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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이수, 첫 부부 듀엣곡 ‘음’ 발표... 음악 시너지 기대

가수 린이 남편인 엠씨더맥스 이수와 듀엣곡을 발매한다.린은 오늘(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듀엣 프로젝트 선공개 음원 ‘음’(Umm)을 발매한다.‘음’은 오는 23일 발매될 듀엣 프로젝트 ‘프렌들린’의 선공개 곡으로, 엠씨더맥스 이수가 첫 번째 가창자로 참여해 힘을 더했다. 명품 보컬 린과 이수는 ‘음’을 통해 첫 듀엣 호흡을 선보이며, 한층 깊어진 감성으로 음악적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또한 린은 발매에 앞서 지난 5일과 6일 개최된 단독 콘서트 ‘홈’에서 ‘음’을 최초 공개하며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0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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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재, 오늘(13일) ‘사랑해요’ 리메이크 음원 발매

가수 이진재가 DSP미디어의 리메이크 프로젝트 ‘헤어지면 생각나는 노래’에 참여한다.이진재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음원 ‘사랑해요’를 발매한다. 이는 엠씨더맥스 이수가 지난 2008년 발매한 솔로 앨범의 타이틀곡이다. 떠나간 연인을 혼자만의 사랑으로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마음을 이진재의 감성 보컬로 재탄생시켰다.‘헤어지면 생각나는 노래’는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졌거나, 헤어짐을 앞둔 순간 생각나는 숨겨진 명곡들을 재조명하는 프로젝트다. 베이비블루의 ‘웃어줄래’, 이소정의 ‘더 데이’(The Day)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로, 잊혀진 명곡들을 다시 조명하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이진재는 그간 ‘내가 다 미안해’, ‘괜찮아 니 잘못이 아니야’, ‘넌 봄날 햇살 같았어’ 등 깊은 감성이 담긴 발라드곡을 잇달아 선보여 왔다. 저음과 고음을 아우르는 탄탄한 보컬 실력과 뛰어난 곡 해석력을 바탕으로 ‘감성 발라더’ 수식어를 꿰찼다.이진재가 부른 DSP미디어의 리메이크 프로젝트 ‘헤어지면 생각나는 노래’의 세 번째 음원 ‘사랑해요’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8.1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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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노래] ‘비글돌’ 마마무의 에너지 끝판왕 곡 ‘넌 is 뭔들’

