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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게임)

넷마블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신규 영웅 '[대사서] 뒤마' 업데이트

넷마블은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 신규 영웅 ' 뒤마'를 추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인기 이벤트 '기억의 미궁-구스트앙'도 다시 선보인다.신규 영웅 ' 포 비더 뒤마'는 원작에서 가주 '구스트앙'의 명령에 절대 복종하는 인물이다. '포 비더 뒤마'는 포 비더 가문의 3인자이자 대사서이며 구스트앙의 글에서 태어났다. 구스트앙의 성격 중 '엄격함'을 받았으며, 가문에서 가장 말이 안 통하는 남자로 알려져 있다. 갑주의 소유자로 심장을 다른 곳에 보관하며 불사에 준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게임에서는 SSR+ 등급의 적 속성 전사 동료로 등장한다. '포 비더 뒤마'의 장비인 12개 방향으로 뻗은 창 '로사리오'를 활용해 '로사리오의 칼날', '일점 찌르기', '로사리오 시동' 등의 스킬로 최대 체력 대미지, 보스 특수 공격, 에너지 회복 차단과 갑주 보호막까지 갖춘 전사다. 무적 스킬 동료를 대상으로 강력한 능력을 보인다.넷마블은 플레이할 수 있는 '모험' 콘텐츠에 291~295층을 추가하고, 하드 모드에는 11~20층을 업데이트했다.이와 함께 10가주 '구스트앙'의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는 이벤트 '기억의 미궁-구스트앙'을 2월 19일부터 3월 4일까지 진행한다. 강림 소환 복각으로 ' 구스트앙'을 획득할 수 있다.또 넷마블은 '기원의 문'에서 구스트앙 잠재력 개방 픽업 소환을 진행하고, 이벤트 보스전 및 기가보스 이벤트 등을 펼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2.19 13:54
연예일반

홍민기·하윤경, 전혀 다른 매력 속 숨겨진 공통점 [RE스타]

‘은애하는 도적님아’ 홍민기, ‘언더커버 미쓰홍’ 하윤경이 작품의 ‘신스틸러’로 시청자의 시선을 빼앗고 있다. 단단한 연기력으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며 극을 풍성하게 채우고 있다는 평가다.◇‘은애하는 도적님아’ 홍민기, 순애보 ‘서브남주’KBS2 토일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로, 극중 홍민기는 권력의 정점에 선 세도가의 이남이자 의금부 경력인 임재이로 분했다. 겉으로는 무뚝뚝하고 차갑지만, 실상은 ‘순애보’인, 요즘 말로 ISTP같은 남자다. 그간 가문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돌진했던 그는 홍은조(남지현)를 향한 감정을 자각한 후 ‘은조 한정 순한 양’이 됐다. 홍민기는 일간스포츠를 통해 “재이는 겉으로는 말을 툭툭 내뱉고 자신의 진심과 반대로 행동하는 서툰 면이 있는데 ‘재이가 왜 이렇게밖에 표현하지 못할까’에 대한 전사와 감정을 신경 써서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연기 주안점을 밝혔다. 비주얼도 화제다. 남자 주인공 문상민이 ‘강아지상’이라면, 홍민기는 선이 굵은 ‘진한 아랍상’으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외모만큼이나 연기 변신도 눈길을 끈다. 그간 ‘스터디그룹’, ‘트리거’, ‘친애하는 X’ 등 장르물에서 선 굵은 연기를 펼쳐온 홍민기는 이번 작품으로 처음 사극에 도전했다. 홍민기는 “함축적인 대사와 인물 간의 티키타카에 매료됐다”며 “오디션 직후 감독님이 ‘저 친구가 재이’라고 지명하셨다는 말씀을 듣고, 기대에 부응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언더커버 미쓰홍’ 하윤경, 얼굴 갈아 끼운 ‘봄날의 햇살’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하윤경은 때아닌 ‘환생설’이 불거질 만큼 강렬한 변신을 선보였다. 앞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에서 ‘봄날의 햇살’ 최수연으로 사랑받았던 하윤경은 까칠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미녀 비서 고복희로 완전히 얼굴을 갈아 끼웠다.1990년대 말 여의도 증권가를 배경으로 하는 ‘언더커버 미쓰홍’에서 하윤경은 세기말 감성을 완벽히 복원 해냈다. 당시 유행하던 갈매기 눈썹과 새빨간 립스틱으로 그 시절 특유의 무드를 살려냈고, 무채색 가득한 여의도에서 화려한 땡땡이 원피스로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냈다. 여기에 걸음걸이 하나까지 세밀하게 설계하며 그 시대로 녹아들었다. 외향적 변신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건 단연 탄탄한 연기력이다. ‘우영우’에서 증명한 잠재력은 물론,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보여준 현실감 넘치는 생활 연기는 이미 독보적이었다. 매 배역을 새 옷처럼 갈아입는 그의 캐릭터 소화력은 이번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하윤경은 일간스포츠를 통해 “작품에 들어가기 전 늘 하는 다짐이자 요즘 현장에서 입버릇처럼 달고 사는 말이 ‘한 컷도 소중하게’”라며, “공감하기 힘든 인물조차 공감하게 만드는 것이 결국 배우 몫이다. 아주 짧은 찰나일지라도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인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싶다”는 진심 어린 포부를 전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10 05:50
스포츠일반

