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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코르티스 데뷔 앨범, 누적 판매량 192만 장…‘더블 밀리언셀러’ 목전

오는 4월 컴백을 앞둔 그룹 코르티스가 데뷔 앨범으로 ‘더블 밀리언셀러’를 노린다. 19일 써클차트가 발표한 최신 주간 앨범차트(집계기간: 2월 8~14일)에 따르면 코르티스 데뷔 음반 ‘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즈’가 누적 판매량 192만 장을 돌파했다. 200만 장 이상 판매시 K팝 역사상 두 번째로 데뷔 음반으로 ‘더블 밀리언셀러’를 찍은 팀이 된다.코르티스의 꾸준한 인기는 음악과 무대의 힘에 기인한다. ‘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즈’의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판매량, 써클차트 기준)은 42만 장이었고 음악방송 출연에 힘입어 작년 9월 판매량 50만 장을 넘겼다. 여기에 노래와 퍼포먼스가 입소문을 타면서 140만 장 이상이 비활동기(25년 10월~26년 2월)에 추가로 팔렸다. 지난해 10월 이후 추이를 살펴보면 ‘아이하트라디오 라이브’와 ‘제인 로우 쇼’ 등 미국 활동,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A매치 가나전 경기 하프타임 쇼, 연말 특별 방송과 시상식 때 판매량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그 결과 발매 4개월 차에 써클차트 월간 앨범차트(25년 12월) 1위를 탈환하기도 했다. 특히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북미권 인기가 돋보인다. 빌보드 차트에서의 장기 흥행이 이를 입증한다. 코르티스의 데뷔 음반은 미국 내 실물 음반 판매량을 집계하는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서 발매 후 3개월 간 상위권을 지켰다. 팀의 새로운 소식이 발표되거나 무대가 공개될 때마다 순위를 10계단 이상 역주행했던 점 역시 인상적이다. 한편 코르티스는 오는 4월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19 18:47
동계올림픽

"와!" 일본 선수도 한국 여자 쇼트트랙 계주에 반했다…퇴근 안 하고 '직관' 공부 [2026 밀라노]

"(한국팀이 뛴) 결승을 지켜보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을 지켜본 일본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의 소감이다.가나이 리카, 나카지마 미레이, 와타나베 아오이, 나가모리 하루나로 구성된 일본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3000m 계주 5~8위 순위 결정전에서 4분11초385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중국(4분10초446)에 이어 파이널B 2위이자 이 종목 전체 6위를 기록했다.가나이는 "스피드 차이를 느꼈다. (일본 대표팀의 경기가 끝난 뒤 열린) 결승을 지켜보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좋은 경험이었다"고 돌아봤다. 나카지마는 "마지막 승부 상황에서 앞선 팀을 따라잡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나가모리는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셨다. 4년 뒤에는 반드시 메달을 따고 싶다"고 했다. 와타나베 또한 "푸시에서 실수가 있었다. 흐름을 잘 이어가지 못했다"며 아쉬워했다.앞서, 일본은 준결승에서 한국, 캐나다, 중국과 같은 조에 속했으나 최하위를 기록했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준결승에서 4분04초729의 기록으로 조 1위를 차지, 결승에 진출한 반면, 일본은 4분09초061의 기록으로 준결승에서 최하위를 기록해 5~8위 순위 결정전으로 밀렸다. 쇼트트랙 계주는 4개 팀이 참여한 2개 조의 각 상위 2개팀이 결승에 진출한다.일본을 꺾고 결승에 오른 한국은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민정, 김길리(이상 성남시청), 노도희(화성시청), 심석희(서울시청)로 구성된 한국은 이날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4분4초014의 기록으로 이탈리아(4분4초107), 캐나다(4분4초314)를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우리나라 선수단의 이번 대회 두 번째 금메달.한국은 8일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김상겸(하이원·은메달)을 시작으로 10일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유승은(성복고·동메달), 13일 최가온(세화여고·금메달), 쇼트트랙 남자 1000m 임종언(고양시청·동메달), 15일 쇼트트랙 남자 1500m 황대헌(강원도청·은메달), 16일 쇼트트랙 여자 1000m 김길리(동메달)에 이어 이날까지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2.19 11:04
e스포츠(게임)