바쁜 일상에 잊고 지냈던, n년 전 ‘그 주간’ 발매된 그때 그 노래. 일간스포츠가 다시 한 번 플레이 해봅니다.<편집자 주> 7년 전 오늘인 2016년 2월 26일, 걸그룹 마마무의 정규 1집 ‘멜팅’(Melting) 발매됐다. 마마무는 타이틀곡 ‘넌 is 뭔들’로 활동을 시작했다.2014년 6월 ‘Mr.애매모호’로 데뷔한 마마무는 데뷔 2년이 채 안된 시점에서 ‘넌 is 뭔들’로 국내 음원 차트를 휩쓸며 대세 반열에 올랐다. 음악방송 8관왕을 달성했으며, 연말 가요 시상식에서 다수의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뿐만 아니라 아직 K팝의 글로벌 인기가 시작되기 전부터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8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빌보드는 K팝 칼럼 코너를 통해 “마마무의 ‘멜팅’이 K팝에 레트로 소울을 되돌렸다”는 제목의 칼럼으로 마마무를 집중 조명하기도 했다. 데뷔곡에 이어 ‘피아노맨’, ‘음오아예’까지 연이어 히트친 마마무는 ‘넌 is 뭔들’에서 그간 자신들의 매력을 집약시켰다는 호평을 받았다.‘넌 is 뭔들’의 인기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첫 번째는 곡의 높은 완성도다. ‘넌 is 뭔들’은 마마무의 소위 ‘대박’ 노래들을 탄생시킨 RBW 김도훈 프로듀서와 히트곡 제조기 이단옆차기가 첫 공동 작곡에 참여한 노래로, 역대급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두 번째는 바로 마마무 특유의 활기차고 파워풀한 분위기, 동시에 재치있고 센스있는 콘셉트를 꼽을 수 있다. ‘비글돌’이라 불릴 정도로 무대 위에서 마음껏 흥을 발산했던 마마무는 ‘넌 is 뭔들’의 신나고 즐거운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모든 게 완벽한 남자에게 호감을 표현한 가사로 단순한 메시지를 전달했지만, “뭔들 못하겠어”라고 말할 때 쓰이는 단어를 제목과 가사에 적절하게 녹이며 깜찍한 매력과 중독성을 불러일으켰다.마지막은 데뷔 때부터 아이돌이 아닌 ‘뮤지션’이라는 칭호를 얻었던 마마무의 독보적인 실력이다. ‘넌 is 뭔들’을 포함한 마마무의 노래 속 높은 음역대와 속이 시원하게 뚫리는 고음, 여기에 매 무대를 기대하게 만드는 애드리브까지. 당시 마마무의 라이브 실력과 무대 매너는 K팝 가요계에 큰 이변을 일으킬 정도로 충격적이었다.절도 있는 군무나 춤선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는 아니었지만, 마마무는 콘서트를 방불케 할 정도로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하는 무대를 꾸미며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물했다. 마마무는 데뷔 때부터 기존 걸그룹과 달리 소탈하고 자유분방한 매력,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움을 강조하면서 ‘걸크러시’를 대표하는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실제 그해 개최된 마마무의 첫 단독 콘서트 ‘2016 무지컬’의 관객 수는 남성보다 여성 팬들의 비중이 더 높았다고 전해진다. 이렇듯 마마무는 ‘넌 is 뭔들’로 당시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던 걸그룹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상위 차트에 안착했다. 멜론의 2016년 종합연도차트에 따르면 ‘넌 is 뭔들’은 15위에 이름을 올렸다.당시는 3세대 걸그룹을 대표하는 트와이스와 여자친구가 각각 ‘치얼업’과 ‘시간을 달려서’로 최대 전성기를 맞이했을 때였다. 두 그룹이 나란히 1, 2위를 지켰고 이 외에 시청률 40%에 육박한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그리고 엠씨더맥스, 어반자카파, 한동근, 임창정, 크러시 등의 발라드 가수가 차트를 공략했다.어쩌면 마마무라는 그룹 자체가 독보적인 이미지를 가진 만큼 실험적이고 위험한 요소를 갖고 데뷔를 했다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다. 하지만 마마무는 꿋꿋하게 자신들의 길을 걸어갔고, 쟁쟁한 아티스트에 맞서 그들만의 음악을 개척했다.2023년 현재, 마마무 멤버들은 ‘함께’라는 타이틀을 지키며 개인 활동을 열심히 이어나가고 있는 중이다. 2021년 6월 솔라, 문별, 화사는 RBW와 재계약을 했지만 휘인은 전속 계약을 종료했다. 다만 휘인과 멤버들은 솔로 활동을 이어가면서도 그룹 활동을 병행하며 이름 지키기에 나섰다.지난해 8월 마마무는 데뷔 8주년을 맞아 신보 ‘MIC ON’을 발매하며 완전체로 출격했고, 오는 3월에는 솔라, 문별로 이루어진 마마무 유닛 ‘마마무+’(마마무 플러스)가 컴백을 앞두고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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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노래] ‘태양의 후예’ 유시진 대위 테마 곡..윤미래 ‘Always’