스포츠토토 건전화 통합 플랫폼 ‘위드토토’...함께하는 건강한 일상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가 지난 2025년 12월부터 체육진흥투표권 이용자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건전화 통합 플랫폼 ‘With toto(위드토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드토토’는 스포츠토토 이용자가 스스로 이용 상태를 점검하고, 과몰입을 예방·완화하며, 필요 시 적절한 정보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온라인 건전화 통합 플랫폼이다. 그동안 분산돼 있던 건전화 관련 서비스를 한 곳에 모아 이용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위드토토에서는 ▲도박중독 자가진단(CPGI) ▲스포츠토토 과몰입 지수 자가진단(TGSI) ▲이용자 가이드라인 및 건전구매 서약 등 ‘자가진단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이용 성향을 객관적으로 점검할 수 있으며, 자가진단 결과에 따라 개인별 이용 상태에 맞는 건전화 정보와 프로그램 안내도 함께 받을 수 있다. 과몰입 예방완화를 위한 온라인 프로그램 ‘toto Refresh’, 치유와 회복을 주제로 한 오프라인 프로그램 ‘toto 힐링데이’, 베트맨 사이트 내 ‘건전구매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과몰입 완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각 프로그램의 신청 방법과 주요 일정은 위드토토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불법스포츠도박 근절을 위한 기능도 강화했다. ‘불법스포츠토토 신고센터’와 연동되어 있는 메뉴를 통해 구매한도 초과 판매, 비대면 판매,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 및 행위자 등에 대한 신고가 가능하며, 신고에 따른 포상금 기준도 함께 안내하고 있다.이와 함께 건전화 교육 콘텐츠, 건전화 캠페인 및 홍보 자료, 유관기관 연계 상담 안내 등 체육진흥투표권 이용자를 위한 종합적인 건전화 정보도 상시 제공된다.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위드토토는 스포츠토토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각종 건전화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 보호와 공공성 강화를 위한 건전화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 건전화 통합 플랫폼 ‘With toto(위드토토)’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안희수 기자 2026.02.09 18:33
드라마

노상현X공승연, 정계와 왕실 움직이는 실세들 (21세기 대군부인)

대세 배우 노상현과 공승연이 ‘21세기 대군부인’으로 기품 있는 변신을 선보인다.2026년 4월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노상현과 공승연은 각각 국무총리 민정우 역과 대비 윤이랑 역을 맡아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에 색다른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먼저 극중 민정우는 국무총리직을 역임한 할아버지, 아버지의 뒤를 이어 국무총리가 된 정치명문가 민씨 집안의 장남이다. 신분은 물론 잘생긴 외모와 똑똑한 두뇌, 상냥한 성격까지 갖춰 ‘결혼하고 싶은 남자’ 1위에 오를 정도로 대한민국 여자들의 관심과 인기를 누리고 있다.흠잡을 데 없는 겉모습을 유지하며 좀처럼 속내를 내비치지 않지만 배동 시절부터 우정과 신뢰를 쌓아온 이안대군(변우석)에게는 솔직한 심정을 드러낸다. 그러나 이안대군이 학교 후배 성희주(아이유)와 결혼하기로 한 이후 민정우의 마음에도 동요가 일기 시작한다. 과연 민정우는 두 사람의 계약 결혼에 어떤 변수가 될지 궁금해진다.민정우가 정계를 지탱한다면 대비 윤이랑은 대한민국 왕실을 지탱하고 있다. 왕비를 네 명이나 배출한 윤씨 가문에서 태어난 윤이랑은 감정을 숨기고 꽃처럼 사는 법을 배우며 자라온 인물이다. 이 나라에서 가장 높은 여인이 되어 역사의 일부가 될 자신의 운명을 기꺼이 받아들이며 완벽한 왕비의 모습을 보여왔다.그러나 갑작스럽게 나이 어린 아들이 왕위에 오르고, 대비가 된 윤이랑의 삶도 조금씩 다른 궤도로 접어들기 시작한다. 특히 국민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이안대군의 존재는 윤이랑의 불안감을 날로 커지게 하고 있다. 이에 윤이랑이 위태로운 현실 속에서 아들과 자신의 운명을 끝까지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계와 왕실의 중심에 선 민정우와 윤이랑의 우아한 분위기가 담겨 있다. 민정우는 젠틀한 미소로 한 나라를 이끄는 국무총리다운 포스를 풍기는 한편, 윤이랑은 단아한 자태로 왕실 최고 어른의 품격을 드러낸다.이에 각자의 운명을 지키려는 민정우와 윤이랑의 이야기를 그려낼 노상현과 공승연의 활약도 주목되고 있다. 영화, 드라마를 종횡무진 누비며 시청자들의 마음속에 존재감을 깊이 각인시킨 만큼 두 배우가 ‘21세기 대군부인’ 속 민정우, 윤이랑 캐릭터를 통해 새롭게 보여줄 면면들이 기대된다.국무총리 노상현과 대비 공승연의 색다른 얼굴을 확인할 수 있는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이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의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로 오는 4월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09 09:17
메이저리그

