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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조선희 작가, 송혜교에 90도 배꼽인사 왜?

사진작가 조선희가 배우 송혜교에게 90도 배꼽인사를 한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낸다. 송혜교는 27일 "축하해 언니♥"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조선희 작가의 전시회를 방문, 작품을 관람하는 송혜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같은 송혜교에게 고마운 듯 조선희 작가는 장난스레 90도 배꼽인사를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조선희 작가와 송혜교는 오랜 시간 함께 한 절친이다. 송혜교는 오는 30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를 공개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12.27 14:40
보도자료

스타 포토그래퍼 조선희 ‘姬 나의 우주다’ 전시회

스타와 광고 사진작가로 유명한 조선희 포토그래퍼(경일대 사진영상학부 교수)가 예술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조선희 작가의 꽃 연작 사진 32점을 전시하는 ‘姬 나의 우주다’가 열린다. 조선희 작가는 유명인들의 페르소나를 자신만의 시각으로 다시 구축해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시들고 말라버린 꽃을 다룬다. 이를 소생시키는 과정은 수년간 꽃을 말려 보관하는 작가의 행위와 시간들을 포함한다. 본래의 형태를 잃고 말라버린 꽃에 염료를 뿌리고 사진대에 세워 기억 하는 모든 과정을 담는다. 조선희 작가의 이번 전시에 대해 정연심 홍익대학교 교수(미술사가)는 “염(殮)을 거치는 과정과도 같다”고 표현했다. 염을 통해 꽃은 또 다른 생명, 페르소나와 존재감을 지닌 새로운 정체성을 부여받는다. 기존 포트레이트 작업과 꽃 연작은 외견상 단절된 것처럼 보이지 않을지 몰라도, 모두 새롭게 부여 받은 페르소나라는 동일한 주제의식을 다룬다는 점에서 연장선상에 있다. 조선희 작가의 꽃 작업은 한 인물이나 사물의 몇 가지 측면들이 가진 특정한 페르소나에 관한 것에서 삶과 죽음에 관한 보편적인 알레고리로 확장된다. 조선희 꽃 연작 ‘姬 나의 우주다’는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서울 용산구 뉴스프링프로젝트에서 전시된다. 문의 070-5057-0222.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2.15 16:10
연예

'워맨스가 필요해' 오연수 "얼굴 처진 걸 어떡해" 쿨한 고백

25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서 오연수가 쿨한 고백을 시선을 모은다. 이날 방송에서는'우리 생 에 최고의 순간’이라는 주제로 성수동 4인방(오연수, 윤유선, 이경민, 차예련)의 특별한 우정 이야기가 공개된다. 오연수와 이경민 단둘이 새로운 친구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두 사람은 그의 모습이 보이자 “성자야”라며 친한 사이를 입증하듯 별명을 외치며 다가왔는데, ‘성자’의 정체는 누구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경민과 오연수 두 사람과 30년 가까이 우정을 자랑하는 새로운 친구까지 세 사람이 함께 모인 이유는 도대체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바로 오연수가 특별히 기획한 일을 진행하기 위해서였는데, 가장 아름다운 지금을 기억할 수 있도록 윤유선의 인생 사진을 비롯해 각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기로 한 것. 이에 오연수는 즉석에서 사진작가 조선희 섭외를 완료하며 특급 프로젝트를 예고해 기대감을 한껏 높인다. 촬영 당일 스튜디오에 모인 성수동 4인방은 여배우로서 나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오연수는 “얼굴 처진 걸 어떻게 해”라고 쿨하게 말하고 난 후 한숨 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윤유선은 “예쁠 순 없겠지만 우리 나이의 아름다움이 있겠지”라며 다독였다. 한편 촬영을 앞두고 의상을 갈아입은 차예련이 등장하자 주변 사람들의 감탄이 끊이지 않았다. 이경민은 "어디부터 어디까지가 다리인거냐"며 우월한 기럭지에 말문을 잃었고 윤유선 역시 부러움의 눈길을 감추지 못했다. 정작 본인은 파격적인 의상에 "어떻게 할 거야. 오빠 알면 큰일 나"라고 남편 주상욱을 언급하며 걱정했다고 전해져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이어 조선희 사진작가가 가장 흡족해한 사진의 주인공은 이경민이라고 전해져 관심이 쏠린다. 심지어 조선희는 "나중에 전시회에 꼭 쓸 거야"라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하는데, 맏언니 이경민의 최고의 인생 컷은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오연수, 이경민, 차예련 세 사람의 수상한 움직임이 포착됐다. 윤유선을 위해 깜짝 이벤트 작전에 돌입한 것인데, 이를 본 윤유선은 보자마자 털썩 주저앉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25일 오후 9시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2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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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희 "송혜교가 저를 싫어해서 사이 나빴다"