웹젠 '드래곤소드' 첫 업데이트…콘텐츠 확장

웹젠은 오픈월드 액션 RPG '드래곤소드'가 첫 번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영웅 '새벽의 성녀 오네트'를 비롯해 신규 지역과 메인스토리 등 콘텐츠 범위가 확장된다.새롭게 선보이는 오르가나 교단 소속 '새벽의 성녀 오네트'는 청초한 외모와 달리 강력한 낫을 휘두르는 반전 매력을 지닌 캐릭터다. 감전 및 다운 상태 이상을 유도하는 딜러 역할로, 기존 뇌격 특성 캐릭터들과 강력한 연계 스킬을 구현할 수 있다.신규 영웅과 함께 전용 카르마를 출시했다. 캐릭터 고유의 이야기를 담은 영웅 퀘스트도 진행할 수 있다.또 월드맵 동쪽으로 '안개장막 고지대'와 '하늘마루 구릉지' 신규 지역을 추가한다. 새로운 시나리오 던전 3종과 재화 던전 2종, 월드보스 '어둠의 사령술사 하겐'을 공략할 수 있다.메인스토리도 기존 5챕터에서 8챕터까지 확장한다. 토벌 콘텐츠 2종도 추가되며, 협동 콘텐츠인 레이드 난이도를 어려움 단계까지 선택할 수 있다.영웅 소환 BM 개편안도 적용한다. 최고 등급의 캐릭터 및 카르마의 확정 획득 보장 기준이 낮아지며, 신규 게임 회원 전용 '초보자 선택 픽업'에도 낮춰진 기준이 반영된다.일부 편의성 개선 기능도 이뤄진다. 게임 화면 내 바로가기 키 8종이 추가되고, '돌발 임무'의 위치를 상시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과 지역별 콘텐츠 진행 상황 및 달성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월드 탐험도' 시스템을 도입한다.신규 보상 이벤트도 준비했다. 업데이트로 확장된 모험가 레벨 성장 및 스토리 진행도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 5종을 선보인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2.19 10:06
해외축구