"스타인브레너 가문과 양키스를 위해" 벨린저, WBC 출전 포기

"스타인브레너 가문과 뉴욕 양키스를 위해···"양키스와 초대형 계약을 맺은 강타자 코디 벨린저(30)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미국 대표팀 합류를 사실상 거절했다. MLB닷컴은 29일(한국시간) "벨린저가 언젠가는 WBC 출전을 원하지만, 지금은 다가오는 시즌 준비에 집중하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벨린저가 WBC 출전 의지를 접은 건 소속팀 양키스를 위해서다. 2025시즌을 앞두고 트레이드를 통해 양키스로 이적한 그는 지난해 15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2 29홈런 98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14를 기록했다. 2억 달러·7년 이상의 초대형 장기 계약을 바라던 그는 결국 양키스와 계약기간 5년, 총액 1억6250만달러(2314억원)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에 합의, 원소속팀에 잔류를 결정했다. 벨린저는 "지금 당장 눈앞에 있는 일과 역할에 집중하고 싶다"며 "스타인브레너 가문과 양키스 구단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우승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양키스 소속 선수로는 애런 저지와 데이비드 베드나가 미국 대표팀 소속으로 WBC에 참가한다. 이형석 기자 2026.01.29 16:09
연예일반

피보다 진한 돈? 왜 스타의 가족은 가장 잔혹한 ‘적’이 되는가 [노종언 엔터법정]

최근 박수홍 씨와 박세리 감독이 가족과의 금전 문제로 흘린 눈물은 대중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수많은 스타들의 가족 분쟁을 단순한 개인의 비극으로 치부하기엔 그 이면이 복잡하다. 이는 ‘준비되지 않은 거대한 부’가 전근대적인 혈연 중심주의와 충돌하며 빚어낸 구조적 재난에 가깝다.비극의 씨앗은 역설적이게도 ‘믿음’에서 싹튼다. 신인 시절, 연예인은 기획사의 횡포나 사기를 피하기 위해 가장 믿을 수 있는 가족에게 매니지먼트를 맡긴다. 박수홍 씨나 박세리 감독 역시 그 시작은 ‘신뢰’였다. 하지만 연예인이 톱스타가 되어 기업 규모의 매출을 올리게 되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일반 기업이라면 필수적인 감사나 견제 시스템이 연예인 가족들에게선 제대로 작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박세리 감독이 “하나를 갚으면 또 다른 빚이 생겼다”고 토로한 것은 감시받지 않는 권력이 얼마나 쉽게 부패하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분쟁이 터지면 가족들은 으레 이렇게 항변한다. “내 청춘 바쳐 뒷바라지했더니, 이제 와서 돈 좀 썼다고 고소하냐?”가족들은 스타를 독립된 인격체가 아닌, 온 집안이 투자해 만든 가문의 자산으로 인식한다. 그러다 보니 수익을 가져가는 데 죄책감이 없고, 스타를 되려 “배은망덕하다”며 몰아세운다.대중은 “수십억이 사라질 때까지 어떻게 모를 수 있나”며 의아해하지만, 이는 연예인의 고립된 성장 환경 탓이 크다. 어린 시절부터 연습실과 현장만 오가는 그들은 사회 경험과 경제 관념을 익힐 기회가 차단된다. 가족들은 통장과 공인인증서를 직접 관리하며 정보를 통제하고, 스타를 경제적으로 의존적인 존재로 만든다. 뒤늦게 문제를 자각했을 때는 이미 재산이 탕진된 후인 경우가 허다하다.무엇보다 스타를 괴롭히는 건 “돈 때문에 부모·형제를 버린 패륜아”라는 사회적 낙인이다. 가해 가족들은 이 약점을 너무나 잘 알기에 분쟁 발생 시 언론 플레이로 진흙탕 싸움을 유도한다. 이미지 타격을 우려한 스타가 뻔히 알면서도 소송을 망설이는 본질적 이유가 여기에 있다.이는 무조건적인 가족애가 때로는 독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 같은 비극을 막기 위해서는, 가족이라도 계약서는 반드시 써야 한다. 사랑과 믿음은 마음에 담고, 돈과 권리는 문서에 명확히 담아야 관계도, 재산도 지킬 수 있다.노종언 변호사 (법무법인 존재) ▶저자 소개=노종언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사법시험 합격 후 현재 법무법인 존재의 대표변호사로 재직 중입니다. 구하라,박수홍, 오메가엑스, 선우은숙 사건 등 굵직한 연예계 분쟁을 수행한 엔터테인먼트 분쟁 전문가입니다. 다수의 사건을 수행하며 얻은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엔터테인먼트 법률 이슈에 대한 심도 있는 통찰을 제공합니다. 2026.01.23 06:00
드라마