사진작가 조선희가 송혜교를 언급했다.지난달 31일 방송된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의뢰인으로 조선희가 출연했다.유명 사진작가인 만큼 유명 스타와도 친분이 두터운 조선희는 “제일 오래된 친구는 배우 이정재다”라며 “27년 됐다. 요즘도 가끔 통화한다”고 밝혔다.또 송혜교와 사이도 전했다. “송혜교와 처음에 사이가 좋지 않았다”라며 “송혜교가 나를 별로 안 좋아했다”고 털어놨다.이어 “송혜교가 스무살이었는데 젖살이 있어, 손목에 젖살 좀 가려야겠다고 했다”고 당시를 떠올히며 “혜교야 미안해”라고 말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04.0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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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새 타이틀곡 '홀리데이' 도입부·손글씨 가사 공개

수지가 컴백을 앞두고 새 타이틀곡 힌트를 투척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JYP엔터테인먼트는 26일 자정 네이버 및 자사와 수지의 공식 SNS를 통해 미니 2집 '페이시스 오브 러브(Faces of Love)'의 타이틀곡 '홀리데이(Feat. DPR LIVE)' 뮤비 3차 티저를 게재했다. 티저에서 수지는 휴양지 저택에서 플로럴 스커트를 입고 여유로운 모습으로 휴가 분위기를 만끽하는가 하면 화이트 샌즈 사막에서는 고혹적인 레드 원피스에 귀여운 걸음걸이로 사랑스러운 느낌을 물씬 전달한다. 이와 함께 '오늘은 holiday 네 품에 안겨 있을래 / 온 몸에 힘이 빠지네 넌 나의 유일한 쉼터가 돼 / 오늘은 all day 너에게 딱 붙어 있을래 이리와 for all my sweetest holiday'라는 가사의 도입부가 리듬감 있는 멜로디와 함께 선보이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수지가 아기자기한 손글씨로 쓴 '홀리데이(Feat. DPR LIVE)'의 전체 가사도 베일을 벗어 눈길을 끌었다. 컴백을 사흘 앞두고 곡의 도입부가 최초 공개된 뮤비 티저와 가사가 발표되면서 완곡과 뮤비 풀버전에 대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앞서 25일 오후 6시에는 이 곡의 분위기를 암시하는 포토 티저 2장도 추가로 공개됐다. 플로럴 및 블랙 원피스를 입고 휴가지의 평화로운 분위기를 만끽하는 듯한 수지의 해사한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번 포토 티저는 국내 대표 사진작가인 조선희와의 작업으로 이뤄졌다.수지는 '홀리데이(Feat. DPR LIVE)' 공개를 앞두고 미국 LA 롱비치를 배경으로 탁 트인 바다 위 요트에서 휴가를 즐기는 듯한 여유로운 모습, 'SUZY' 와 곡명 'HOLIDAY'가 새겨진 수상 비행기, 도트무늬 원피스와 화려한 선글라스 등 다양한 비주얼이 뮤비 1차 티저, 끝없이 펼쳐진 뉴멕시코주 화이트샌즈 국립공원을 배경으로 하늘하늘한 핑크빛 롱 원피스와 흩날리는 긴 머리로 '사막의 뷰티'다운 독보적 미모를 뽐낸 뮤비 2차 티저를 릴레이 공개하는 등 '역대급' 컴백에 어울리는 콘텐츠를 선사하고 있다.'홀리데이(Feat. DPR LIVE)'는 컴백을 앞둔 수지가 새롭게 선보이는 스타일의 노래로 편안하고 나른한 느낌의 '레이드 백 R&B(Laid back R&B)'곡이다. 여기에 탄탄한 실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DPR LIVE의 피처링까지 더해져 기대감을 드높인다.한편 수지는 22일 오후 6시 선공개곡 '다른사람을 사랑하고 있어'를 발표하고 컴백 전 본격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김연지 기자사진=JYP엔터테인먼트 2018.01.2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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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잘자 내 몫까지' 티저 릴레이..저장을 누르게 하는 매력

