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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TVis] 김장훈 “대치동 산다” 생활고 루머 해명…김구라 “연예인 걱정 안 해도 돼” (라스)

가수 김장훈이 생활고 루머를 해명했다.6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가수 김장훈, 바비킴, 조성모, god 손호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구라는 김장훈의 생활고 루머를 언급하며 “후배들이 걱정하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에 김장훈은 “월세가 두 달 치 밀렸는데 그게 돈이 없어서 밀린 건 아니었다”며 “살다 보니 그렇게 된 거고, 바로 월세를 줬다”고 억울해했다. 이어 “코로나19 당시 시장에서 공연했는데 그걸 엮어서 기사가 났다. 오보다”라며 “난 메르스 때도 시장 상권이 죽어서 18번인가 무료 공연을 했었다”고 설명했다.그러나 김구라는 “재력이 예전 같지 않은 건 사실 아니냐”고 거듭 몰아갔고, 김장훈은 “예전에도 제로고 지금도 제로”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김장훈은 “예전에 김구라가 술자리에서 하도 약을 올려서 집에 갔던 적이 있다”며 “자꾸 ‘형, 솔직히 돈 얼마 모았는지 말해’라고 추궁했다”고 진저리를 쳤다. 그러면서 김장훈은 “(여러분이)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라며 “그저께도 새우살 300g을 먹었고, 사는 곳은 강남구 대치동이다”라고 강조했고, 김구라도 “연예인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며 마지막까지 너스레를 떨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07 15:00
예능

손호영, 데뷔 26년 첫 ‘라스’ 출격…“송혜교와 열애설 이후 연락 끊어” (라스)

가수 손호영이 데뷔 26년 만에 처음으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레전드 아이돌’다운 입담과 진솔한 고백으로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군다.오늘(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오빠는 돌아오는 거야’ 특집으로 김장훈, 바비킴, 조성모, 손호영이 출연한다.손호영은 리더인 박준형의 비굴한(?) 면모가 담긴 에피소드를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그는 배우 송혜교와의 친분으로 열애설에 휘말리면서 조심스러워졌고, 그 후로 어색해져 연락이 끊겼다고 털어놓는다. 이어 “당시 팬들 사이에서 윤계상과의 커플 팬픽이 돌았다”라고도 밝힌다.또한 멤버들의 질투를 받았던 ‘god의 육아일기’ 얘기도 꺼낸다. 그는 “‘왕엄마’로 불리며 인기를 끌었지만, 당시 개인 활동이 인정되지 않는 분위기였다”라며 당시 자신에게 온 수많은 러브콜에 대한 아쉬움을 처음으로 고백한다.손호영은 ‘god의 육아일기’의 주인공이었던 재민이와 현재도 연락하는 사이임을 밝힌다. 그는 재민이가 1999년생인데, 재민이를 기준으로 요즘 후배들 나이를 유추한다고 털어놔 모두를 웃게 한다.유쾌함과 따뜻함을 오가는 손호영의 진솔한 토크는 오늘(6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06 17:55
스타