‘영혼 체인지’ 남지현·문상민, 돌아갈 방법 찾는다 (은애하는 도적님아)

남지현과 문상민이 뒤바뀐 영혼을 되찾기 위한 해법을 모색한다.17일 방송되는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 5회에서는 영혼 체인지 사태를 바로잡기 위한 홍은조(남지현)와 이열(문상민)의 고군분투가 펼쳐진다.앞선 방송에서는 각기 다른 운명 위에 서 있는 천인 신분의 홍은조와 왕의 동생 도월대군 이열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은조는 무너져 가는 가문을 위해 가장으로서 홀로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 왔고 이열은 대군이라는 자리로 인해 정치적 압박 속에서 하루하루 위험을 감내해야 하는 외줄타기 같은 삶을 살아오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두 사람에게 운명의 장난처럼 뜻밖의 일이 펼쳐졌다. 추격을 피해 달아나던 길동 홍은조는 부상을 입고 끝내 쓰러진 뒤 이열의 몸에서 눈을 뜨고 정자에서 술잔을 기울이며 잠시 숨을 고르던 이열 역시 어느새 홍은조의 몸에 깃든 채 낯선 현실과 마주하게 된 것. 운명처럼 영혼이 뒤바뀐 이후 두 사람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이 한껏 치솟은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혼란스러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머리와 몸을 맞댄 홍은조와 이열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울창한 나무들이 높이 들어선 고요한 공간에 몸을 옮긴 두 사람은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상황을 정리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 당혹스러운 기색이 스치는 이열의 얼굴과 올곧게 그를 바라보는 홍은조의 눈빛은 두 사람이 나눌 대화에 호기심을 더하고 이어 뜻밖의 포옹까지 해 예측 불가의 전개를 기대케 한다.‘은애하는 도적님아’ 제작진은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저잣거리에 떨어진 대군 이열과 왕실로 향한 천인 홍은조를 중심으로 각기 다른 신분의 세계를 경험하며 서로의 삶과 입장을 마주하고 이해해 가는 이야기를 그린다”며 “영혼이 뒤바뀌며 펼쳐질 두 사람의 서사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1.17 11:20
생활문화

결혼정보회사 지노블, 엘리트 회원 풀 바탕 ‘초밀착 성혼 관리 시스템’ 주목

프리미엄 결혼정보회사 지노블(G-Noble)이 전문직 및 고액 자산가 등 상류층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성혼 관리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며 업계 내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최근 결혼 시장이 양극화되면서 단순한 만남보다는 본인의 사회적 지위와 가치관에 부합하는 상대를 찾으려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노블은 검증된 회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타겟팅 매칭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지노블은 법조인, 의료인, 기업가 및 재력가 자제 등 소수 정예 엘리트 회원들을 중심으로 프라이빗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신원 인증 전담팀을 통해 학력, 직업, 자산 규모 등을 철저히 검증함으로써 회원 간의 신뢰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단순히 횟수 채우기식 매칭이 아닌 '성혼'이라는 결과에 집중하는 점도 지노블만의 강점이다.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베테랑 커플 매니저들이 고객 한 명을 위해 전담 배치되어 성격, 종교, 집안 환경 등 세밀한 조건까지 고려한 '초밀착 케어'를 제공한다.지노블 대표는 "우리는 단순히 사람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가문과 가문의 결합이라는 관점에서 품격 있는 만남을 주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보안과 맞춤형 전략을 통해 상류층 결혼 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지노블은 연초 성혼 시즌을 맞아 신규 상담 고객을 대상으로 한 '1:1 무료 성혼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1.16 17:02
e스포츠(게임)