손흥민, 3개월 만의 공식전 나선다…18일 에스파냐와 챔피언스컵→설 축포 터질까

손흥민(LAFC)이 새해 첫 공식전에 나선다. 지난해 11월 이후 3개월 만의 실전이다.LAFC는 18일 오후 12시(한국시간)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의 프란시스코 모라산 스타디움에서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와 2026시즌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2차전은 오는 25일 LAFC 안방인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다.1962년 창설된 챔피언스컵은 북중미카리브 대륙의 최상위 클럽대항전이다. 1라운드에 22개 팀이 참가해 16강 토너먼트 진출을 다툰다. 승리한 11개 팀과 결선 토너먼트 직행 5개 팀이 16강부터 시작해 챔피언을 가린다.지금껏 이 대회에 세 번 출전해 준우승만 두 번 차지한 LAFC는 올 시즌 우승 후보로 꼽힌다. 앞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사무국이 LAFC의 우승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관측했다. 리오넬 메시가 뛰는 인터 마이애미와 LAFC가 정상 등극을 다툴 수 있다고 봤다.LAFC가 좋은 평가를 받는 데에는 손흥민의 존재가 크다. 지난해 8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을 떠나 LAFC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정규리그와 MLS컵 플레이오프(PO) 총 13경기에서 12골 4도움을 뽑아냈다. 그는 지난해 마지막 경기였던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MLS컵 PO 서부콘퍼런스 준결승에서 홀로 두 골을 몰아치며 승부차기까지 이끌었지만, 끝내 고개를 숙였다. 확실한 것은 손흥민이 단 석 달 만에 LAFC의 ‘에이스’로 발돋움했다는 점이다. 특히 손흥민이 LAFC에 입단하기 전까지 팀 공격을 이끌었던 드니 부앙가와의 호흡이 유독 빼어났다. 첫 시즌이었지만, 국내에서는 둘을 ‘흥부 듀오’라고 부를 정도였다.짧은 시간 함께했던 스티브 체룬돌로 감독이 LAFC를 떠났지만, 마크 도스 산토스 신임 감독도 손흥민을 신임한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체룬돌로 감독 체제에서 수석코치로 일했다. 손흥민의 강점과 활용도를 누구보다 잘 안다.17일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에 따르면 도스 산토스 감독은 “파리 생제르맹의 공격수들은 어떤 포지션에도 고정돼 있지 않다”며 “장점이 뚜렷한 9번 스타일의 공격수가 있다면, 나는 그의 장점을 억지로 바꾸려 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부앙가나 손흥민처럼 기동성이 뛰어난 선수들은 그런(여러 역할을 소화할)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믿음을 보냈다.2026년 첫 공식전에 나서는 손흥민이 신임 사령탑의 신뢰를 등에 업고 ‘설 축포’를 터뜨릴지 주목된다.김희웅 기자 2026.02.17 15:55
스타

남창희 결혼♥, 숨은 공신은 유재석…이동욱도 “해외투어 미루고 참석” (핑계고)

남창희가 결혼을 앞두고 유재석에게 고마움을 전했다.17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네 번째 설 연휴는 핑계고|EP.98”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이동욱, 이상이, 남창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유재석은 “남창희에게 좋은 소식이 있다. 2월 22일 드디어 창희가 결혼한다”며 축하를 건넸다.남창희는 “벌써 4년 반 전이긴 한데 처음 사귀자마자 형님에게 연락드렸더니 ‘결혼해야 한다’고 했다”고 화답했고, 유재석은 “내가 그분 놓치면 안 된다고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상이는 “연예계 사람들이 다 보고하는 것 아니냐”며 유재석에게 정보가 모인다고 장난스럽게 말했다.유재석은 “아내분이 정말 미인이시다”라고 예비 신부를 언급했고, 이동욱은 “옆에서 아주 오랜 시간 지켜본 산증인인데 진짜 극진히 잘하고 예뻐하고, 위한다”고 공감했다. 코 앞으로 다가온 결혼식을 준비 중인 근황도 이야기했다. 남창희는 “관리받고 있다. 이것저것 좋아지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결혼 준비할 게 진짜 많더라. 그런데 미리미리 준비하니까 생각보다 시간이 널널하다”고 말했다.이어 “모바일 청첩장은 돌리는 중이다. 가나다순으로 하다 보니까 좀 많은데 ㅂ까지밖에 못 돌렸다”고 밝혔고, 이에 유재석은 “그래서 아직 나한테 안 왔구나. 좀 기다려야겠다”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그런가 하면 이동욱은 해외투어 대신 남창희의 결혼식에 참석한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그는 “그때 태국 투어랑 겹치더라. 그래서 투어를 미뤘다. 평생 한 번 하는 건데 가야한다”고 의리를 보였다.남창희는 오는 22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남창희는 지난 2일 라디오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에서 “이제는 둘이서 하나의 길을 걸어가기로 약속했다. 앞으로 한 가정의 가장이 돼 성장하겠다”며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17 12:03
연예일반

