 제게 있어서 참여를 했다는 것만으로도 훈장처럼 남을 자랑스럽고 소중한 작품”이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저희 작품은 주어진 하루를 성실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며 “그들의 삶의 응원과 이해, 공감을 보내준 모든 시청자들의 삶, 다음 길목에 애순이와 관식이가 걸었던 유채꽃밭 같은 황홀하고 근사한 보상이 기다리고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 2025년 한 해 동안 폭싹 속았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작품상의 영예는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가 안았다. ‘폭싹 속았수다’는 작품상 외에도 대상, 연출상, 중편 드라마 남자 우수 연기상, 신인상, 청소년아역상까지 휩쓸며 이번 시상식 최다 수상작에 올랐다.중편 드라마 남녀 최우수 연기상은 이준호(tvN ‘태풍상사’)와 차주영(티빙 ‘원경’)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장편 드라마 남녀 최우수 연기상은 안재욱(KBS2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과 엄지원(KBS2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이 각각 차지했다.중편 드라마 남녀 우수 연기상은 이준영(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KBS2 ‘24시 헬스클럽’)과 신예은(디즈니+ ‘탁류’, JTBC ‘백번의 추억’)이 트로피를 거머쥐었고, 장편 드라마 남녀 우수 연기상은 서하준(MBC ‘태양을 삼킨 여자’)과 박은혜(KBS1 ‘마리와 별난 아빠들’)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와 함께 남자 연기상은 고규필(넷플릭스 ‘다 이루어질지니’, KBS2 ‘트웰브’)과 윤경호(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여자 연기상은 김신록(MBC ‘언더커버 하이스쿨’, ENA ‘당신의 맛’)과 오나라(KBS2 ‘빌런의 나라’, JTBC ‘착한 사나이’)가 각각 차지했다.단편 드라마 연기상의 주인공은 정건주(KBS2 ‘KBS 드라마 스페셜 2024-모퉁이를 돌면’)가 됐다. 이어 웹드라마 남녀 연기상은 김기현(펄스픽 ‘노인을 위한 MZ는 없다’)과 박하선(펄스픽 ‘아무짝에 쓸모없는 사랑’, 펄스픽 ‘사이코패스 여순정’)에게 돌아갔다.단 한 번만 받을 수 있어 더욱 뜻깊은 남자 신인상은 강유석(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과 이채민(tvN ‘폭군의 셰프’, MBC ‘바니와 오빠들’)이 나란히 수상했고, 여자 신인상은 하영(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KBS2 ‘페이스미’)과 홍화연(SBS ‘보물섬’, ENA ‘당신의 맛’, 티빙 ‘러닝메이트’)이 차지했다.앞으로의 미래가 기대되는 청소년아역상은 김태연(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과 이천무(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여기에 장현(tvN ‘태풍상사’)이 작가상을, 김원석이 연출상(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을 수상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이날 팬 투표로 수상이 결정되는 아이돌챔프 6개 부문의 주인공도 발표됐다. 남녀 배우 인기상 이준호와 김혜윤, 글로벌 스타상 이준호, 베스트 커플상 이혜리-정수빈(선의의 경쟁), 베스트 OST상 임영웅(천국보다 아름다운),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차은우가 수상자로 선정되며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이 외에도 특별상인 KS오토플랜 아시아 스타상은 진영과 정수빈, KS오토플랜 아이콘상은 한지은이 수상자로 호명돼 올 한 해 활약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글로벌 콘텐츠를 빛낸 인플루언서에게 수여되는 글로벌 인플루언서상 해외 부문은 따따와 후이후이, 국내 부문은 김프로와 유백합, 박일서가 트로피를 안았다.다음은 ‘2025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 수상자(작)▲ 남자 신인상 : 강유석, 이채민▲ 여자 신인상 : 하영, 홍화연▲ 남자 연기상 : 고규필, 윤경호▲ 여자 연기상 : 김신록, 오나라▲ 남자 청소년 아역상 : 이천무▲ 여자 청소년 아역상 : 김태연▲ 글로벌 인플루언서상 해외 부문 : 따따, 후이후이▲ 글로벌 인플루언서상 국내 부문 : 김프로, 유백합, 박일서▲ 아이돌챔프 남자 배우 인기상 : 이준호▲ 아이돌챔프 여자 배우 인기상 : 김혜윤▲ 아이돌챔프 베스트 OST상 : 임영웅 '천국보다 아름다운'▲ 아이돌챔프 베스트 커플상 : 이혜리-정수빈▲ 아이돌챔프 글로벌 스타상 : 이준호▲ 아이돌챔프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 차은우▲ 단편 드라마 연기상 : 정건주▲ 웹드라마 남자 연기상 : 김기현▲ 웹드라마 여자 연기상 : 박하선▲ KS오토플랜 아시아 스타상 : 진영, 정수빈▲ KS오토플랜 아이콘상 : 한지은▲ 