펄어비스 '검은사막', 유저 이름으로 해외 재난 피해 학교 복구 지원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인게임 이벤트 참가 유저의 이름으로 해외 재난 피해 학교 복구 지원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검은사막'은 12월 3일부터 17일까지 유저가 인게임에서 학교 건설에 참여할 수 있는 '올비아 아카데미 기부 이벤트'를 진행했다. 해당 이벤트로 유저들은 게임 내 학교 형태의 '올비아 아카데미' 완공을 도왔다.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유저의 이름으로 글로벌 아동 권리 전문NGO 굿네이버스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재난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 보고르 지역 학교의 건물 보수에 쓰일 예정이다.기부에 참여한 유저들의 가문명은 올비아 아카데미 콘텐츠 업데이트와 함께 동상의 디지털 명판으로 노출될 예정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2.31 13:41
드라마

‘믿보’ 남지현X‘대군상’ 문상민, 사극 로맨스로 만났다…‘은애하는 도적님아’ KBS 살릴까 [종합]

‘믿고 보는 배우’ 남지현과 ‘확신의 대군상’ 문상민이 사극 로맨스로 만났다. 두 배우의 만남이 최근 부진을 겪고 있는 KBS 드라마에 반등의 계기가 될지 관심이 모인다.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KBS2 새 토일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함영걸 감독을 비롯해 배우 남지현, 문상민, 홍민기, 한소은이 참석했다.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어쩌다 천하제일 도적이 된 여인 홍은조와 그를 쫓던 대군 이열의 영혼이 뒤바뀌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사극 로맨스다.지난해 드라마 ‘굿파트너’의 흥행을 이끈 남지현은 극중 양반 아버지와 노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의녀 홍은조 역을 맡았다. 강자 앞에서는 굽히지 않고 약자와 연대하는 인물로, 극의 서사를 이끄는 중심축이다.남지현의 사극 복귀는 2018년 ‘백일의 낭군님’ 이후 8년 만이다. 그는 “사극은 8년 만이고 KBS 작품은 11년 만이라 더욱 뜻깊다”며 “오랜만에 사극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회차가 거듭될수록 새로운 사건이 펼쳐지고 인물들의 관계와 감정도 성장한다”며 “홍은조를 통해 로맨스뿐 아니라 성장 서사까지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문상민은 외모와 기품, 능력을 두루 갖춘 도월대군 이열 역을 맡았다. 이열은 자신의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일부러 한량 행세를 하는 인물이다. 그는 내년 ‘21세기 대군부인’ 변우석, ‘재혼황후’ 주지훈 등 쟁쟁한 배우들이 다양한 작품에서 왕 또는 왕자 캐릭터를 맡은 것과 관련해 “부담도 있었지만, 이열이라는 캐릭터를 잘 살리면 충분히 사랑받을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보다 피부과를 더 열심히 다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남지현과의 로맨스 호흡에 대해서는 “극중 열이 은조보다 한 살 많아 오빠 같은 마음으로 이끌고자 했다”며 “연상연하 케미도 있지만 여동생처럼 품으려 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는 남지현이 다섯 살 연상이다. 그는 또 “현장에서 늘 좋은 에너지를 주는 배우”라며 “누나의 연기를 보며 많이 배웠고, 영혼 체인지 이후 은조를 연기할 때 그 매력을 닮아가려 노력했다”고 덧붙였다.함영걸 감독은 “기존의 영혼 체인지물이 성별 변화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 작품은 대군과 노비 출신 의적이라는 신분의 차이가 핵심”이라며 “서로 다른 위치에서 세상을 바라보던 두 인물이 상대의 시선을 이해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다만 최근 KBS 드라마들의 시청률 부진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는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게 쉽지 않다”면서도 “문상민의 생일인 4월 14일의 4.14%로 시작해 남지현 배우 생일인 9월 17일의 9.17%를 거쳐 두 배우 생일을 합친 13.31%의 시청률로 마무리하고 싶다”며 웃었다.한편 홍민기는 세도가 집안의 이남 임재이 역을, 한소은은 낭만을 품은 사대부 가문의 규수 신해림 역을 맡았다.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내년 1월 3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3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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