수지가 미니 2집 수록곡 '잘자 내 몫까지'의 포토 티저서 청순미를 발산하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0일 0시 자사 및 수지 SNS를 통해 수지의 청초하고 아련한 매력이 듬뿍 담긴 '잘자 내 몫까지' 포토 티저 2종을 선보였다. 티저 속 수지는 잠자는 미녀같은, 또 편안한 흰 티셔츠 차람의 화장기 없는 풋풋한 모습으로 그윽한 분위기를 자아냈다.'잘자 내 몫까지'는 누군가에 대한 그리움으로 잠 못드는 마음을 잔잔하게 표현한 자장가 느낌의 발라드 곡으로 듀오 밴드 모자루트의 피아니스트 밤하늘이 작사, 작곡을 맡았다. 평소 이들의 음악을 좋아해왔던 수지는 지난 10월에 열린 2017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에서 모자루트의 데뷔 싱글 '서운해'를 불러 색다른 무대를 선사하기도 했다. 수지가 모자루트의 곡으로 어떤 음악적 감성을 표현할지 기대를 더한다. 이에 앞서 19일 오후 6시에는 타이틀곡 '홀리데이(Feat. DPR LIVE)' 의 추가 포토 티저 2장도 선보였다. '잘자 내 몫까지'의 청순, 풋풋한 모습과는 달리 화려하고 세련된 비주얼로 시선을 모은다. 수지는 18일 새 앨범 '페이시스 오브 러브(Faces of Love)' 중 선공개곡 '다른사람을 사랑하고 있어'를 시작으로 타이틀곡 '홀리데이(HOLIDAY (Feat. DPR LIVE))', '잘자 내 몫까지'에 이르기까지, '역대급' 컴백을 앞두고 곡의 느낌을 암시하는 포토 티저를 릴레이 공개하며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홀리데이(Feat. DPR LIVE)'의 포토 티저는 유명 사진작가 조선희와의 작업으로 이뤄졌다. 수지는 새 앨범 발매 일주일 전인 22일 오후 6시 선공개곡 '다른사람을 사랑하고 있어'를 발표한다. 2017년 1월 공개돼 각종 음원차트를 휩쓴 '행복한 척'을 만든 작곡가 아르마딜로와 두 번째 작업한 '다른사람을 사랑하고 있어'는 이별을 얘기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자신을 너무나 사랑해 준 사람이기에 마음이 아프기도 한, 복잡 미묘한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23인조 스트링 사운드를 사용해 곡 감성을 극대화하고, 미국 스털링 사운드에서의 마스터링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수지는 맑고 서정적인 음색을 실어 '수지표 발라드'의 정점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해 1월 발표한 미니 1집 'Yes? No?' 이후 1년여 만에 공개되는 수지의 미니 2집 '페이시스 오브 러브'에는 선공개곡 '다른사람을 사랑하고 있어'와 타이틀곡 '홀리데이(Feat. DPR LIVE)'외에 '소버(SObeR)', '나쁜X', '잘자 내 몫까지', '서툰 마음', '너는 밤새도록' 등 총 7트랙이 수록된다. 수지가 1년여 만에 컴백을 앞두고 새로운 음악 스타일을 시도한 타이틀곡 '홀리데이(Feat. DPR LIVE)'는 제목처럼 휴가가 연상되는 편안하고 나른한 '레이드 백 R&B(Laid back R&B)'곡으로 실력파 래퍼 DPR LIVE의 피처링까지 더해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특히 수지는 새 앨범의 기획 및 제작 전반에 폭넓게 참여해 본인의 풍부한 감성을 담아냈고, 수록곡 '소버'의 작사, '나쁜X'의 작사, 작곡, '너는 밤새도록'의 작사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재능도 뽐냈다. '역대급' 컴백에 걸맞게 4편의 뮤직비디오도 선보인다. 한편 수지의 선공개곡 '다른사람을 사랑하고 있어'는 22일 오후 6시, 타이틀곡인 '홀리데이(Feat. DPR LIVE)'를 포함한 미니 2집 앨범 '페이시스 오브 러브' 전곡 음원은 29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김연지 기자 사진 제공=JYP엔터테인먼트 2018.01.2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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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 시크"…수지 타이틀곡 '홀리데이' 베일 벗었다