“강동원에 질투 느껴”…조성모, 18년 만 ‘라스’ 출연

가수 조성모가 18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첫 출연해 역대급 자기소개와 함께 유쾌한 반전 토크를 선사한다. 그는 “여러분을 깨물어드리던 조성모입니다”라는 야심 찬 인사로 시작해 청춘스타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자신만의 히스토리를 유쾌하게 풀어낸다.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오빠는 돌아오는 거야’ 특집으로 김장훈, 바비킴, 조성모, 손호영이 출연한다.조성모는 “18년 동안 ‘라스’ PD가 바뀔 때마다 전화가 왔다”라며 “이 방송은 생존 신고다”라고 토크 시작부터 폭소를 유발한다.그는 과거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했던 시절, KBS ‘이소라의 프로포즈’에서 얼굴을 처음 공개했을 당시 “망했다 싶었다”라고 회상한다. 데뷔 당시 '얼굴 없는 가수' 이미지로 인해 김범수와 비교되는 기사들에 부담을 느꼈다고 밝히며 속내를 전한다.조성모는 또 다른 흑역사(?)도 털어놓는다. 자신의 '다짐' 뮤직비디오에 강동원이 함께 출연했는데 한눈에 보자마자 경쟁의식을 가졌다는 것. “그 시절 강동원이 너무 멋있어 보여 질투심에 괜히 경쟁의식을 가졌다”라고 고백했는데, 결국 그래서 흑역사(?)를 쓰게 된 사연을 풀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드라마 ‘파리의 연인’ OST에 참여한 비하인드도 공개된다. 그는 당시 OST에 가수들이 잘 참여하지 않던 배경을 설명하면서 “같은 소속사였던 김정은과의 의리 때문에 결정하게 됐다”라면서 뜻밖의 대성공 밑바탕엔 ‘의리’가 있었다고 털어놔 박수를 받는다.또한 본인의 레전드 뮤직비디오 장면들이 소환되며 당시 연기 호흡을 맞췄던 배우 신민아와의 촬영 에피소드도 공개한다. 조성모는 “그 시절이 부끄럽기도 하지만, 지금은 오히려 초심으로 돌아간 느낌”이라며 다시금 활동 의지를 다진다.골든디스크 대상 최다 수상자이자, 누적 음반 판매량 1600만 장 이상을 기록한 레전드 가수 조성모의 다양한 이야기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공개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06 08:07
예능

바비킴 “아내는 자연미인…나를 너무 잘 다뤄”(‘라디오스타’)

가수 바비킴이 결혼 스토리를 풀어놓는다.오는 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장훈, 바비킴, 조성모, 손호영이 출연하는 ‘오빠는 돌아오는 거야’ 특집으로 꾸며진다.바비킴은 오랜만에 출연한 예능에서 특유의 유쾌한 텐션을 장착하고 스튜디오를 휘어잡는다. 등장부터 흥이 넘치는 그는 “오늘은 내가 튀고 싶다”며 예고 없이 폭주 모드로 돌입한다.MC 김국진이 “요즘 노래 너무 안 한다”라고 지적하자 바비킴은 “그래서 나왔다. 예능에 나왔으니 셀프 홍보해 보겠다”라며 본인의 히트곡 ‘Tic Tac Toe’을 개사한 셀프 홍보송을 열창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노래는 못 불러도 재밌게 하고 가겠다”라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린다.결혼 스토리도 털어놓는다. 바비킴은 “아내를 처음 본 순간, 슬로우 모션으로 느껴졌다”라며 “자연미인이다. 아름다움은 모르겠고, 미인까진 아닌데 자연은 자연이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유발한다. 그는 또 “처음엔 너무 아름다워서 말도 못 붙였는데 지금은 나를 너무 잘 다룬다”라고 말하며 신혼 에피소드도 공개한다.외모에 대한 고민도 솔직하게 밝힌다. “머리를 기르는 중인데, 김범수 때문에 계속 기를지 고민 중이다”라며 유쾌한 입담으로 모두를 웃게 한다. 방송은 6일 오후 10시 30분.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5 13:27
예능

김장훈 “욕, 담배, 술 안 해…노래 위해 끊어” (라스)