바쁜 일상에 잊고 지냈던, n년 전 ‘그 주간’ 발매된 그때 그 노래. 일간스포츠가 다시 한 번 플레이 해봅니다.<편집자 주> 7년 전 이맘때다. 2016년 2월 18일, 한국 힙합계의 여왕 윤미래가 부른 애절한 발라드 ‘올웨이즈’가 발매됐다. ‘올웨이즈’는 최고 시청률 38.8%를 기록하며 역대급 신드롬을 일으켰던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첫 번째 OST다.‘올웨이즈’를 조명하기 위해서는 ‘태양의 후예’를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 로맨스의 대가인 김은숙 작가가 집필한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낸 16부작 멜로 드라마다. 2016년 2월부터 방송해 4월 종영했으며 배우 송중기(유시진 역), 송혜교(강모연 역)의 열연과 조연인 진구(서대영 역)와 김지원(윤명주 역)의 케미가 주목을 받으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시청자들에게 ‘태양의 후예’가 지금까지 회자되는 ‘명작’으로 손꼽히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 김 작가의 남다른 필력, 매력적인 캐릭터, 주연 배우들의 연기력, 아름다운 영상미 등등. 여기서 빼놓을 수 없는 한가지 요소가 적재적소에 삽입된 OST의 힘다.특히 첫 방송 날짜보다 일주일 먼저 선공개된 ‘올웨이즈’는 드라마 시작 전부터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엄청난 화제성을 보였다. 윤미래의 서글픈 음색과 절절한 감성이 돋보이는 ‘올웨이즈’는 운명적인 사랑에 직면한 여자의 마음을 가사에 담아내 시청자들이 강모연의 심리에 이입하도록 도왔다.‘올웨이즈’가 ‘태양의 후예’에 처음 등장한 장면은 1회 엔딩 부분이었다. 태백부대 소속 모우루중대 중대장 유시진은 흉부외과 전문의 강모연이 근무하는 병원을 찾았고, 두 사람은 단번에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유시진의 갑작스러운 우르크 파병으로 두 사람에게 위기가 찾아오고 만다. 결국 정식 데이트도 하기 전에 유시진과 강모연은 병원 옥상에서 다음 만남을 기약한다.일명 ‘헬기 이별신’으로 불리는 이 장면에서 ‘올웨이즈’가 배경 음악으로 깔리며 두 사람의 애틋함을 더욱 극대화시켰다. 또 ‘올웨이즈’는 2회 엔딩에서 유시진과 강모연이 이별 8개월 만에 우르크에서 재회한 서사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으며, 5회에 나온 키스신에도 사용돼 설렘 지수를 높였다. 음원 사이트 멜론의 2016년 차트에 따르면 ‘올웨이즈’는 그 해 종합 연도차트 19위라의 성적을 기록했다. 당시엔 ‘태양의 후예’ OST가 차트를 점령했을 때였다. 다비치 ‘이 사랑’이 3위, 거미 ‘유 아 마이 에브리띵’이 8위, 케이윌 ‘말해! 뭐해?’가 26위, 첸과 펀치의 ‘에브리타임’이 27위, 매드클라운과 김나영의 ‘다시 너를’이 41위에 오르며 톱 50위에 총 6곡의 ‘태양의 후예’ OST가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트와이스, 여자친구, 지코 등 아이돌 가수와 엠씨더맥스, 어반자카파와 같은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상위권 자리를 지켰다.마치 음식의 조미료처럼 드라마의 맛을 높이는 OST는 보통 한 작품에서 대표 곡 하나로 주목을 받는 경우가 많다. ‘태양의 후예’처럼 OST 전곡이 꾸준한 사랑을 받는 경우는 흔치 않다. 그만큼 OST 노래들이 모두 시대를 아우르는 명곡이었으며, ‘태양의 후예’가 2016년 한해를 대표하는 최고의 명작이었다는 것을 음원차트도 증명한 셈이다.2023년, ‘태양의 후예’ 열혈 팬이었던 이들은 7년이 지난 지금도 ‘올웨이즈’ 한 소절에 온 몸이 반응할 것이다. 귓가에 들리는 익숙한 멜로디와 가사에 드라마 속 한 장면이 생각나며 주인공의 상황과 감정에 또 다시 이입하게 된다. 동시에 한때 삶의 활력소가 된 작품에 푹 빠져있던 과거의 자신을 떠올리기도 한다.노래의 가장 큰 매력인 ‘환기’가 OST에서 더욱 빛을 발하면서, 소중한 추억을 꺼내볼 수 있는 선물과도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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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이 이수 노래를 부르면 어떨까? 엠씨더맥스 ‘백야’ 리메이크