수지의 컴백 타이틀곡에 대한 힌트가 공개됐다.JYP엔터테인먼트는 19일 0시 자사 및 수지의 SNS에 타이틀곡 '홀리데이(Feat. DPR LIVE)' 포토 티저를 게재해 컴백 전 분위기를 한껏 예열시켰다. LA 도심을 배경으로 한 티저에서 수지는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블랙 레더 재킷을 살짝 걸치고 러블리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또 다른 티저에서는 길게 늘어뜨린 헤어와 블랙 원피스로 성숙함까지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는다.'홀리데이'라는 곡명에 걸맞게 수지는 마치 실제 휴가를 간 듯 편안하면서도 화려한 의상들과 표정으로 미모를 발산함은 물론 곡의 분위기를 암시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번 포토 티저는 유명 사진작가인 조선희와의 작업으로 이뤄졌으며 티저 공개와 함께 LA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된 '역대급' 뮤직비디오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타이틀곡 '홀리데이(Feat. DPR LIVE)'는 제목처럼 휴가가 연상되는 편안하고 나른한 '레이드 백 R&B(Laid back R&B)'곡. 탄탄한 실력파 래퍼 DPR LIVE의 피처링이 더해진데다 1년여 만에 컴백하는 수지가 이 곡으로 새로운 음악스타일을 선보일 것으로 전해지면서 더욱 흥미를 끌고 있다.수지는 컴백에 앞서 22일 선공개곡 '다른사람을 사랑하고 있어'를 발표하고 29일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미니 2집 '페이시스 오브 러브(Faces of Love)'에는 선공개곡 '다른사람을 사랑하고 있어' 와 타이틀곡 '홀리데이(Feat. DPR LIVE)'외에 '소버(SObeR)', '나쁜X', '잘 자 내 몫까지', '서툰 마음', '너는 밤새도록' 등 총 7트랙이 수록된다. 수지는 새 앨범의 기획 및 제작 전반에 폭넓게 참여해 본연의 오롯한 감성을 담아냈고, '소버'의 작사, '나쁜X'의 작사, 작곡, '너는 밤새도록'의 작사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재능도 빛냈다. 4편의 뮤직비디오 공개 및 LA 올로케이션 촬영 등 '역대급' 컴백을 앞둔 수지는 향후 더 많은 볼거리가 담긴 티저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불러모은다.황지영기자 2018.01.19 08:06
연예

[이슈IS] 장근석, 12년 인연 매니저 결혼식 참석 '훈훈'

배우 장근석이 한 천주교 성당에 나타났다.장근석은 25일 오후 3시 서울 한 천주교 성당에서 진행된 12년 인연을 맺은 매니저 김병건 이사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두 사람은 2006년 드라마 '황진이' 때부터 함께 호흡을 맞추며 오랜 우정을 쌓아왔다.장근석은 직접 혼인성사의 증인으로 나서 큰 의미를 더한다. 전날 일본에서 스케줄을 마치고 날아왔다고.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둘의 훈훈한 수트 자태가 포착됐다. 장근석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김 이사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사진작가 조선희도 함께 포즈를 취하며 행복한 부부의 앞날을 축복했다.황지영기자 2017.03.25 15:18
축구

강원FC, 30일 두 번째 응원가 'GO UP' 음원 발매

강원FC 두 번째 응원가 ‘GO UP'이 오는 30일 팬들을 찾아간다. 강원FC는 오는 30일 새 응원가 ‘GO UP’을 국내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동시 발매한다. 새로운 응원가 시리즈의 두 번째 곡인 ‘GO UP'은 일렉트로닉 댄스 장르로 흥겨운 리듬과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돋보인다. ’GO함‘과 달리 랩 파트가 없어서 연령에 상관없이 팬들이 따라 부르기 더 쉬워졌다. 후렴구 역시 간결한 멜로디로 귀에 쏙쏙 박히도록 제작됐다. 가사에는 강원FC 목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담았다. ‘최초 강원’, ‘최고 강원’은 강원FC가 나아가고자 하는 행보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가사다. 이어 ‘한국을 뛰어 넘어 아시아 챔프로’라는 표현으로 ACL을 향한 확고한 목표를 드러냈다. ‘우리 존재가 기적’이라는 부분은 기적을 현실로 만들고자 하는 강원FC의 노력이 녹아있다. 앨범 커버도 눈길을 끈다. 지난해 K리그 MVP와 득점왕을 석권한 강원FC 주축 공격수 정조국이 모델로 나섰다. 골문을 향해 강력한 슈팅을 시도하는 장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골을 향한 강인한 시선과 역동적인 움직임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앨범은 2개 트랙으로 구성돼 있다. AR과 Inst. Ver으로 팬들에게 전달된다. 남자 보컬이 부른 AR은 팬들이 멜로디와 가사를 쉽게 알 수 있는 가이드 버전이다. Inst. Ver은 팬들이 숙지한 응원가를 힘껏 부를 수 있는 무대가 된다. 강원FC는 ‘GO UP'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오는 30일 음원 발매와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조선희 사진작가가 촬영한 강원FC 선수단의 프로필 사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다. 생동감 있는 선수들의 사진과 ’GO UP'의 리듬이 만드는 흥겨운 콜라보레이션이 펼쳐진다. 강원FC는 지난 9일 첫 번째 응원가 ‘GO함’의 음원 발매를 진행한 바 있다. 페이스북을 통해 팬들에게 음원을 먼저 공개했다. 뮤직비디오 역시 가장 먼저 팬들과 만났다. 11일 FC서울전, 18일 포항 스틸러스전이 열린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핑타워 축구장에서는 ‘GO함’이 뮤직비디오와 함께 울려 퍼져 팬들의 귀와 가까워졌다. 강원FC는 ‘GO함’과 ‘GO UP’을 제작한 예술감독 COA를 통해 계속해서 응원가를 만들어 팬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더불어 응원가와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한다. 한편 ‘GO함’은 지난 17일 전 세계 260개 채널을 통해 해외에 있는 팬들에게도 제공됐다. 동시에 벨소리, 통화연결음 서비스(http://www.bell365.co.kr/bell/album_detail.asp?album_id=99738&route=10)도 제공되고 있다. 관련 URL로 이동해 벨소리 또는 컬러링을 다운받을 수 있다. 또는 벨365(http://www.bell365.com/)에서 ‘강원FC’를 검색해 ‘GO함’을 벨소리 또는 컬러링으로 설정할 수 있다.최용재 기자 2017.03.24 08:33
축구