가수 김장훈이 ‘라디오스타’에서 MZ 세대의 밈 주인공으로서 새로운 전성기를 입증한다.오는 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장훈, 바비킴, 조성모, 손호영이 출연하는 ‘오빠는 돌아오는 거야’ 특집이 펼쳐진다.김장훈은 최근 근황을 밝히며 MZ에 인기를 얻어 나이를 시원하게 밝혔다고 말한다. “요즘 MZ가 나를 좋아해요”라며 환하게 웃은 그는 “유튜브에 내 짤이 넘쳐나더라”라고 뜻밖의 인기를 실감 중이라고 털어놓는다.실제로 그의 독특한 창법을 모아놓은 영상집이 인터넷에 짤과 밈으로 확산 중이다. 하지만 정작 본인이 알리고 싶은 ‘꼬끼오’ 노래는 밈화되지 못했다며 “그 노래 좀 퍼졌으면 좋겠어요”라 너스레를 떨었고, 급기야 퍼포먼스와 함께 무대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한다.김장훈은 “노래에 방해되는 건 다 끊었다”라며 “욕, 담배, 술을 이제는 안 한다”라고 고백하고, MC 김구라와는 조롱과 존경을 넘나드는 티키타카로 폭소를 자아낸다.이어 ‘독도 지킴이’로서 지난 20년간 독도에서 콘서트를 연 사연도 공개한다. 또한 ‘독도 노인’이라는 별명에 대해 “싫지 않다”라며 웃음을 보인 그는 “아예 본적을 독도로 옮겼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또한 잔나비 최정훈의 무대를 보고 경쟁심이 생겨 “시간까지 재고 왔다”라며 즉석 기타 연주에 도전한 그는, 무대에서만큼은 자유롭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낸다.진심과 웃음이 뒤섞인 김장훈의 새로운 모습은 오는 6일 수요일 오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05 08:41
스타

‘2025 여수 KMIF 현역가왕2 콘서트’, 8월 1일 여수 밤바다 물들인다 [공식]

'2025 여수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에 '2025 현역가왕2 전국 투어 콘서트 - 여수'가 찾아온다.오는 8월 1일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엑스포장 스카이타워 일원에서 '현역가왕2' 전국 투어 콘서트 '2025 여수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 현역가왕2 전국 투어 in 여수'가 펼쳐진다.지난 4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중인 해당 콘서트는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 행렬을 터트리며 대한민국 대표 현역들의 존재감을 확인시키고 있다. 특히 '현역가왕2 전국 투어 콘서트 - 여수'는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8일간 진행되는 '2025 여수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의 '레드 데이(Red day)' 공연으로 꾸며진다.이번 여수 공연에는 박서진, 진해성, 에녹, 신승태, 최수호, 강문경, 김중연, 윤준협 등 국민의 손으로 탄생해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한 최정상 남성 현역 트로트 가수들이 함께 한다.공연에서는 뜨거운 화제를 몰고 온 그때 그 무대, 오직 콘서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화려한 컬래버레이션 무대 등이 라이브로 펼쳐질 예정이다.'2025 여수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 현역가왕2 전국 투어 in 여수' 티켓 예매는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와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현역가왕2 전국 투어 콘서트 - 여수' 공연이 포함된 '2025 여수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KMIF)'은 장르를 뛰어넘는 음악 콘텐츠들이 총망라된 복합문화 축제로 여수 엑스포장 및 스카이타워 일대에서 열린다.K팝, K트롯, K재즈, K밴드, K푸드 등 전 분야의 K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페스티벌은 매일 새로운 무대와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진정한 'K-컬처 종합 축제'가 될 전망이다.실제 축제 기간 내내 일자별로 각 장르를 대표하는 톱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페스티벌을 다채롭게 꾸밀 예정이다.먼저 공연 첫 날인 7월 26일 토요일에는 FT아일랜드, 엑소 첸, 십센치(10CM), 이무진, 박창근, 범진, 펜타곤 출신 정우석 밴드, 황가람, 빅스 켄, 뉴비트 등이 출격한다. 한국인 최초로 아시아 비트박스 챔피언 타이틀을 얻은 윙이 소속된 비트펠라하우스의 무대도 예정돼 있다.7월 27일 일요일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YB를 비롯해, 하성운, 폴킴, 백호, 밴드 아프리카, 소란, 적재, 카더가든, 루시, 드래곤포니 등 페스티벌을 뜨겁게 달굴 라인업이 출격한다.한국 재즈계를 대표하는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은 7월 29일 만날 수 있다. 신관웅 K재즈밴드 x 장유정, 김희현 x 황세희, 이은미 x 민경인 트리오, 박주원밴드 (feat. 조째즈), 웅산밴드, 커먼그라운드, 호란밴드, 라벤타나 (feat.KoN) 등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트로트 가수들은 7월 31일 목요일의 여수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신유, 안성훈, 노지훈, 진욱, 김수찬, 김희재, 박지현, 김홍남, 홍자, 송민준 등은 흥으로 여수를 들썩이게 만들 전망이다.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8월 2일 토요일에는 '국민그룹' god의 보컬라인 손호영 김태우의 유닛 호우(HoooW)와 '만능 엔터테이너' 이승기를 비롯해 베이비복스, 몽니, 포레스텔라, 피프티피프티, 하츠투하츠,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출연해 아름다운 피날레를 장식한다.이밖에도 서브 무대에서는 역대급 이색 공연이 다수 펼쳐질 예정이다. 브라질 음악을 선보이는 라틴 음악 그룹인 라퍼커션을 비롯해 여수의 로맨틱함과 열정을 담은 라틴 페스타 등도 준비돼 있다.여수의 여름을 달굴 '2025 여수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은 아름다운 여수의 밤바다를 빛낼 축제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나 여수는 한려해상,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등 두 국립공원을 포함한 지역이라 관객들은 페스티벌을 즐기면서 여수의 아름다운 정취까지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푸른 바다와 석양이 어우러진 여수에서 8일간 펼쳐지는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음악 행사를 넘어, 침체된 여수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재도약을 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K콘텐츠의 힘을 바탕으로 여수가 'K문화강국' 선봉에 서는 동시에 전 세계에 전라남도의 우수성을 알리겠다는 각오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23 20:31
예능