가수 린이 남편인 이수가 부른 노래를 리메이크했다. 린이 부른 엠씨더맥스의 ‘백야’가 18일 베일을 벗었다. ‘백야’는 지난 2014년 발매된 엠씨더맥스의 곡이다. 2022년 버전 ‘백야’는 부드러운 사운드를 위한 약음기 위주의 연주와 후반부로 갈수록 다이내믹해지는 점이 특징이다. 린의 섬세한 보컬과 곡의 초, 중반 엠비언스한 느낌이 더해져 듣는 이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이번 ‘백야’ 리메이크에는 프로듀서 겸 편곡자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최상언, 김홍준, 빅가이로빈(bigguyrobin)의 최석환이 함께했다. 린은 그동안 자타공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컬리스트로서 많은 히트곡을 냈다. 또 ‘기상청 사람들’, ‘연모’, ‘구미호뎐’, ‘디어마이 프렌즈’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도 참여하며 ‘OST 퀸’으로서의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린은 최근 웹툰, 드라마, 도서, 영화 등 작품과 음원의 만남, 이전에 발매됐던 숨겨진 명곡과 새로운 가창자의 만남 등을 성사하는 ‘리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기존 곡의 장점과 매력은 유지하되 새로운 편곡을 통해 확장된 이야기를 전달하는 게 이 프로젝트의 지향점이다. 린이 참여한 ‘리본 프로젝트’의 열일곱 번째 컬래버레이션 음원 ‘백야’는 18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18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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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 '공작도시' 두 번째 O.S.T 주자 "쓸쓸한 여운의 곡"

싱어송라이터 옐로(YELO)가 '공작도시' O.S.T 두 번째 주자로 발탁됐다. 20일 오후 6시 옐로가 참여한 JTBC 수목극 '공작도시' 두 번째 O.S.T '더 리얼 라이프(The Real Life)'가 공개된다. '더 리얼 라이프'는 일렉 기타와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 위 옐로의 섬세하고 매혹적인 보이스가 더해져 쓸쓸한 여운을 남기는 곡이다. 더 이상 누구도 믿을 수 없어 혼란에 빠진 수애(윤재희)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가사로 드라마에 몰입감을 더한다. 이 곡은 다비치의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 엠씨더맥스(M.C the MAX) '넘쳐흘러' 등 수많은 히트곡을 프로듀싱한 작곡가 한경수와 먼데이키즈의 '가을 안부' 김나영의 '솔직하게 말해서 나' 등을 탄생시킨 작곡가 이도형(Lohi)이 합을 맞춰 곡의 완성도를 높이며 극에 분위기를 짙게 더하는 O.S.T를 탄생시켰다. 뛰어난 가창력과 독보적인 음색의 싱어송라이터 옐로는 K팝 대세 프로듀싱팀 모노트리(MonoTree) 1호 가수로 지난해 존박과 함께한 '비행중(수신끔)' '배드 씽(Bad Thing)'을 발매했다. 최근 싱글 '링반데룽(Ringwanderung)' 작사·작곡에 직접 참여하며 한층 성숙해진 음악성과 스토리텔링을 선보여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1.2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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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한, 적재와 호흡한 '추억에 묻어둔 채 살아갈게'

가수 송이한이 1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다. 송이한은 12일 두번째 미니앨범 '나의 틈'을 발매한다. 지난해 12월 싱글 '밝게 빛나는 별이 되어 비춰줄게' 이후 꼭 1년 만에 내놓는 신곡이다. 타이틀곡 '추억에 묻어둔 채 살아갈게'의 티저 영상은 짧지만 송이한표 발라드의 감수성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이젠 보내 줄게. 우리를 스쳐간 이별도, 미련도, 너도...'라는 절제된 내레이션으로 시작해 송이한의 깨끗하고 강렬한 고음이 귓가를 울렸다. 후렴구 '추억에 묻어 둔채/ 이대로 살아갈게/오지 않는 너를 기다리며 아프지 않게'의 노랫말과 멜로디 역시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추억에 묻어둔 채 살아갈게'는 싱어송라이터 적재가 참여해 곡 분위기를 더욱 극적으로 완성했다. 엠씨더맥스, 몬스타엑스, 빅마마, 마마무 등의 히트곡을 다수 만들어낸 AIMING이 작곡하고, 송이한이 작사했다. 바이올린 선율과 송이한의 애절한 보이스, 그리고 적재의 울림있는 기타가 어우러져 또 하나의 겨울 맞춤곡 발라드가 탄생됐다. 소속사 뮤직디자인은 "1년 동안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귀한 사랑을 받았다. 이번 앨범 역시 겨울에 가장 듣기 좋은 감성 음악들로 가득 채워졌다. 더욱 진화된 송이한의 음악적 역량을 기대해도 좋다"라고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0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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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성매매’ 이수 응원…팬 비판에 “과음으로 판단력 흐려져”

