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올해까지 1인 창업으로도 가능한 디저트카페와 브런치가카페가 소자본창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많은 여성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업종이 바로 네일아트다.
이미 네일 산업은 헤어 미용, 피부 미용, 네일 미용으로 구분되어 뷰티산업에 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네일 분야 직무 분석을 통하여 서비스업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의 일환으로 미용 관련 자격증을 네일미용사로 세분화하여 법적 제도를 추진하였다. 이미 네일 산업의 발전으로 수많은 일자리 창출과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전국 미용 관련대학에서는 네일 전공 대학이 개설되어 면학하는 대학생들도 늘어나고 있다.
우리나라 특허청 공식 블로그에도 소개될 만큼 해외에서는 미디어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영국과 스페인에 설치된 쇼핑몰들에서도 관심을 모은 핑거네일투고는 단말기 상단에 설치된 카메라로 자신의 얼굴을 네일아트 이미지로 사용할 수 있고, USB와 와이파이를 이용해 핸드폰에 저장된 이미지도 사용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후원으로 개최된 ‘한국 뷰티산업 글로벌화 전략 수립을 위한 국제세미나’에서 한국 뷰티 산업이 화장품 산업보다 시장 성장 잠재력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또한 네일아트 분야의 경우, 타 분야와 달리 창업 활동으로 인한 부가가치 창출 효과가 높은 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아시아 최초 국내에 출시되는 핑거네일투고는 독창적인 아이템을 앞세워 사업 운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발, 발전시켜 운영하고 있다. 팁프린팅 하는 형식의 매뉴얼로 구성되어 있고 정교하고 디테일한 인쇄 기술로 고해상도 이미지의 정확한 색감을 만나 볼 수 있다.
수 천 개의 디자인과 직접 촬영한 이미지로 간단한 작업을 통해 손톱에 맞는 네일아트를 할 수 있어서 깔끔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약 2초 내외의 짧은 시간 안에 원하는 디자인으로 네일아트를 즐길 수 있다. 이는 요즘 10~30대 유행에 민감한 여성 소비자에게 색다른 재미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다음 주 출시를 앞두고 관심을 모은다.
업체 관계자는 "독보적인 프랜차이즈 창업 형태를 띠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작은 평수의 점포 창업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초기 창업비용이 저렴하다. 또한 인건비가 들지 않는 구조에 기타 별다른 유지비가 들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번주 본격적인 국내 상륙을 통해 핑거네일투고를 보고 체험해볼 수 있는 쇼룸을 통해 창업자들의 상담이 이어지고 있다"며 "전국적인 총판과 대리점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 지역 강남구, 마포구, 서초구, 성남시, 수원시 고양시 등 총판 계약이 완료되었다. 추가적인 계약 상황은 다음 달 발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