god 박준형, 윤계상과 뽀뽀 비하인드 공개 (‘전참시’)

‘전참시’가 영원한 국민 그룹 god의 완전체 콘서트 현장과 어른 섹시의 대명사 배우 유태오의 일상을 공개했다.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18회에서는 어느덧 데뷔 25년 차가 된 ‘리빙 레전드’ 그룹 god와 24시간 컨트리 음악에 빠져 ‘컨친자’ 모드를 발동시킨 유태오의 하루가 공개됐다.먼저 콘서트를 앞둔 god 데니안, 손호영, 김태우는 신동훈 매니저와 리허설 현장으로 향했다. 함께 이동하던 이들은 지난해 즉흥적으로 떠났던 여행을 언급, “20대로 돌아간 느낌이었다”라며 추억을 회상했다. 5명의 매니저 역시 서로 사적으로도 자주 만날 정도로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이번 공연에서 김태우와 공동 디렉터를 맡았다는 손호영은 멤버들의 위치를 손수 잡아주는 등 현장을 주도하며 리허설을 시작했다. 콘서트 셋리스트가 24곡이나 된다는 god는 ‘촛불 하나’, ‘Friday Night’ 등 명곡 릴레이로 25년 차 프로 아이돌다운 본업 모드를 발동시켰다. 하지만 평균 나이가 40대인 이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체력이 부족해 힘들어하는 모습으로 짠내를 유발했다. 여기에 5명의 매니저는 지친 멤버들을 살뜰히 챙겨 에너지를 충전 시켜주기도.대망의 완전체 콘서트 마지막 날 당일, 대기실에 모인 god는 전날 공연에 대해 서로의 피드백을 주고받았다. 김태우는 분위기가 산만해지자 멤버들에게 “한 가지 주제로 왜 1분 이상을 못 가는 거야?”라고 묻는 등 함께 있으면 20대가 되는 이들의 찐 티키타카를 선보였다.무대에 오른 god는 ‘0%’, ‘거짓말’ 등 몸이 자동으로 반응하는 명곡들의 향연을 선보였다. 참견인들 역시 흥을 끌어올리며 떼창을 이어갔고 그 과정에서 박준형은 콘서트 당시 화제를 모았던 윤계상과의 뽀뽀 사건 비하인드도 털어놨다. 박준형은 자신을 괴롭히는 그에게 의도적으로 입을 맞췄다고 밝혀 흥미를 더했다. 25년 차 공연 내공을 발휘하던 god는 공연장을 하늘색 물결로 가득 채워준 관객들과 함께 떼창, 파도타기 등 잊지 못할 추억을 쌓으며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다음으로 1년 반 만에 등판한 배우 유태오의 모습이 펼쳐졌다. 24시간 컨트리 음악에 빠져 있다는 ‘컨친자’ 유태오는 눈을 뜨자마자 음악과 관련된 내용을 잔뜩 메모해 놓는가 하면 음악 영상을 보는 동시에 홈 트레이닝을 실시하는 남다른 열정으로 참견인들을 놀라게 했다.이어 새로운 작업실로 향한 유태오는 탬버린과 기타 등 전문 장비를 총출동시켜 직접 작사에 참여한 ‘Texas Summer’ 노래 연습에 돌입했다. 이후 그는 최보근 매니저를 만나 아이돌 그룹 휘브와 ‘Texas Summer’ 챌린지에 도전했다. 안무를 직접 만들었다는 유태오는 챌린지용 맞춤 의상까지 준비하며 카우보이로 완벽 변신, 휘브와의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그런가 하면 유태오의 수준급 요리 실력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집으로 돌아간 유태오는 수제 치즈를 직접 만들기 시작했고 잠시 후, 집에 방문한 트로트 가수 송가인과 그룹 에이티즈의 멤버 민기에게 헝가리식 스튜 ‘굴라시’, 샐러드, 수제 하몽 등 서양식 한 상을 제공해 감탄을 안겼다.세 사람은 함께 만찬을 즐기며 토크를 이어갔다. 송가인과 민기에게 감명받은 유태오는 이들에게 음악 관련된 질문을 연이어 던지기도. 더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며 전 세계 영화제에서 활약 중인 유태오는 아카데미 회원으로 초청되어 오스카상 투표 자격도 획득했다고 전했다. 음악인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이들의 파티가 마지막까지 시선을 떼지 못하게 했다.‘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20 08:39
스타