강원FC, 식전 공연으로 "3시간짜리 콘텐츠 즐기세요"

강원 FC가 식전 공연으로 또 다른 볼거리를 만들었다.강원 FC는 6일 "프로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올시즌 전경기 식전공연을 도입한다. 이제 강원 FC의 홈경기는 2시간이 아닌 3시간짜리 콘텐츠로 꾸며진다"고 밝혔다강원 FC는 오는 3월 11일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핑타워 축구장에서 FC 서울과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홈 개막전을 치른다. 강원 FC는 화려한 식전공연과 함께 킥오프 1시간 전인 오후 2시부터 팬들을 찾아간다.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핑타워 축구장에서 펼쳐질 홈 19경기 동안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경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한다.2017년 열리는 강원FC의 홈경기 식전공연은 강원도 18개 시군의 화합을 의미하는 'Great Union'이라는 메시지를 토대로 진행된다. 전체 콘셉트는 '심포니 오브 강원, OP 2017'이다. 다양한 악기가 모여 하나의 교향곡을 완성하는 것처럼 18개 시군, 강원도민, 선수, 프런트가 강원 FC라는 매개체를 통해 'Great Union'으로 거듭난다.3월 11일 홈 개막전 식전공연에는 강원 FC의 클래식 승격 자축과 ACL 진출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한 도전이 담겨있다. 강원도립무용단, 제1야전군사령부 태권도시범단과 강원FC 치어리더팀 등 100여 명의 출연진이 참여한다. 또 3월 9일 정식발매를 앞두고 있는 강원 FC 2017 첫 번째 공식 응원가인 'GO함'에 참여한 래퍼와 가수가 출연해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개막일을 비롯하여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이후 강원 FC는 아트마켓 등을 통하여 도내 예술단체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순수예술공연,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시즌 홈경기를 채워갈 예정이다.강원 FC는 지난 2016년부터 '컬처 리믹스'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다. 축구와 문화예술의 콜라보레이션인 컬처 리믹스 프로젝트는 지난해 사생대회, 새 시즌을 맞아 진행된 조선희 사진작가와의 선수단 프로필 촬영으로 그 시작을 알렸다. 이어 홈 개막전부터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가동된다.컬처 리믹스 프로젝트는 단순히 경기장에서 축구만을 소비하는 것이 아닌 디자인, 미술, 음악, 공연, 무용 등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공감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 강원 FC가 제공할 문화 융복합 놀이터에서 관중들은 감각을 열고 즐기면 된다.컬처 리믹스는 강원 FC 홈 경기장에서 관중들이 눈을 통해 기존과 다른 뷰, 귀를 통해 차별화되는 특별한 음악을 듣는 것에 방점이 있다. 이러한 새로운 시청각의 융복합은 강원FC를 상징하는 특징이 될 전망이다.컬처 리믹스 프로젝트에서 강원 FC가 강조하는 감각은 가장 극적인 행복을 전달할 수 있는 시각과 청각이다. 경기장 관중들의 미각과 후각, 촉감을 자극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공연과 경기를 통해 관중들이 가장 크게 느낄 수 있는 감각인 시청각 만족에 집중한다.강원 FC는 관중들의 시청각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 연출감독과 예술감독을 채용했다. 연출감독은 시각의 만족을 책임진다. 시각은 축구를 즐기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감각이다. 눈을 통해 축구 경기를 보고 감정을 공유한다. 경기 시작을 앞두고 식전공연을 통해 관중들에게 시각적 청량감을 선물한다.강원 FC의 식전공연을 총지휘할 이는 유준규 연출감독이다. 유준규 감독은 2012년과 2013년 전국체육대회 개폐회식 연출감독, 2014년 인천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개폐회식 총연출 등을 맡은 이 분야 최고 전문가다. 