샘 오취리, 동양인 비하 6년 만에 사과... “정말 죄송”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인종차별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오취리는 최근 유튜브 채널 ‘K-스토리’에 출연해 “제 행동이나 말로 누군가 상처를 받았다면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약 6년간의 공백기에 대해서는 “솔직히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려운 순간도 많았고,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들도 있었다. 주변에 저를 사랑해주신 분들의 위로와 관심으로 지금까지 버텨온 것 같다”고 돌아봤다.특히 오취리는 “5년 동안 생각해 봤는데, 무엇보다 한국에 대한 애정이 깊었다는 걸 깨달았다”며 “사람들 때문에 상처를 받았다는 게 사실이긴 하지만, 저도 한편으로는 제 행동이나 말로 인해 누군가 상처를 받았다면 정말 죄송하다는 마음이 컸다”고 고개를 숙였다.앞서 오취리는 지난 2020년 의정부 고등학교 학생들이 ‘관짝 댄스’라고 불렸던 (meme·인터넷 유행)을 패러디해 졸업 사진을 찍자 흑인 비하라고 비판했다. 당시 학생들이 원작자들을 따라하고자 얼굴을 검게 칠한 것을 두고 “저희 흑인들 입장에서 매우 불쾌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하지만 샘 오취리가 과거 방송에서 동양인을 비하하는 제스처를 취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한편 샘 오취리는 JTBC ‘비정상회담’으로 인지도를 쌓은 뒤 ‘진짜 사나이’, ‘대한외국인’ 등에 출연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12 15:53
산업

빼빼로・몽쉘 등 롯데웰푸드, 양산공장 신규 카카오 가공설비 본격 가동

롯데웰푸드는 주요 공장 중 하나인 경남 양산공장의 ‘BTC라인(카카오매스 생산라인)’에 도입한 신규 카카오빈 가공 설비가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산공장 BTC라인은 국내 대기업 중 유일한 ‘카카오매스’ 생산 라인이다.롯데웰푸드는 양산공장 BTC라인의 공정 효율화 및 생산능력 제고를 위해 지난해 9월 약 150억원의 투자를 들여 신규 설비를 설치했다. 약 4개월의 안정화 기간을 거쳐 이번 달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기존 설비 대비 공정 수가 25% 줄어 관리와 유지보수 효율성이 높아졌다. 카카오매스 생산능력(CAPA)은 시간 당 1톤에서 2.5톤으로 기존 대비 150% 증가해 생산성이 대폭 강화됐다. 카카오매스는 초콜릿의 핵심 원료다. 카카오매스를 수입해 사용하는 경쟁사들과 달리 카카오빈을 직접 가공해 카카오매스를 직접 만드는 기업은 국내 주요 식품기업 중 롯데웰푸드가 유일하다. 롯데웰푸드는 초콜릿 제품의 품질 향상과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1995년부터 양산공장에 BTC라인을 건립하고 카카오매스를 직접 생산하고 있다.원두를 직접 가공해 만든 신선한 액상 카카오매스를 사용하는 것은 롯데웰푸드 초콜릿 제품이 오랜 기간 사랑받을 수 있었던 비결이다. 수입산 고체 카카오매스를 재가공해 사용하는 방식에 비해 갓 만든 액상 카카오매스를 사용하면 카카오 특유의 향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초콜릿 본연의 깊은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할 수 있다.양산공장 BTC라인에서 생산된 고품질 카카오매스는 대표 브랜드인 ‘가나’와 ‘빼빼로’를 비롯해 ‘몽쉘’, ‘크런키’, ‘ABC초콜릿’ 등 롯데웰푸드의 모든 초콜릿 제품의 주요 원료로 사용된다. 원료 단계의 혁신이 전 브랜드의 품질을 상향 평준화한 셈이다.이번 설비 고도화를 통해 롯데웰푸드는 국내 초콜릿 1위 사업자로서 경쟁력을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선보이는 ‘빈투바(Bean to Bar)’ 초콜릿 제조사로서 진정성을 앞세워 소비자에게 더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할 계획이다.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양산공장 BTC라인은 롯데웰푸드 모든 초콜릿 제품의 ‘심장’과 같은 곳이다”라며, “국내 유일의 ‘빈투바(Bean to Bar)’ 공정을 통해 대한민국 초콜릿의 기준을 높이고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2.11 11:57
산업