‘김연아♥’ 고우림도 깜짝 인사…포레스텔라→손호영 ”풍성한 한가위 되길”

비트인터렉티브 소속 아티스트들이 반가운 추석 인사를 전했다.16일 비트인터렉티브는 그룹 에이스(A.C.E) 가수, 손호영, 그룹 포레스텔라, 배우 박인환, 가수 최종현(틴탑 창조), 배우 송동건의 한가위 인사 영상 및 손편지 이미지를 공개했다.박인환은 “뜨거웠던 더위가 지나고 선선해진 날씨처럼 우리의 대명절 추석이 찾아왔다. 1년 중 가장 풍요로운 때인 만큼 평화롭고 여유로운 한가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에이스(박준희, 이동훈, 와우, 김병관, 강유찬)는 “’추석’ 하면 먹거리가 가장 생각나곤 한다. 가족 분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면서 한가위를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에이스도 여러분의 사랑을 듬뿍 받으면서 추석을 잘 보내겠다.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포레스텔라(배두훈, 강형호, 조민규, 고우림)는 “더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다가와 다시 한번 풍요로운 대명절 추석이 왔다. 보름달을 보면서 소원을 비는 게 중요한 문화이지 않나. 저희도 팬분들을 향해서 좋은 소원을 빌어보겠다. 팬분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2024년 잘 마무리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최종현은 “밝은 보름달처럼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계신지 궁금하다. 우리 모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은 마음으로, 맛있는 것 많이 먹고, 밝은 달을 보면서 소원도 빌고, 건강하고 행복한 연휴 되셨으면 좋겠다. 좋은 연휴 되시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특히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최종현은 현재 군 복무 중인 가운데 한복을 입고 기존에 촬영해둔 영상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해 반가움을 더했다.또 최근 비트인터렉티브에 새롭게 합류한 송동건과 국민그룹 god이자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인 손호영은 진심을 담은 손편지로 추석을 기념했다. 이들도 팬들의 “해피(Happy) 추석”을 기원하는 진심을 담아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한편 박인환은 KBS 2 새 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에 출연하며, 에이스와 포레스텔라는 최근 각각 ‘애니모어’(‘Anymore’)와 ‘피아노 맨’(‘Piano Man’)이라는 신곡을 발매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16 11:44
예능