스포츠 이벤트뿐만 아니라 문화 토크콘서트, 발레, 콘서트 등 다양한 분야의 무대를 연출했다.유준규 감독은 "강원 FC가 프로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식전행사를 기획하고 시도한다. 아무도 도전하지 않는 분야라는 점이 끌렸고 연출을 맡게 됐다. 강원 FC의 도전이 성공한다면 이런 콘텐츠가 다른 구단, 다른 종목으로 확산될 수도 있다. 그런 점에서 책임감을 느낀다"며 "홈 개막전을 앞두고 정말 기대가 된다. 경기장에서 식전공연을 보는 관중들이 즐거움을 갖고 본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무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이어 "관중 분들이 함께 즐기셨으면 좋겠다. 심오한 예술을 하려는 것이 아니라 경기를 보러 오신 분들에게 또 다른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측면에 의미가 있다. 누구나 와서 아무 생각 없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을 기획했다. 관중들이 '축구를 보러 갔는데 이런 것도 있었네. 재미 있네'라는 생각을 하게끔 준비 중이다"면서 "팬들이 공연을 보고 이후에 펼쳐지는 경기를 더 열렬히 응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평창은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기쁜 마음으로 공연을 즐기고 그 기분을 이어서 강원FC 승리를 외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청각에 있어서는 예술감독이 담당한다. K리그에서 구단 자체적으로 음악적인 요소를 책임지는 경우는 드물다. 강원 FC는 구단이 지향하는 정확한 청각적인 정보를 관중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예술감독 COA를 구단에 합류시켰다. COA(코아)는 트랜스 음악 전문가로 작사, 작곡, 노래, DJ, 프로듀싱 등이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다. 미국에서 클래식, 재즈, 팝, 일렉트로닉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를 공부한 그는 해외진출을 경험한 실력파 글로벌 아티스트다. 지난해 K리그 구단에서 EDM과 축구의 융복합을 시도해 찬사를 받은 바 있다.강원 FC 새 응원가 'GO함'을 제작한 COA는 식전공연부터 본 경기까지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핑타워 축구장을 가득 채우는 음악을 맡는다. 기존 강원 FC 응원곡은 물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EDM까지 다양한 음악 콘텐츠가 팬들에게 배달된다.기존에 들을 수 없었던 새로운 음악의 향연이 펼쳐진다. 응원과 관련해 공연에 쓸 타이틀은 'New Era'다. 식전공연부터 본 경기까지 다양한 장르로 한 편의 음악 이야기가 꾸며진다. 기존에 다른 구단에서 사용하지 않았던 음악들을 위주로 강원FC의 2017년 목표에 맞게 재구성했다. 어깨가 들썩이는 신나고 밝은 분위기가 주를 이룬다.COA는 "강원 FC의 목표가 ACL에 진출하는 것이다. 그 목표를 달성하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 팬들이 없으면 구단은 발전할 수 없다. 새로운 강원FC의 음악 속에서 팬들이 신명나게 놀 수 있도록 청각적 놀이터를 제공하겠다"며 "평창이 음악으로 단합되는 시간과 공간이 되길 바란다. 또 선수들이 음악을 통해 에너지를 얻어 한 발 더 뛸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 팬과 선수, 강원도를 잇는 매개체로 음악이 쓰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강원 FC의 홈경기는 다른 경기보다 항상 1시간 일찍 시작한다. 온전히 강원 FC를 즐기기 위해선 식전공연부터 자리를 지켜야 한다. 오는 11일 오후 2시, 새로운 도전에 나선 강원 FC의 홈경기가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핑타워 축구장에서 베일을 벗는다 서지영 기자 2017.03.06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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