파리지엔 감성 ‘물씬’… 보앤미, 장미 닮은 밸런타인데이 케이크 한정 출시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파리지엔의 베이커리 ‘보앤미’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파리의 로맨틱한 감성을 담은 한정 케이크와 디저트를 선보인다.이번 신제품은 3종은 파리의 발렌타인데이를 연상시키는 우아한 색상과 섬세한 디테일로 완성한 프리미엄 케이크 ‘라 로즈’ 2종과 디저트 ‘스트로베리 로즈 에끌레어’다.대표 제품인 ‘라 로즈 루즈’(2만8000원)는 최고 수준의 파티시에가 캐러멜 가나슈 크림을 꽃잎 모양으로 섬세하게 짜 올려 완성한 프리미엄 케이크다. 깊고 풍부한 풍미와 함께 붉은 장미를 형상화한 로맨틱한 비주얼이 특징이다. ‘라 로즈 블랑슈’(2만9000원)는 부드러운 바닐라 가나슈 크림을 사용한 케이크다. 하얀 장미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으로 파리지엔 특유의 우아하고 세련된 감성을 표현했다. ‘라 로즈’ 2종은 모두 파리 현지 파티세리에서 영감을 받은 로맨틱한 실루엣과 달콤한 맛이 매력적이다.함께 선보이는 ‘스트로베리 로즈 에끌레어’(9800원)는 은은한 장미향 파티시에 크림에 라즈베리 마멀레이드를 더하고, 신선한 딸기와 초콜릿 장식으로 마무리한 발렌타인데이 한정 디저트다. 이 제품이 3종으로 구성된 에끌레어 선물 세트도 함께 출시된다.보앤미는 발렌타인데이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라 로즈’ 2종 구매 고객 1명에게 추첨을 통해 한정판 ‘라 로즈 핑크’ 에디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파리의 로맨틱한 분위기와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한정 케이크와 디저트를 준비했다”며 “보앤미의 발렌타인데이 시즌 제품과 함께 특별하고 달콤한 기념일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6.02.10 10:21
프로야구