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이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를 받은 엠씨더맥스 멤버 이수를 응원했다가 비판이 쏟아지자 사과문을 올렸다.김동완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과거 MBC ‘나는 가수다’ 무대에서 공연하는 이수의 모습을 올리고 “언제쯤 들을 수 있을까. 객석에서 듣는 이수 목소리”라고 적었다.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사람을 왜 옹호하느냐’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에 김동완은 해당 게시글 댓글 창을 닫은 뒤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와 정말 다행이다. 네가 나한테 실망해서’라는 글을 올리며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논란이 커지자 김동완은 결국 1일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김동완은 사과문에서 “과음으로 판단력이 흐려져 많은 분들에게 실망과 상처를 안겨드렸다. 죄송하다”며 “무엇보다 많이 응원해 주고 오랜 시간 곁에 있어 준 분들에게 상처를 준 것이 가장 후회된다”고 사과했다.이어 “여러분의 호통과 비판을 달게 받고 앞으로 언행에 신중을 기하고 자중하도록 하겠다”며 “다시 한번 많은 분들에게 마음 깊이 사과드린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수는 지난 2009년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할 당시 인터넷 사이트에서 알게 된 미성년자를 집으로 불러 성매매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당시 이수는 성매매 사실은 인정했지만, 상대방이 미성년자인 것은 몰랐다고 주장했다. 이에 법원은 성구매자 재범 방지 교육을 받는 조건으로 이수에게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이 사건 이후 이수는 음악 활동은 재개했으나 방송 출연은 대중의 반발로 무산됐다. 김동완이 올린 ‘나는 가수다’ 출연 당시에도 대중의 거센 반발에 녹화만 끝내고 이수의 출연분은 전파를 타지 못했다. 장구슬 기자 jang.guseul@joongang.co.kr 2021.11.0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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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이수 응원하다가 팬들과 말싸움? "다행이다, 나한테 실망해서"

신화 김동완이 엠씨더맥스 이수를 응원하는 글을 올렸다가 일부 팬들이 항의하자, 이를 맞받아쳐 논란을 일으켰다.김동완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제쯤 들을 수 있을까. 객석에서 듣는 이수 목소리"라는 글과 함께 과거 이수가 출연했던 MBC '나는 가수다'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가 있는 이수를 옹호하는 것이냐"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자 김동완은 해당 게시글에 댓글 사용을 중지했다. 나아가 그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와, 정말 다행이다. 네가 나한테 실망해서"라는 메시지를 올렸다. 이어 "여러분. 내일 월요일. 빨리 자요"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몇몇 네티즌들은 김동완 인스타그램에 항의 댓글을 달았다가 차단당했다고 주장하며 인증샷을 올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완전 실망했다", "팬이랑 기 싸움 하는 건가", "듣고 싶은 이야기만 듣는 스타일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수 이수는 2009년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할 당시 인터넷 사이트에서 알게 된 미성년자를 집으로 불러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았다. 이수는 당시 성매매 사실은 인정했지만, 상대방이 미성년자인지는 몰랐다고 주장했다. 결국 그는 성 구매자 재범 방지 교육을 조건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1.0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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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친오빠' 권순욱 감독, 복막암 투병 중 사망

가수 보아의 친오빠이자 권순욱 뮤직비디오 감독이 복막암 투병 중 별세했다. 보아는 5일 인스타그램에 권순욱 감독의 부고를 알렸다. "코로나19로 친인척분들과 장례를 진행한다. 따뜻한 마음의 위로 부탁드리며, 고인의 명복을 빌어달라"고 했다. 권순욱 감독은 지난 5월 말기암 판정을 받았다며 투병 중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복막에 암이 생겼고 전이에 의한 4기암"이라며 "황달이 심해서 항생제를 쏟아붓고 있다. 폐렴도 생겼다고 한다. 암은 정말 모든 합병증을 다 만들어내는 것 같다. 하고 싶은 말이 많았나 보다. 목숨 걸고 노력 중이다"고 의지를 보였다. 고인의 팝핀현준, 걸스데이, 서인영, 백아연, 이지혜, 레드벨벳, 엠씨더맥스 등 생전 다양한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3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7일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0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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