엔믹스 ‘뮤뱅’ 1위 소감 중 박진영 예고없이 등장 ‘깜짝’

그룹 엔믹스가 신곡 ‘별별별’로 ‘뮤직뱅크’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소속사 수장 박진영이 무대에 깜짝 등장했다. 엔믹스는 30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2 ‘뮤직뱅크’에서 신곡 ‘별별별’로 1위를 차지했다. 엔믹스는 “박진영 PD님 보고 계신가요? 저희가 ‘별별별’로 두 번째 1위를 했는데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그 순간 박진영이 ‘뮤직뱅크’ 무대에 올라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진영은 이날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KBS 대기획 – 데뷔 30주년 특집 딴따라 JYP’ 녹화에 나선다. 정식 녹화에 앞서 신관공개홀에 들러 소속 그룹 엔믹스의 1위 순간을 함께 축하해준 것. 예상치 못한 박진영의 등장에 해원 등 멤버들의 놀라는 표정이 그대로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박진영은 멤버들에게 꽃다발을 전해주며 환하게 웃었고, 멤버들은 박진영을 향해 하트 포즈를 지어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한편 이날 ‘딴따라 JYP’ 녹화에는 god(박준형, 데니안, 손호영, 김태우), 비, 원더걸스(선예, 선미, 유빈), 2PM(준케이, 닉쿤, 우영, 찬성), 트와이스(나연, 정연, 지효, 다현, 채영, 쯔위) 등 JYP 소속 및 출신 가수들이 대거 참여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30 19:40
예능

손호영, 자체 콘텐츠 ‘호영호비’ 첫 공개… 이색 취미 목공 도전

가수 손호영이 이색 취미에 도전했다.손호영은 지난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새로운 자체 콘텐츠 ‘호영호비’ 1화로 나무공방 편을 공개했다.‘호영호비’는 손호영의 이름과 호비(Hobby)의 합성어로, 손호영이 취미를 찾기 위해 다양한 이색 분야에 도전하는 콘텐츠다. 첫 번째 편에서 손호영은 목공에 도전했다.먼저 만들고 싶은 의자를 스케치한 손호영은 각종 목공기계를 사용해 의자 제작에 나섰다. 나무 다듬기부터 평행 맞추기, 도안에 맞춰 나무 자르기, 모서리 깎기 등 작업을 배워나가던 손호영은 “소리가 무서워도 기분이 좋고 신기하다. 너무 재밌다”며 취미생활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다소 위험한 기계인 테이블 쏘우에 손호영은 침착함을 잃지 않으며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했고, 처음 사용하는 기계에도 곧잘 적응하는 빠른 습득력을 보여줬다. 이를 지켜보던 전문가는 “너무 익숙하게 잘하신다”고 칭찬했고, 손호영은 “완성되어가는 쾌감이 있고 점점 애착이 생긴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목공을 체험해본 손호영은 “집중하면서 다른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게 취미라고 생각하는데 아주 적합하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집중하고 싶고, 만드는 걸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고 솔직한 후기를 전했다.지난해부터 맛집 탐방 콘텐츠 ‘호영호식’을 선보여온 손호영은 이번 ‘호영호비’ 콘텐츠를 새롭게 시작하며 한층 풍성한 소통을 예고했다. 손호영의 다채로운 시도와 매력이 팬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물하고 있다.한편, 국민그룹 지오디 멤버이자 만능 엔터테이너 손호영은 올해 단독 팬 콘서트 ‘봄이 왔호영’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오는 9월 27~29일까지 3일간 ‘지오디 2024 콘서트 챕터 0’을 개최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1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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