실패가 선사한 자기 객관화...윤동희·나승엽·윤성빈이 도약을 예고한 이유

1차 스프링캠프를 치르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 기대주들이 가슴에 새긴 공동 단어는 '인정(認定)'이다. 롯데는 지난달 25일부터 대만 타이난 아시아-태평양 국제야구센터에서 1차 스프링캠프를 소화하고 있다. 김원중과 최준용 필승조 투수들이 부상으로 합류하지 못했지만, 주축 선수 대부분 좋은 컨디션으로 몸을 만들고 있다. 롯데는 지난 시즌(2025) 8월까지 3위를 지켰지만, 갑자기 12연패를 당하며 흔들린 뒤 다시 정상 궤도에 진입하지 못하고 7위로 정규시즌을 마쳤다. 2018년부터 이어진 포스트시즌 탈락이 '8시즌'째 이어졌다. 선수들을 각자 화두를 갖고 캠프를 소화하고 있다. 몇몇 선수는 지난 시즌 실패를 인정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6년 목표를 세웠다. 간판타자 윤동희(23)가 대표적이다. 2023시즌 존재감을 드러내고, 한국 야구 대표 젊은 외야수로 올라선 그는 2025시즌은 부상과 부진으로 97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했고, 타율도 0.282로 이전 2시즌보다 떨어졌다. 연봉도 2억원에서 1억8000만원으로 삭감됐다. 윤동희는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던 2025시즌을 돌아보며 부상 방지를 가장 큰 화두로 내세웠다. 자신이 풀타임으로 뛸 수 있다면 롯데 공격력도 한층 향상될 수 있다는 믿음도 있었다. 윤동희는 "항상 힘을 키워 파워를 더 올려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하지만 그러다가 부상도 더 생기는 것 같아서 이제 욕심을 버리고, 좋았던 점만 잘 유지하는 방향으로 비시즌을 보냈다"라고 했다. 기존에 했던 요가나 필라테스뿐 아니라 가동성과 유연성 확장에 도움 되는 운동을 했고, 이전보다 유산소 훈련 시간을 늘려 근지구력 향상을 도모했다고. 필승조 후보로 기대받고 있는 윤성빈(27)도 마찬가지다. 2017 1차 지명 기대주인 그는 2024시즌까지 '1.5군 선수'로 평가받았지만, 2025시즌 한층 강력해진 구위를 보여주며 도약 발판을 만들었다. 윤성빈은 과거 자신이 프로 선수로서 안일했다고 인정했다. 그는 "솔직히 그전까지는 땀을 흘리며 노력하지 않았다. 몸이 안 좋았다고 핑계 댔고, '재능으로 언젠가 잘 되겠지'라는 생각도 있었다"라고 돌아봤다. 하지만 윤성빈은 지난 3년 동안은 야구에 매진했고, 이제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라는 격언을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 만큼 노력했다고 했다. 그는 자신의 도파민 분비를 자극하는 건 사직구장에서 자신의 임무를 해낸 뒤 받는 함성뿐이라고 했다. 나승엽도 2025시즌 실패를 인정했다. 4월까지 홈런 7개를 치며 이미 단일시즌 개인 최다 홈런을 기록했지만, 이후 스윙에 힘이 들어가며 흔들렸던 걸 "욕심이 컸다"라고 했다. 나승엽은 지난해 11월 마무리 캠프에서 스윙에 변화를 줬다. 이전보다 깔끔한 자세를 만들었다. 그는 "지난 시즌보다는 무조건 잘할 수 있다. 자신감이라기보다는 그만큼 잘 준비했다"라고 했다. 빨리 실전 경기에 돌입하길 바라는 나승엽이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2.10 00:01
해외축구

‘홍명보호 날벼락’ 황희찬까지 OUT…3월 평가전 앞두고 부상 경계령

‘황소’ 황희찬(울버햄프턴)이 또 한 번 쓰러졌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4개월 앞둔 축구대표팀도 태극전사들의 연이은 부상에 촉각을 곤두세우게 됐다.황희찬은 8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팀이 0-3으로 뒤진 전반 43분 근육 통증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그는 결국 더 이상 뛰지 못하고 벤치로 물러났다.아직 황희찬의 정확한 부상 정도는 밝혀지지 않았다. 근육 부상이라면 이른 시일에 다시 피치를 밟을 수도 있다.다만 부상 자체가 월드컵을 준비하는 홍명보호에는 날벼락이다. 최근 대표팀 3선 미드필더 원두재(코르파칸)가 어깨 부상으로 4~5개월 이탈하면서 악재를 맞았다. 연이은 태극전사들의 부상 소식에 월드컵뿐만 아니라 당장 다음 달 있을 A매치에 대한 우려도 커지는 분위기다. 3월 A매치는 사실상 홍명보호가 월드컵 전 마지막으로 손발을 맞출 기회다. 특히 대표팀은 이 기간 공격과 3선 조합 등 월드컵에 나설 베스트11을 확정해야 하는 실정이다. 혹여 황희찬이 부상을 회복하고도 정상 컨디션을 되찾지 못하면 대표팀으로서는 낭패다.월드컵에 나설 정예 멤버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대표팀에 합류하는 게 3월 A매치의 필수 조건이다. 아직 홍명보호의 조직력이 무르익지 않은 만큼, 최고의 멤버들로 합을 맞춰보는 게 현재로서는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뜻대로 풀리지 않는 형세다.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4월 1일 오스트리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3월 유럽 2연전 첫 경기 상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태극전사들의 부상이 이어진다면 월드컵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김희웅 기자 2026.02.0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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