장편 드라마 남자 우수 연기상 : 서하준▲ 장편 드라마 여자 우수 연기상 : 박은혜▲ 중편 드라마 남자 우수 연기상 : 이준영▲ 중편 드라마 여자 우수 연기상 : 신예은▲ 작가상 : 장현▲ 연출상 : 김원석▲ 장편 드라마 남자 최우수 연기상 : 안재욱▲ 장편 드라마 여자 최우수 연기상 : 엄지원▲ 중편 드라마 남자 최우수 연기상 : 이준호▲ 중편 드라마 여자 최우수 연기상 : 차주영▲ 작품상 :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대상 : 아이유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3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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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우정”…유재석도 울컥, 정준하 초상화 퍼포먼스 1위 (‘놀뭐’)

정준하가 유재석과의 30년 우정을 담은 초상화 퍼포먼스로 팬들을 뭉클하게 만들며,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최종 1위에 올랐다.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팬미팅: 부제 왕자들의 무도회’ 편으로 꾸며졌다. ‘인사모’ 멤버들은 각자 서툴지만 최선을 다한 무대를 펼쳤고, 팬들은 내 연예인을 향한 열광적인 응원을 보냈다.이날 방송의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지표 2049시청률은 1.9%를 나타내며 토요일 예능 1위에 올랐다. 분당 최고 시청률 4.4%를 기록한 장면은 정준하가 감동의 무대 후 ‘인사모’ 삼행시로 웃음까지 잡는 장면이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첫 무대는 최홍만의 ‘캔디’였다. 최홍만은 커다란 몸으로 앙증맞은 안무를 선보이며 팬심을 저격했다. 몸무게 160kg 최홍만에게 쉽지 않은 도전이었지만, 그동안의 노력이 느껴진 무대에 환호가 쏟아졌다. 발라더로 변신한 김광규는 ‘너의 모든 순간’을 라이브로 도전했다. 이 무대를 위해 가수 육중완에게 2주간 보컬 레슨을 받았다고. 여전히 ‘이윽고’를 ‘이억꼬’로 발음해 부르긴 했지만, 떨리는 목소리로 전한 그의 진심에 팬은 “너무 노력하는 게 보였다”라며 눈물을 흘렸다.현봉식은 아카펠라 팀 메이트리와 무대를 꾸몄다. 앉아서 악기들을 주섬주섬 꺼내 연주하는 ‘현폭스' 현봉식의 예측불가한 무대 구성에, 주우재는 “이걸 살린다”라며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상진은 1호 팬 아내 농구감독 박정은의 커피차 지원 사격에 힘을 얻고, 어깨 부상을 극복한 투혼의 치어리딩 무대를 선보였다. 치어리딩 후 멘트가 더 긴 ‘장황진’ 별명을 증명하며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정준하와 하하는 MC해머의 곡을 각기 다르게 선보였다. 정준하는 치트키 안무가 제이블랙과 함께 ‘형을 언제든 불러달라’는 메시지를 담은 춤과 노래를 펼쳤다. 무대 말미 정준하는 무언가를 열심히 그리기 시작했고, 점점 드러난 형체에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했다. 10분 만에 유재석의 초상화를 거꾸로 그려 완성한 것. 감동한 유재석은 말을 잇지 못한 채 그림을 바라봤고, “저에게 웃음을 주는 친한 형이자 동료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준하는 “30년 우정을 생각하며 그렸다”라며 눈물을 글썽였고, 진심이 담긴 퍼포먼스에 팬들도 울컥했다.‘인사모’의 주최자 하하는 신인 시절로 돌아가 초심으로 준비한 무대를 선보였다. 오랜만에 제대로 각을 잡고 준비한 하하는 관절을 다 바친 댄스 브레이크를 펼치며 ‘인사모’ 팬들을 대통합시켰다. 유재석은 “깃발 들고 나오지 말라고 했는데, 시작하자마자 들고 나오더라"라며 한탄해 웃음을 더했다.허경환은 자작시로 불안하게 무대의 포문을 열었고, SG워너비 김용준과 코미디언 안일권이 가세한 ‘나는 반딧불’ 무대로 반전을 노렸다. 그러나 신스틸러 안일권의 ‘발’이브레이션에 웃음을 빼앗겼고, 초조해하는 허경환의 모습이 폭소를 안겼다. 투컷은 타블로, 미쓰라 없이 단독으로 무대를 꾸미면서 랩, 노래, 춤을 모두 소화했다. 턴테이블이 아닌 마이크를 쥔 투컷에 하이스쿨 팬들은 열광했다. 유재석의 추천으로 ‘투 배드(TOO BAD)’에 도전한 허성태는 블루 헤어와 GD의 네일 아트, 의상 디테일까지 재현한 채 ‘허드래곤’으로 변신을 완료했다. 이어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의 그대’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춤 실력을 뽐냈다. 숨겨져 있던 끼를 꺼낸 허성태의 무대에 유재석과 주우재도 감탄을 쏟아냈다.마지막으로 ‘인사모’ 멤버들은 단체곡으로 ‘머스트 해브 러브(Must Have Love)’를 부르며, 팬미팅을 마무리했다. 방송 후 ‘인사모’ 멤버들의 최종 인기 투표 순위가 공개됐고, 정준하가 1위에 올랐다. 한편, 다음 방송 예고편에는 예능 대부 이경규에게 새해 인사를 하러 가는 모습이 담겨 기대감을 높였다.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2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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